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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당신이 알아야 할 아스피린의 진실 12가지

아스피린이 유방암-대장암도 예방한다고?

구급상자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아스피린은 심혈관 계통 질환의 예방에 꽤 효과가 좋은 것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그래서 65세 이상 미국인의 약 60%는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씩 시판 또는 처방되는 아스피린을 챙겨먹고 있다. 이런 이유로 미국심장협회는 혈전, 불안정형 협심증, 일과성 뇌 허혈증으로 인한 심장 발작이나 뇌중풍 질환을…

야외활동 기회 많기 때문 … 회색지대 어린이는 뚱보 많아

숲 보며 사는 아이 날씬하다

똑같이 도시 지역에 사는 어린이라도 주변에 공원, 공터 등 ‘녹색 공간’이 많을수록 비만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의 제니스 벨 교수 팀은 도시 지역의 흑인 어린이 3800여 명을 대상으로 2년간 체질량지수(BMI, 비만도 측정 지표) 변화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파악한 거주지 주변의…

흡연량 따라 감염 위험 급증 … 미 접종자문위 결정

“흡연자는 폐구균 백신 맞아라” 권고

내년부터 미국의 모든 흡연자들은 치명적인 폐구균 감염을 막기 위한 백신 예방 접종을 맞도록 권고될 예정이다. 미 질병통제센터(CDC) 산하의 예방접종 자문위원회(ACIP)는 22일 이 같은 권고안을 질병통제센터에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자문위의 권고안은 그간 대부분 질병통제센터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자문위의 결정은 치명적인 폐구균 감염이…

英 과학자 선정 장수식 20가지에 포함

“커피도 적당히만 마시면 장수식품”

커피와 차를 적당히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건강한 100세가 보장된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 판은 18일 영국 리즈대 식품과학과 게리 윌리엄슨 교수팀이 선정한 ‘장수를 위한 필수 식품 20가지’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폴리페놀이 풍부한 과일, 채소와 함께 커피, 차, 초콜릿 등이 장수를 돕는 열쇠로 꼽혔다. 폴리페놀은…

꾸준한 유산소운동이 비결

“배만 자극하는 운동, 뱃살 못 뺀다”

운동부족, 과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늘어 나는 뱃살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선선해진 가을 본격적으로 뱃살 빼기에 돌입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내장 주변에 지방이 쌓이는 복부 비만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각종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뱃살만 빼는 운동은 따로 있지 않다. 적당한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뱃살은 자연스럽게…

서양인 하루 20km 걸어야

심질환 적은 마사이족 이유는 ‘많은 활동량’

【스웨덴·스톡홀름】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CVD) 위험을 높인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와 있다. 이러한 점에서 동물성지방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적은 식사를 하는 마사이족(케냐와 탄자니아 유목민) 대부분이 CVD를 가족 있지 않아 여러 연구자들을 놀래켰다. 캐롤린스카연구소 줄리아 음발리라키(Julia Mbalilaki)…

당뇨병환자 대상 UKPDS시험 추적조사 결과

초기 혈당관리 잘하면 합병증 관리 훨씬 쉬워

혈당을 엄격하게 관리하면 당뇨병환자의 합병증 위험이 낮아진 뒤에도 보통만 관리해도 그 임상적 효과는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77년 영국에서 시작된 임상시험인 UKPDS(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에서는 2형 당뇨병으로 진단되자마자 엄격한 혈당관리를 하면 식사요법만 하는 경우 보다 미세혈관질환 위험…

DNA 손상 막는 단백질 수치 높여

콜레스테롤 줄이는 약, 혈관 젊게 되돌려

심장 질환 환자들이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스타틴이 동맥 세포의 혈관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캠브리지대 심혈관전공 마틴 베넷 교수팀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이 혈관 세포의 DNA 손상을 막는 단백질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순환기 연구(Circulation Research)’…

40~50대, 20대보다 1.5배 더해

국민 절반이상 “피로” 호소

국민 절반이상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중등도이상의 피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회적으로 활동과 역할이 많은 40,50대가 20대보다 1.5배 더 피로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부 윤영호 박사팀은 국내 15개 지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방문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사망률 58% 높여… 제조사는 강력 부인

“폐질환 약이 심장병-뇌졸중 일으킨다”

