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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개도 화상 입고 더위 먹어…특히 열에 취약한 종은?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도 여름철 열 관련 질환에 걸릴 수 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과 함께 사는 사람은 여름철 동물의 건강관리에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하다. 사람은 피부 표면에 털이 많지 않기 때문에 햇빛에 취약하다. 하지만 털이 있는 동물이라고 해서 볕에 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또한, 반려동물은 스스로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을 꺼내 마시거나 에어컨을…

‘바캉스’ 건강 요령… 모자, 선글라스 필수!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1년의 활력을 충전하는 여름휴가. 그러나 무리한 휴가는 자칫 병가(病暇)로 연장돼 모처럼 유쾌한 기분을 망칠 수 있다. 1주간 휴가라면 여행 기간이 5일을 넘지 않도록 하며 휴가의 마지막 이틀 정도는 집에서 쉬는 게 좋다. 특히 어린이가 있을 경우 여행 기간을 3일 이내로 잡고 애들이 땡볕에서 30분 이상…

SK케미칼-테고사이언스, 당뇨발 세포치료제 코프로모션 계약

SK케미칼이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테고사이언스와 화상 및 당뇨성 족부궤양(당뇨발) 세포치료제 판매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SK케미칼은 테고사이언스의 세포치료제인 '칼로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시행을 위한 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코프로모션은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추위 피하려다 벌게진 피부…’저온화상’ 주의보

강풍에 대설까지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면서 난방기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추위로 무감각해진 몸을 녹이기 위해 난방기구를 장시간 사용하는데, 그러다보면 저온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겨울철 추위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난방기구로는 전기장판, 난로, 핫팩 등이 있다. 얼어붙은 몸을 녹이고 따뜻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부주의한 사용은…

겨울철 필수템 전기장판…‘저온화상’ 조심하세요

절기상 소한인 오늘은 오후부터 한파가 밀려오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전국에 눈비 소식도 있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7도, 철원 영하 11도 등으로 출발해 낮 최고 기온 서울 영하 3도, 철원 영하 5도로 어제보다 4, 5도 가량 낮겠다. ☞오늘의 건강= 이제 전기장판, 온수매트 없는 겨울은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온기에 취해 지나치게 높은…

올바른 선글라스 선택 방법

선글라스는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쓰는 색깔 있는 안경이라는 게 일반적인 고정관념이다. 선글라스는 정보기관 요원들이 자신의 신분 노출을 막기 위한 위장 수단으로도 애용한다. 골프, 등산, 수영 같은 햇빛을 많이 받는 야외활동이나 겨울철 스키를 즐기는 사람은 계절과 관계없이 선글라스를 애용한다. 하버드대 의대의 올바른 선글라스 선택을 위한…

명절 음식 만들다 “앗 뜨거”…올바른 화상 대처법

추석에는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리하는 어른들과 주변을 맴돌던 아이들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작년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방문을 분석한 결과 화상을 입은 환자가 평소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019년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내원 환자 분석'에 따르면 추석 당일과 다음 날 응급실을 찾는…

추석 전 알아두면 좋은 응급 처치법 4

추석 연휴가 되면 응급의료센터의 내원 환자가 늘어난다. 하지만 환자가 늘어난 만큼 대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미리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2배가량 환자가 늘었고 감기, 두드러기, 장염, 염좌, 얕은 손상, 열, 복통 등의 질환으로 내원한 경우가 많았다. 또, 사고로 인한…

화상 재활에 ‘웨어러블 로봇’ 도입…”통증 줄고 보행 기능 향상”

화상으로 인해 걷기 어려워진 환자가 ‘로봇’을 이용해 재활치료를 하면 보행 기능이 향상되고 통증이 줄어든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서정훈·조윤수·주소영 교수팀이 하반신 화상을 당해 보행이 어려운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슈바(SUBAR)’를 적용해 …

