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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손실 부르는 나쁜 습관들...나이들수록 근육 손실 막는 인슐린 부족해지고 잠잘때 사라져

“탄탄했다 흐물흐물”…내 근육, 어디로 빠져 나가나?

근육은 몸을 지탱한다. 일상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창고로 신체 활동을 이끈다. 우리 몸에 계속 붙어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 들수록 소실돼 여러 질병을 야기한다. 팔다리가 점점 가늘어진다. 탄탄했던 허벅지와 엉덩이의 근육도 어느새 흐물흐물해진다. 건강을 위해서는 적정 근육량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근육을 만드는 운동뿐 아니라 평소 근육을…

운동전문가의 조언...운동에 관해 잘못 알려진 8가지 오해

“운동 후 찬물 샤워가 좋다?”…운동전문가들이 밝힌 8가지 진실

운동은 두말 할 필요도 없이 건강에 유익한 활동이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할 경우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미국 리먼칼리지 운동과학부 브래드 쇼엔펠드 교수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과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수많은 인플루언서들 덕분에 운동 문화에 잘못된 오해가 만연해 있다고 지적했다. 운동전문가들이 고객과 환자들에게 가장 자주 듣는 운동에…

7일 피겨 선수권 8연속 우승... 점프 위해 체중 조절

“실컷 먹고 싶지만”…피겨 차준환의 독한 체중 조절 법은?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23·고려대)이 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대회 8연속 우승과 함께 세계선수권대회(3월) 출전권을 따냈다. 그는 이날 남자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9.35점, 예술점수(PCS) 90.08점, 총점…

일반인, ‘목적’ 따라 순서 정하되 근육운동 후 3분간 걷기 등 방식 채택…운동선수, ‘간섭효과’ 주의

유산소 vs 근육…헬스장에서 무슨 운동부터 할까?

헬스장에 들어가면 러닝머신과 역기·아령 중 어느 쪽으로 먼저 가는 게 좋을까?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의 우선 선택 문제로 잠깐 고민할 수 있다.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미국 스포츠의학회는 건강과 신체 기능을 개선하고 만성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두 가지 유형의 운동을 동시에 하도록 권장한다. 하지만…

[셀럽헬스] 배우 한그루 다이어트 후 인바디 수치 공개

“18kg 빼고 체지방률 14%” 배우 한그루…몸매 관리법은?

배우 한그루가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한그루는 4일 자신의 SNS에 “새해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기! 운동하고 먹고 기도하며 사랑하라”는 글과 함께 인바디 수치를 공개했다. 한그루가 올린 체성분 분석표에는 체중 43.1kg에 골격근량 20.0kg, 체지방량 6.1kg, 체지방률 14.2% 등이 기록돼있다. 한그루는 매일 운동하며…

카페인, 축구의 긴 패스엔 긍정적…경기 중 복잡한 의사결정·문제해결엔 나빠

“손흥민에게 알리고 싶네”…축구 전 커피 마시면 ‘이것’ 영향

커피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 성분은 양면성을 갖고 있다. 각성, 피로 감소 등 효과를 내는 반면 불안감, 위장장애, 부정맥, 척수 자극 등을 일으킨다. 카페인 성분이 운동 선수의 경기 중 복잡한 의사결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태퍼드셔대 연구팀은 16~17세 청소년 축구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카페인의 영향을…

영국 뉴캐슬에 사는 남성 분당 22회, 밤에는 5초 동안 멈추기도...기네스기록 도전 중

“1분에 22회” 세상에서 가장 심장 늦게 뛰는 男, 어떻게 살지?

세계에서 심장이 가장 느리게 뛰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거의 심장이 멎은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영국 뉴캐슬에 사는 카메론 존슨은 심장 박동수가 분당  22회에 그친다. 일반적인 성인의 정상 휴식 심박수는 분당 60~100회 사이다. 평균 22회에 불과한 존슨의 심장 박동수는 얼음 아래에서 겨울잠을 자는 거북이와 같은 상태다. 거의 심장이…

비전문가라도 즉각 심폐소생술 시행하면 사망률 크게 낮아져

“반년 만에 또”…EPL 경기 중 ‘톰 로키어’ 심정지로 쓰러져

손흥민과 황희찬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기 도중 선수가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선수는 급히 병원 후송 후 의식을 회복했지만, 현지에선 복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루턴타운과 본머스의 23-24 시즌 EPL 17라운드 경기 후반 15분 경 루턴 타운의 주장…

몇 개월이 걸리는 부정맥 진단에 스마트 워치 착용이 대안 돼

어린이 부정맥 발견에 스마트 워치가 한몫

어린이들의 심장 박동 문제를 감지하기 위해 스마트 워치가 점점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커뮤니케이션 의학(Communications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스탠퍼드대 의대 아동건강센터의 의료 기록을 검토한 결과,…

[셀럽헬스] 배우 이시영, 탄탄한 등근육 공개

“넘사벽 근육” 배우 이시영 ‘등’ 공개…등근육 필요한 이유는?

