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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체중 약 4.5kg, 허리둘레 11인치 줄어...유산소+무산소 운동 병행하는 3-2-1 운동법

“허리둘레 11인치 줄어”…美여성 ‘3-2-1 운동법’, 뭐길래?

미국의 한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3-2-1 운동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코트니 피셔는 3-2-1 운동법을 통해 체중을 약 4.5kg 뺐다. 허리둘레도 11인치나 줄었다. 3-2-1 운동법은 몸을 혹사할 수 있는 운동법에 지친 코트니가 발견한 방법이다. 근력 운동 3일, 필라테스 2일, 유산소 운동…

암치료법인 CAR-T요법 루푸스, 전신경화증, 중증 근무력증에도 효과

자가면역질환에 암치료법 적용했더니 놀라운 일이?

암치료를 위해 개발된 CAR-T 요법(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T세포 요법)이 루푸스를 비롯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반가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SH) 회의에서 소개된 독일 에를랑겐 대학병원의 발표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대한갱년기학회서 중년 만성피로 환자 치료법 등 소개

갱년기, 남성에게도 무섭다…호르몬 치료 필요한 사람은?

중년에 접어들며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이들이 많다. 보통 여성 갱년기가 집중적으로 조명되지만 남성들 역시 갱년기를 맞으면 특정한 질환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피로감 등을 느끼며 신체 전반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병원을 찾아도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며 상당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대한갱년기학회는 지난 10일 열린…

[오늘의 건강]

겨울철 반려견 산책…바닥에 ‘이것’ 조심하세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곳에 따라 흐리겠다. 오전 중 강원영동에, 오후에는 제주도에, 밤부터는 전남권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온몸이 털로 덮힌 반려견도 추운 날씨에는 감기에 걸릴 수 있다. 그렇다고 산책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 소중한 반려견, 겨울에도…

비둘기 배설물 등에 접촉 시 바이러스 감염...야생 조류 만지거나 분변 조심해야

“비둘기가 전염시켰다”…2살 여아 죽게한 ‘이 바이러스’는?

최근 호주에서 두 살배기 아기가 비둘기 등 가금류를 통해 걸리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사건이 보고됐다. 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미러 등에 따르면 호주 여아가 비둘기로 추정되는 가금류의 바이러스에 옮아 사망했다. 당시 백혈병 투병 중이던 이 아기는 2차 항암치료를 마친 상태였다. 아픈 사람이나 애완동물과 접촉하거나, 여행을 다녀온 적도 없음에도…

[셀럽헬스] '연인' 열연한 배우 안은진, 안면마비

안은진 “촬영 중 얼굴 한쪽 마비”…극심한 스트레스 때문?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연인’에서 열연한 배우 안은진이 안면마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안은진은 “드라마 ‘연인’ 전작이 ‘나쁜 엄마’인데 이 작품을 끝낼 때쯤 몸이 되게 아팠다. ‘연인’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몸이 많이 안 좋아서 한 달 정도 쉬었다. 촬영을 아예 못 할 상황이었다”고…

올리브오일 변비에 이로워도 과하게 먹으면 독...스타벅스 '올레아토' 먹고 복통 호소

“올리브오일, 막힌 변에 직빵이다?”…진짜 효과 있나?

힘을 줘도 변이 나오지 않는 것 만큼 답답한 일도 없다. 몸이 꽉 막힌 느낌, 변비 탈출을 위해 많은 비법들이 소개 되고 있다. 개인에 따라 효과는 다 다르다.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설사약 브랜드 둘코락스가 성인 2000명의 화장실 습관을 조사한 결과 이 중 65.6%는 물을 마시는 평범한 방법을…

자주 웃고, 자투리 시간에 움직이고, 빨리 걷기도 좋아

5시간 vs 8시간 잠…체지방이 더 많이 빠진 쪽은?

돈을 들여 헬스장에 등록해도 꾸준히 나가기가 쉽지 않다. 추운 날씨, 늘 부족한 수면 시간, 과중한 업무, 사람들과의 만남 등으로 헬스장에 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뱃살이 느는 것이 보이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살을 뺄 순 없을까. 미국 주간지 ‘타임(TIME)’ 자료를 토대로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지방 태우는 방법에 대해…

피임약 복용 시 정맥혈전증 위험 높이는 변이 있는지 인지 못해

“토하고 다리아파” 피임약 먹고 女두명 사망…무슨 일?