마가리타 마실 때 ‘화상’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여름 휴가철, 칵테일 한 잔을 들고 선베드에 누워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그런데 만약 칵테일로 마가리타를 선택했다면, 화상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명 '마가리타 화상(margarita burn)'이라고 부르는 식물광선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가리타는 테킬라에 라임즙, 레몬즙 등을 섞어 만든 감귤류 과일이 많이…

여름철 알로에 베라 활용법 5

알로에 베라는 수분, 항산화 성분, 효소, 그리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물이다. 쓰임새가 다양해서 고대 그리스인들은 알로에 베라를 '만병통치약'이라 불렀다. 특히 여름에 유용하다는 알로에 베라, 과연 어디에 좋을까? 미국 '위민스헬스'가 알로에 베라의 쓰임새를 정리했다. ◆ 수분 크림 = 알로에 베라 잎은 물기로 촉촉하다. 바르면 얼굴도…

입술도 탄다…햇볕 화상 대처법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는 사람도 흔히 빠뜨리는 부위가 입술이다. 입술이 햇볕에 타는 건 그저 화끈거리는 불편함만 주는 게 아니다. 잦으면 피부암으로 번질 수 있다. 미국 ‘멘스 헬스’가 입술의 햇볕 화상 예방 및 대처법을 전문가에게 들었다. 뉴욕 ‘컴플리트스킨MD’의 설립자이자, 피부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헤일 박사는 “특히 직사광선을 받기…

가벼운 화상, 찬물로 식히는 법

커피를 마시다 다리에 쏟았다. 앗, 뜨거워! 벌떡 일어났다.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 화상을 입었을 때는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가벼운 화상이라면 우선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식히는 게 중요하다. 가벼운 화상이란 뜨거운 것에 닿아 벌겋게…

“아이 있는 집, 식탁보 쓰지 마세요”

화상사고는 대부분 실내에서 발생한다. 특히 끓는 물, 수증기 등 뜨거운 물질에 의한 어린이 화상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긴 겨울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가 화상사고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사례들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4~2018년 사이 화상으로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사우나로 살 뺄 수 있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없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심장병 전문의 리타 레드버그 박사는 사우나는 여러 장점이 있지만, 살 빼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멘스 헬스'에 밝혔다. 사우나의 종주국으로 꼽히는 핀란드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사우나를 자주 하는 사람은 덜 하는 사람보다 수명이 길다.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미국, 전자담배 사망자 19명으로 늘어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폐질환에 걸리거나 숨진 사람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폐 질환자는 1,080명, 사망자는 19명이라고 뉴욕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CDC에 따르면 48개 주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전자담배로 인한 폐 질환자가 발생했으며, 뉴저지, 네브래스카 등 16개 주에서 19명이 사망했다.…

“닿기만 해도 피부 손상” 전국 화상벌레 공포…물렸다면 어떻게?

스치기만 해도 화상처럼 상처를 내 이른바 ‘화상벌레’라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목격돼 시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지난 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전북 완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청딱지개미반날개’가 발견됐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이 벌레는 1968년 전남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유행한 뒤 곳곳에서 피해…

비행기 복도 쪽 자리는 아이에 위험(연구)

비행기에서 아이들은 복도 쪽 보다는 안쪽 자리에 앉히게 안전하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어린이와 함께 비행기로 여행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전문의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행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대부분은 멀미, 구토, 발열, 알레르기 반응 등이며 대개는 기내에서 처치할 수 있지만, 0.5%의 경우는 회항하기도 한다. 건강한…

상처, 흉 없이 빨리 아물게 하려면

여름에는 상처가 쉽게 난다. 볕이 강해서인지 피부 트러블도 심하고, 반바지에 샌들... 몸을 내놓게 되는 계절이다 보니 넘어지고 긁히는 일도 다반사다. 여름에는 또 상처가 오래 가는 느낌이다. 남들에게 훤히 보이니 신경이 쓰여서 그럴 수도 있고, 매일 샤워를 해야 하니 쓰리고 불편해서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해야 상처를 빨리, 그리고 흔적 없이 치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