배우 이시영이 놀라운 근육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모습을 올리며 탄탄한 등 근육과 넓은 어깨를 공개했다. 영상 속 이시영은 광배근과 기립근과 같은 등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때 내 몸, 내 머리, 덩치가 저랬구나”라며 “1년 전인데 지금의 몇 배네”라고 밝혔다. 몸 뒷면 넓게 차지하는…

[Voice of Academy 5-인터뷰] 최재영 대한이과학회 회장

나이 들어 총명 유지하려면 필수 검사는?

“혹시 최근에 거리에서 수화하는 사람 본 적이 있나요? 서울만 해도 각 구마다 있던 농아(聾啞)학교가 급격히 사라지고 있는데, 이유를 아시나요?” “…” 대한이과학회 최재영 회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은 “신생아 청각 검사의 확산과 의술의 발전으로 소리가 아예 안 들리는 전농(全聾)도 수술로 청각을 찾을 수 있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전초전서 태국 선수에 TKO승...내년 4월 미니멈급 세계 타이틀 도전

”소아과 의사 복서’ 서려경 교수…女세계 챔피언 코앞’

대학병원에서 현역 의사로 근무 중인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가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서 교수는 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태국의 쿨라티다 쿠에사놀 선수와의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3라운드 15초 만에 TKO승을 얻었다. 이에 따라, 서 교수의 프로 통산 전적은 8전 7승(5KO)…

시속 143㎞ 이상 속도로 직각이나 측면으로 머리 맞으면 가능

테니스 공에 맞아도 뇌 손상될까?

뇌진탕과 관련된 구기운동을 떠올리면 미식축구, 럭비, 축구를 떠올린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테니스공도 시속 143㎞ 이상의 속도로 머리에 맞으면 외상성 뇌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응용역학저널(Journal of Applied Mechanics)》에 발표된 국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Voice of Academy 4-학회열전]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의학 학술지, 단숨에 세계 권위지 만든 전략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대소알호·이사장 김현희)는 ‘국내용이 아니라 국제용’이라는 평가를 받는 학회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공동으로 발간하는 영문학술지 《AAIR》(Allergy, Athma and Immunology Research)는 영향력 지수(IP)가 4~5점을 오르내리는 국제적 학술지다. 2021년 이 학회가 주관한…

레그 워머 패션 선보인 스타들...레그워머 피부 온도 올리는 효과 있어

“제니 신은게 발토시?”…셀럽들 신는 레그워머, 보온효과는?

레그 워머가 'Y2K' 패션(1900년대 말~2000년대 초 유행한 밀레니얼 패션)과 발레코어룩(발레복 기반의 코디) 트렌드와 맞물려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뉴진스,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걸그룹들이 무대 혹은 일상에서 레그 워머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 중인 것. 레그 워머는 발목부터 종아리 전체를…

장내 질환 침투 막아, 염증 개선에도 도움...치유 효과 등은 아직 연구 필요

“젖소의 첫 우유”…초유가 독감도 예방한다고?

초유가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초유 성분이 들어간 영양제, 특히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도 흔히 볼 수 있다. 미국 경제지 포춘지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초유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장벽 강화로 철벽 방어 초유는 포유류가 새끼를 출산한 후 유선에서 생성한 초기 물질,…

실내 온도는 최소 18도 이상으로 유지... 추위 노출 유의하고 많이 움직여야

“男고환도 작아져”…추위가 몸에 미치는 영향 6가지

완연한 겨울이 오고 있다. 수은주가 뚝 떨어지면서 신체도 기동성이 훌 떨어졌다. 공기가 쌀쌀해지고 매서운 바람이 불면, 우리 몸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추운 날씨가 몸에 미치는 영향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영국 ‘더선(The Sun)’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1. 음경이 작아진다 실제로 겨울이 되면 음경이 작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각에서는…

뇌 조직 파괴하는 아메바...태국 등 여행 시 주의해야

“호텔 수영장서 놀다 귀 아파”…10세 소녀 결국 사망, 왜?

체조선수를 꿈꾸던 10세 소녀가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스테파니아 빌라미즈라 곤잘레스(10)는 지난 여름 휴가 중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뒤 귀 통증, 발열, 구토 등이 나타났다. 이로부터 2~3주 후 소녀는 목숨을 잃었다. 집에 돌아와서 상태가 괜찮아졌지만 2주후 경련 등…

내달 9일 첫 타이틀 전초전...내년 4월 메이저급 챔피언 도전 목표

‘인자강 소아과 의사’ 서려경 교수…女권투 세계타이틀 도전 시작

현역 의사 최초로 한국 여성 권투챔피언에 등극해 화제가 됐던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32)가 세계 타이틀전 도전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복싱커미션(KBM)에 따르면, 한국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서려경 교수가 내달 9일 경기 수원시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태국 출신 쿨라티다 쿠에사놀 선수와 경기를 갖는다. 현재 서려경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