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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피임 임플란트 기구 교체하기 위해 병원 방문했다가...수술하면서 신경손상으로 인해 팔 감각 마비, 기구는 끝내 못찾아

"팔 속 피임기구 제거하려다"...팔 마비된 27세女, 아직도 못찾았다고?

팔에 넣은 피임 임플란트를 5년 동안 제거하지 못하다 결국 팔 마비를 겪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켄트에 사는 27세 다니엘 자렛은 피임 임플란트가 팔 안에 박힌 채 5년 동안 제거되지 못한 채, 심각한 신경 손상과 마비를 겪었다. 임플란트 제거 과정에서 신경 손상이 발생했고, 팔이 마비까지 됐지만…

노랗게 변한 손발톱, 심장과 폐를 압박하는 종양의 신호일 수 있다는 첫 사례 보고

"무좀 아니다"...노랗게 변한 손발톱, '이 증상'까지 있다면 종양?

노랗게 변한 손발톱이 심장과 폐를 압박하는 종양의 신호일 수 있다는 사례가 보고됐다. 이에 따라 노랗게 변색된 손발톱이 단순히 영양 부족이나 무좀, 간질환 등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만약 호흡 곤란, 부종 등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단 받아야 한다는 당부다. 73세 남성이 몇 년 동안 겪어온 노란 손톱, 다리 부종, 호흡…

메가세나(Mega-Sena) 복권 역사상 10위 안에 든 당첨금 받은 70대 남성...당첨된지 25일만에 치과진료 대기 중 쓰러져 사망

"행복한 충격?"...573억 복권 당첨 후 25일만에 사망한 70대男, 왜?

브라질에서 570억이 넘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70대 남성이 치과 방문 중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 복권에 당첨된지 3-4주 만에 일이다. 브라질 현지 매체 및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은 복권에 당첨돼 2억 100만 헤알(한화 약 573억 원)의 거액을 손에 쥐었던 73세 브라질 남성이 당첨 몇 주 만에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청소, 수분 조절, 환기 등 환경 조성이 중요

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도 잡을까?

추운 겨울철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보다는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 질을 높이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알레르기 환자는 일반인보다 공기 질에 더 관심이 많다.  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 완화에 도움이 될까? 꽃가루, 반려동물 비듬, 곰팡이 포자와 같은 공기 중 입자는 알레르기를 악화시킬 수 있는 자극제다. 이런 입자가 우리 몸에 침투하면 민감한 사람들은…

미국 뉴욕대 랭곤 헬스, 57세 만성폐쇄성폐질환 여성 환자 수술 성공

양쪽 폐 완전 로봇 이식수술 세계 최초 성공

57세 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여성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양쪽 폐 완전 로봇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지난달 이 수술이 이뤄진 미국 뉴욕대(NYU) 랭곤 헬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NYU 그로스만 의대 흉부외과 학과장인 랠프 모스카 박사는 “이 최신 혁신은 전…

폐 조직 딱딱하게 굳는 폐섬유증 앓은 남성...8년 연인이었던 여성과 병원에서 결혼한 후 48시간 만에 사망한 사연

"결혼 48시간 후 숨져"...평소 숨가쁘다, 폐 굳어가던 男 결국엔

폐섬유증을 앓던 남성이 결혼 48시간 만에 숨진 사연이 공유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평소 잦은 숨가쁨 증상을 겪던 마이크는 작년 5월 폐섬유증으로 진단받았다. 진단 후 마이크는 여러 의사에게 치료받았지만 건강은 점점 나빠져 입원치료를 해야만 했다. 감염 방지를 위해 여러 사람을 만나거나 대중교통 등도 타기 어려운 상태였다. 그의 치료…

목소리가 높아지거나 쉰 목소리 발생, 자가 진단할 앱도 개발 중

"아~해서, 숨 차거나 쉰 소리 나면"... '이 질환' 알 수 있다고?

사람의 목소리 변화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자의 목소리가 더 높아지거나 숨이 차거나 쉰 목소리가 난다는 것.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전자담배 2년 이상 사용자, 궐련담배 흡연자만큼 체력 수준 저하

"2년 피우면 몸이 골골"...전자담배, 일반 흡연자만큼 체력 저하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흡연을 하지 않는 또래에 비해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같은 연령대의 흡연자와 비슷한 체력 수준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아즈미 파이잘 박사팀은 표준검사에서 폐 기능이 정상인 20대 60명을 대상으로 전자담배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각…

이달 1일부터 손위 형제 자매 유무 상관없이 보험급여 적용

신생아 사망 막는 RSV 감염 예방약...AZ ‘시나지스’ 보험 적용

신생아 사망의 주요 원인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감염을 예방하는 항체 주사제가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다. 2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미숙아와 선천성 심장질환 소아에 대한 RSV 예방 항체주사제 '시나지스(성분명 팔리비주맙)'의 보험급여가 이달 1일부터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대부분 항생제로 치료…그래도 안 되면 주사 꽂아 고름 빼내야!