복합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던 두 명의 여성이 사망했다. 원인은 피임약이 혈액을 응고시켜 혈전을 일으킨 것. 이들은 혈액응고인자 유전자에 비정상적인 혈전 위험을 높이는 변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로 경구피임약을 복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갑자기 사망한 두 여성을 조사한 검시관 알렉스 호가 이번 주 발표한 조사 결과에…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혈압 더 많이 올라

“집콕하면 혈압 더 올라”…추워도 밖에 나가야 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은 고혈압 환자들의 걱정이 커지는 시기다. 특히 고령층은 기온 탓에 혈압 관리도 어려워지는 데다 가벼운 산책 등 신체 활동도 줄어든다. 이와 관련해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등 의료계에선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겨울철에도 일상 속 혈압 관리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고 권고한다. 대한고혈압학회는 국내 고혈압 환자가 약…

과식한 후엔 섬유질과 물 충분히 섭취하고 최대한 움직이기

“과식 후 죄책감”…진짜 배 터질것 같다면 ‘이렇게’ 하라

과식을 하면 여러 가지로 불편하다. 더부룩하고, 몸이 축 처지기도 하며, 심한 경우 복통이나 위경련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속이 답답해 하루 종일 생활하기가 불편한 일도 생길 수 있다. 과식하기 쉬운 연말, 다음 날 속을 달래줄 방법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다음날엔 섬유질 풍부한…

버드 테스트(bird test)...상대가 제안한 말에 반응하는 방식으로 결속감 평가

“저 새 좀 봐!” 한마디로 커플 이별 테스트?…세계 연인들 유행中

"어머, 저 새 좀 봐!" 라고 한마디를 던졌다. 함께 있던 연인이 "어디? 어떤데? 어디 있는데?" 하면서 당신의 말에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와 반응을 보인다면? 그 연인은 당신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며, 관계가 오래 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연인과 오래 관계가 지속될지 헤어질지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최근…

개 산책시키면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려져

반려동물 키우는 노인…인지력 더 좋고 기억력 감퇴 느려

1인 가구와 노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1500만 명에 이른다.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정서적으로 기쁨을 주는 반려동물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과학 보고서(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음식, 운동, 방한용품 등… 생활속에서 체온 유지하는 방법들

추울때 술 마시면 체온 뚝…온몸 따듯하게 유지하려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우리 몸은 온도가 내려가면 신체의 일정한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열을 생산하는데, 이 기능이 저하되면 저체온증에 빠지게 되어 의식을 잃고 심각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본다. 음식으로 체온 다스리기 생강, 마늘, 양파,…

귀여운 고양이 영상 보기부터 좋아하는 향수 뿌리기까지...오후 나른함 날리는 즉각적인 방법

“고양이 영상을 봐라?”…오후의 나른함 즉각 날리는 법 10

점심을 먹고 나서 책상에 앉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른함이 몰려온다. 몸은 쳐지고 눈이 감긴다. 낮잠 한숨 잘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모두가 맘껏 쉴 수 있는 건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오후가 되어 기운이 없고 나른해지는 원인 중 첫 번째는 수면 부족이다. 그 다음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습관, 운동 부족, 나쁜 식습관이 뒤를 이었다. 지루한…

떨리는 ‘수능’의 계절… 컨디션 올려주는 ‘수험생 식사법’ 7

이제 가슴 떨리는 ‘수능’의 계절이다. 올해 수능은 11월 16일로, 수험생들은 하루하루 긴장과 스트레스로 가슴 조이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시험 스트레스가 극대화될수록 가장 힘든 곳은 바로 소화기관이다. 스트레스 때문에 긴장성 소화 불량에 걸리기 쉽고, 누적된 피로로 집중력도 떨어질 수 있다. 수능까지 마지막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데,…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 갖는 게 중요

“헬스장 왜 가요?”…안가도 건강한 사람들은 뭘 할까?

주변을 보면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항상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살이 찌지도 않고 항상 에너지가 넘쳐 보인다. 이런 사람들의 비법은 매일 일상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있다. 자신의 방식대로 건강을 유지하고 기분 좋게 사는 사람들이 가진 매일의 습관을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미디어 ‘핵스피릿(hack spirit)’에서 소개한…

죽음 생각하면 정신 건강 좋아져

괴로울 땐 납골당으로?…죽음 생각하면 오히려 정신에 좋다

정신적으로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라? 전문가들은 “죽음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정신 건강과 좋은 삶을 이끄는 한 가지 비결”이라고 말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죽음에 대해 환기시킨 여성들은 유방암 진단 검사를 더 잘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슷하게 죽음에 대한 관념을 가진 사람은 자외선 차단제를 더 잘 바른다거나 운동을 더 열심히…

스마트폰 볼 때도 눈물이...찬 바람 등 눈 자극 심하면 증상 더 심해져

“나 울고있니?”…건조한데 눈물이 난다, 왜?

전혀 슬프지 않은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 이유는 뭘까.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다가 눈물이 주르륵 흐르거나, 산책 도중 갑자기 눈물이 나는 이들이 있다. 가만히 있다가도 눈가가 촉촉하고, 평소보다 눈곱이 더 생긴다면 가을철 잘 발생하는 ‘눈물흘림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눈물흘림증은 유루증이라고도 하며, 눈물길이 좁거나 막혀서 눈물이 흐르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