우리나라 중년 이상 남녀 12명 중 1명이 걸리는 대표적 폐질환을 다스리는 약이 심장병과 뇌중풍(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부속병원 내과 소날 싱 박사팀은 대표적 폐질환인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관련 논문 17건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분석했다. 논문 17건에 나오는 실험 참가자…

항산화 물질이 염증 반응 줄여

다크초콜릿이 왜 심장병 예방하는가 했더니…

다크초콜릿을 일주일에 반 개 정도 먹으면 염증질환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크초콜릿의 폴리페놀 성분이 혈액의 염증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 연구에서도 다크초콜릿이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결과가 여러 번 발표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영양결핍→태아 지방세포에 염증→성장하며 비만

“임신 때 잘 먹어야 아기 커서 날씬”

임신 중에 적정 칼로리를 섭취하지 못하면 아이가 자라면서 비만이 될 위험이 30%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노팅햄대병원 생식 연구소 헬렌 버지 박사는 임신한 양에게 먹이를 조절한 뒤 태어난 새끼들이 보이는 체중 변화를 관찰했더니 임신 중 제대로 먹지 못한 어미 양에서 태어난 새끼의 지방세포가 과도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전체 양보다 특정 부위의 지방 양이 중요

뱃속에 지방 많다고 무조건 심장병 당뇨병 생긴다고?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이 마르거나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르거나 정상 체중이라고 이런 질환은 안심해도 될까.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징총 딩 교수는 47~86세의 흑인과 백인 398명을 대상으로 심장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실시해 어느 부분에 지방이 쌓여…

다가불포화지방산이 주인공…약 개발 실마리

고등어가 왜 심장병 예방하나 했더니…

고등어, 참치, 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심부전(heart failure)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다리우스 모자파리안 박사팀은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의 사망률을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 미국 일간지…

발기부전 치료성분이 피 흐름 원활하게 혈소판 활동 조절

비아그라, 뇌중풍-심장마비 치료제로 쓰일 길 열릴 듯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뇌중풍이나 심장마비 치료제로도 사용될 길이 열릴 것 같다. 캐나다 퀸스대의 약리학 및 독성학 전공학자인 도널드 모리스 교수 연구팀은 비아그라 성분이 세포 단위에서 효소의 기능을 조절해 뇌중풍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피의 덩어리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DE5라는 단백질은 확장된 혈관을…

다양한 치료제 봇물…조기 발견이 중요

‘철의 여인’ 대처도 치매…치료법 어디까지 왔나?

‘철의 여인’으로 불리며 영국의 경제부흥을 이끌었던 마거릿 대처(82) 전 영국 총리가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이 딸 캐럴을 통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일요일판인 메일 온 선데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대처 전 총리는 2000년 기억력 장애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2002년 경미한 뇌중풍을 몇 차례 겪었다. 그는…

수박 초콜릿 등 비슷한 효과 내지만 과학적 근거 부족

먹으면 힘 불끈? 기분 야릇? 강정음식의 진실

성적 욕망을 부추기고 정력을 키워주는 음식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강정제는 성욕과 성적 능력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약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추, 마늘, 장어 등이 성욕을 자극하거나 정력을 세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서양에서는 굴, 수박, 초콜릿 등이 강정음식으로 거론되고 있다. 강정음식이 실제…

미국 연구, 하루 6.5시간 미만 자면 혈압상승 위험 2.5배

청소년기 잠 부족하면 고혈압 위험 3.5배 “껑충”

우리나라 십대 청소년들의 수면시간 부족은 정평이 나 있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을 충분하게 못 잔 사람들은 단순히 다음날 깨어있기가 힘든 것뿐 아니라 고혈압의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수면센터 수전 레드라인 박사팀이 미국의 13~16세 사춘기 청소년 238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 6.5시간…

이대목동병원 심경원 교수 “복부비만 조기발견-관리 중요”

“체중 정상이라도 뱃살 넉넉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정상체중이어도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가 지난 2007년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978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과 심혈관질환과의 상관성을 조사했더니 단순비만환자보다 복부비만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고 17일…

어린이 의사 교수들, 비만캠프서 살빼기 지름길 찾기 훈련

“생활습관 바꿔야 살 빠진대요, 집에서도 실천해볼래요”

스포츠토토㈜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스포츠의학연구실이 주관한 어린이 비만캠프인 ‘제1회 토토 키즈런(Kids Run) 스쿨’이 9~15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토토가 공익 기여활동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 올바른 운동 습관과 식습관을 익혀 아동의 비만을 해결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에서 참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