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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고혈압 환자 과식했다가 심근경색 날벼락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 가운데 혈압이 높고, 심장도 좋지 않은 사람이 많다. 뱃살 때문에 음식을 자제해야 하는 사람이 과식을 했다가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도 있다. 폭식 수준으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이 때 상대적으로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량이 줄어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에 통증이 생긴다. 심혈관질환…

과식 잦으면 기억력 감퇴…노인에겐 치매도

  산화스트레스 유발 과식을 자주 하게 되면 비만이 되기 쉽다. 또한 과식이 나쁜 이유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활성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이런 유해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 꼽힌다. 그런데 과식과 폭식 습관은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 더 큰 영향을…

줄기세포 이용 당뇨병 완치 길 열었다

  당뇨환자 체세포로 추출 미국 연구진이 당뇨병 환자의 체세포로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 배아줄기세포를 인슐린 분비세포로 분화시켜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완치가 가능하다. 배아줄기세포는 인체의 각 부위 세포로 자라날 수 있는 원시세포다. 따라서 복제 배아줄기세포로 건강한 세포를 만들어…

절대 ‘정상’ 아닌 코골이…이렇게 줄여보자

  수면무호흡증 동반 많아 코골이는 제법 성가신 골칫거리다. 밤새 코를 골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다음날 하루가 무기력해진다. 또 옆 사람의 수면까지 방해해 침대 파트너마저 피곤한 하루를 보내게 만든다. 숨을 쉬면 목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나가는데 비만 등의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통해 공기가 지나가면 목구멍 연조직이 진동하면서 코골이를 하게…

설탕 든 음료 마시면 고혈압 위험 70% 쑥↑

탄산음료나 일부 과일주스와 같은 설탕함유 음료가 고혈압 위험을 최대 70%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설탕이 들어간 달콤한 음료와 고혈압과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탄산음료는 주 성분이 설탕과 카페인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부 과일주스에도 설탕이 다량 들어있다. 그동안의 연구성과에서 이같은 설탕음료는 비만과 당뇨, 심장질환을 야기시키는…

춘곤증인 줄 알았는데….당신이 위험하다

  “온 몸이 나른하고 이유 없이 피곤하다”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춘곤증 증상을 유난히 오래 겪는 사림이 있다. 3주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데도 춘곤증으로 여겼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춘곤증 증상은 간염, 결핵, 당뇨병, 갑상선 질환의 초기증상과 비슷하다.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익혀 먹으면 훨씬 몸에 좋은 식품 3가지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 가운데 익혀 먹어야 더 효능을 발휘하는 음식이 있다, 특히 ‘심심풀이’ 땅콩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히면 질병 예방 효과가 증대된다. 삶으면 더 살아나는 땅콩과 당근,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땅콩 = 날것이나 볶아 먹는 것보다 삶아 먹으면 암, 당뇨병 등 질병예방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동서양 불문,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이것’

  통곡물은 요즘 웰빙 식품계의 아이콘이다. 동·서양 모두에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통곡물은 식용 불가 부분만 제거한 곡물을 뜻한다. 식감이 거칠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지 않는 ‘거친 음식’이지만 건강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는 물론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혹시 나도? 색맹 아닌 색약, 의외로 많아

  후천적 원인은 완치 가능 최근 방송인 신동엽이 한 방송에서 녹색과 적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적록 색약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실제로 신호등 색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전색맹자는 10만 명당 3명꼴로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색약 환자는 20명 중 1명꼴로 나타날 만큼 흔하다. 의외로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색약은 정확한 증상을 확인하고…

하루 이틀도 아니고… 늘 피곤한 이유 9

  당뇨병·우울증 등 원인 피로는 무슨 일을 힘들여 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는 권태감이라고 할 수 있다. 피로는 생리학적으로 인체에 노폐물이 쌓여 생긴다. 그렇지만 평소 우리가 느끼는 피로는 정신적, 사회적, 생물학적 요인들이 서로 섞여 나타나는 매우 복잡한 증상이다. 따라서 항상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점검해봐야 할 것이 있다. 미국의…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들이 딸기를 찾는 이유

  요즘 딸기를 찾는 사람이 많다. 딸기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도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위를 보호하고 심장병과 파킨슨병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 연구가들이 주목하는 식품이다. ◆위 점막 보호 요즘 과음과 스트레스로 위 건강을 위협받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위 점막이 손상되면 위궤양 등을 유발해 통증을…