폐에 고름 찼다는 ‘폐농양’…70대 이상엔 위협적

올해 예순 K 씨는 최근 잦은 기침과 함께 숨이 찼다. 무엇보다 체중이 급격히 줄고 있어 겁이 덜컥 났다. 영업상 술자리를 자주 가질 수밖에 없는 그여서 행여 큰 병이 났을까 걱정해서 지난달 말 집 근처 종합병원을 찾았다. 아니나 다를까, 흉부 CT 검사 결과 오른쪽 폐 부위에 종양이 의심됐다. 하지만 기관지 내시경검사를 받으니, 우측 폐에 고름이 찬…

8년 전 뼈없는 치킨윙 먹고 뼈로 인해 식도 뚫린 50대 남성... 식당과 업체 측 대상 손해배상 청구 냈지만 기각, 최근 7월 25일 대법원 판결 나와 상식에 반하는 결과라 비판 커져

"뼈 없는 치킨윙 먹고, 뼈 때문에 식도 뚫려"...평생 심장 망가진 男, 소송 결과는?

식당에서 '뼈 없는 치킨 윙'을 시켜 먹다가 '치킨 뼈'로 인해 식도가 파열돼 평생 지속될 심장 및 폐 문제를 겪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8년 전에 발생했지만, 이달 초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생 건강 상 피해를 입게 된 이 남성이 식당과 치킨 공급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후 8년이 지난 최근 7월 대법원…

조기 발견 어렵고 생존율도 낮은 폐암...조리매연 등 비흡연자 폐암 위험 높여

"3개월간 기침" 폐암 말기라고?...매일 운동한 비흡연 30대男, 무슨 일?

3개월간 기침을 하던 영국의 30대 남성이 폐암 4기였던 사연이 공개됐다. 암이 몸 곳곳 퍼져 완치가 어려운 말기 암을 판정받은 이 남성은 심지어 비흡연자였다고 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루이스 데인즈(35)는 평생 담배를 피운 적이 없으나 지속적인 기침을 하더니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기침은 작년 12월부터 시작됐다.…

손톱에 융기 나타나는 보의 선(Beau's lines)...가로로 패였나, 세로로 패였나에 따라 원인 따로 있어

"몇 년째 손톱이 울퉁불퉁 자라"...왜 엄지손톱만 푹 패였을까?

몇 년째 손톱이 융기된 채로 지내고 있다며, 해당 사진을 올린 여성의 손톱 상태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손톱 상황을 공유하며 때아닌 손톱 모양이 이슈가 되고 있는 모양새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미국 소셜 콘텐츠 플랫폼 레딧(Reddit)에 최근 올라온 한 여성의 손톱 사진이 화제다. 해당 여성은 "내 손톱이 항상 이런 상태였는지 예전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흔하고 사망률 높아...증상 심해지면 병원 찾아야

"숨쉴 때 휘파람 소리...흡연자라면 사망위험 3위 '이 병' 의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중년 이후에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이하 COPD)'이다. COPD 원인의 70~80%가 흡연으로 나머지 20%가 결핵과 천식, 미세먼지 노출, 직업상 분진이나 가스 등에 노출된 이력, 면역력 저하 등이다. 초기 증상은…

폐암 환자의 호흡을 맡으면 꿀벌의 뇌 신호가 급증

꿀벌이 폐암 찾아낼 수 있다?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흔히 진단되는 암 형태이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암 관련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폐암도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데 꿀벌에게 사람의 호흡을 맡게 하면 폐암에 걸렸는지를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발표된…

[오늘의 건강]

조금만 걸어도 ‘헥헥’...쉽게 숨차는 이유, ‘이 근육’ 부족한 탓?

오늘은 전국이 대부분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건강= 조금만 움직여도 숨을 헐떡인다면 호흡근이 약한 탓일 수 있다. 이 근육이 약한 사람은 빠른 속도로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쉽게 숨이 찬다.…

저지방 식단 섭취하면 폐암 위험 20% 이상 '뚝' 감소...흡연자에 효과 커

담배 피우는 사람, '이 식단' 꼭 먹어라!... 폐암 위험 20% 줄인다

저지방 식단이 비만 등을 막을 뿐 아니라 폐암, 특히 흡연자의 폐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폐암 유발 요인으로 흡연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다른 생활습관 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최근 《영양, 건강 및 노화(Nutrition, Health and Aging)》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사우나가 몸에 좋은 과학적인 근거 5가지

주 3회 '이곳' 가면 치매 멀어진다?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고 알려진 사우나. 정서적인 이완을 통한 스트레스 및 불안 감소 효과, 혈액 순환 증대를 통한 심혈관계 건강 증진 효과, 독소 배출 효과 등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사우나가 몸에 좋은 과학적인 근거들을 소개한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 14년에 걸친 한…

AZ, 3상 임상 결과 발표...국내 환자 110명 포함

중증 천식약 ‘파센라’, 글로벌 임상서 천식 악화율 74% 줄여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파센라(성분명 벤라리주맙)’가 한국인 환자가 대거 포함된 글로벌 임상에서 천식 악화를 늦추는 효과를 입증했다. 파센라는 기존 치료에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성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의 추가 유지 요법으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3월 열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

[셀럽헬스] 에스파 윈터 기흉 수술

에스파 윈터, 기흉 수술 받고 회복 중…어떤 질환?

그룹 에스파 윈터(23)가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기흉은 재발이 쉬운 질환이어서 의료진 소견에 따라 선제적 차원 조치로 충분히 논의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흉통과 호흡곤란 유발…재발률 높아 기흉은 폐에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