춘곤증 이기려면 아침은 꼭… 현미밥이 좋아

  피로한 일이 많아서인지, 무르익은 봄볕 때문인지 점심시간 뒤 눈꺼풀이 자꾸 내려와 눈꺼풀과 싸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점심 먹고 20분 정도 고주박잠을 자면 피로가 풀린다는데, 낮잠을 자기 힘든 사람, 낮잠을 자도 노곤한 사람이 적지 않다. ‘봄의 병’ 춘곤증, 어떻게 이겨야 할까? 의학자들은 춘곤증을 이기려면 아침밥을 꼭 먹으라고 권한다.…

버터 대신 마가린? 오메가3 지방산 풍부

  건강을 위해서 버터보다는 마가린을 먹는 것이 더 낫다는 주장이 나왔다. 버터는 포화지방산이 많아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매일 버터를 섭취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과체중은 물론,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독일 튀빙엔 대학 병원은 “최근 실시한 연구 결과 버터는 우리 몸의 운동신경을 담당하거나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뇌 부위에…

혈액 순환 돕고 암 예방…흰색 채소 5가지

  최근 국립국어원이 ‘컬러푸드’라는 외래어를 대체할 용어로 ‘색깔 먹거리’라는 단어를 선정했다. 컬러푸드는 이제 대체 용어의 필요성이 제기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외래어가 됐다. 여러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게 됐다는 의미다. 웰빙 문화가 정착하면서 색깔별로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살 빼고 싶으면 잠부터 6시간 이상 푹 자라

  살을 빼려면 왜 잠을 푹 자야 할까? 잠을 설치면 오히려 마른 체형이 될 것 같은데....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은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고민이 많아 잠을 못자면 살이 빠질 것 같은데,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6시간 이상 푹 자라”고 조언한다. 실제 연구결과도 잠을 덜 자는 사람들이 더 뚱뚱한 것으로 나타났다. 왜…

동물장기 이식, 당뇨-실명의 눈물 닦아줄까

  돼지 신경세포 이식, 뇌졸중 극복 마라톤까지 뇌졸중으로 몸의 왼쪽이 모두 마비됐던 미국의 마리베스 쿡(당시 34세, 여)은 지난 1994년 돼지 신경세포를 뇌에 이식받은 후 보조기를 차고 마라톤에 출전할 정도로 증상이 호전됐다. 왼쪽 반신마비 환자였던 아만다 데이비스(1999년 당시 21세, 여) 역시 돼지 신경세포를 손상된 뇌에 이식받아…

세월은 못 막아도…노화 늦춰주는 식품 6가지

  오메가-3·플라바놀 등 풍부 세월이 흐르는 것을 막을 방도는 없지만 건강한 체력과 피부를 가꾸며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있다. 잘못된 생활패턴은 노화를 촉진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노화를 방지한다. 피부 건강뿐 아니라 나이와 관련이 있는 질병 역시 예방 가능하다. 미국 여성지 아메리칸키에 따르면, 항 노화 작용에 탁월한 음식들이…

의사들은 되도록 안 먹는 식품 4가지

  건강해치는 성분 들어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려면 그 누구보다 의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캐나다 여성지 ‘베스트 헬스(Best Health)’가 체중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내과의사 등의 의견을 토대로 의사들이 잘 먹지 않는 음식과 그 이유를 소개했다. ◆가공육=육포나 핫도그 그리고 런천 미트 등 가공한 고기에는 질산염과 부패를…

체중 정상인데 배만 볼록… 이렇게 빼세요

  체중은 정상이지만 배가 볼록 나와 있는 사람이 있다. 복부비만이 이런 형태인 경우가 많다. 배에 내장지방이 많으면 아랫배보다 윗배가 부르며, 배는 올챙이배처럼 튀어나올 수 있다. 이런 사람은 팔다리도 가늘어 이른바 올챙이형 체형이 될 수 있다. 이런 비만은 활동량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전립샘암까지! 커피가 좋은 6가지 이유

  피부암·파킨슨병 위험 등 낮춰 커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건강에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동시에 들어있다. 그동안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설탕과 프림 등 다른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블랙커피로 하루 1~2잔(400㎎)의 적당량을 마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