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염증성 장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중증 난치성 질환이다. 주로 10세 이후에 발병하며 연령이 올라갈수록 발생 빈도도 증가한다.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은 크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나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크론병으로 진료받은 10대 이하 환자는…
한국다케다제약은 20일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질환 정보를 담은 'MyIBD'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겪는 증상, 일상생활 속 고민 해결을 돕는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들도 제공한다. 크론병, 궤장성 대장염 등의 염증성 장질환은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특정 장 질환 환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지 말라는 권고가 나왔다.
인체에 이로운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관련 제품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 판매된 건강기능식품 중 홍삼 관련 제품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는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마찬가지로…
오전 기온은 9~14도, 오후는 14~24도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화창하고 파란 하늘은 돌아오는 주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공기의 질은 대체로 양호하겠다.
☞ 오늘의 건강=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매년 늘고 있지만, 질환 인지도는 아직 낮아 환자들이 말 못할 고민으로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
전형적인 정크푸드로 분류되는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일수록 염증성 장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정크푸드는 영양가는 낮고 열량은 높은 인스턴트식품들을 말한다. 건강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간혹 정크푸드를 먹는다.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면 가끔 먹는 정크푸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크푸드를 먹는 빈도가 높은…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의사 5, 6명과 전문 간호사가 기다리고 있다. 의료진은 벽의 대형 모니터와 자기 앞 컴퓨터에서 환자의 진단영상을 보면서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다. 환자는 의료진 한자리에 모여 자신과 대화하며 진지하게 의논하는 모습에서 ‘투병의 힘’을 얻는다.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59)는 이처럼 매주 두 번…
면역력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좋다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두 가지 모두 장의 유익균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데, 이름만 들어서는 한 글자 차이인 둘은 어떻게 다를까? 미국 ‘멘스 헬스’가 둘의 차이점과 섭취법을 소개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는 유익균 그 자체고,…
셀트리온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19 미국 소화기병 주간(DDW) 학술대회에서 크론병 환자 대상 램시마SC의 54주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 제형의 적정 투여량을 확인, 54주간의 램시마IV 제형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한 결과, 램시마SC를 투여한…
소화기관에 생긴 염증이 만성화되면 염증성 장 질환이 된다. 크론병이 대표적인데, 최근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염증성 장 질환은 일반적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둘 다 만성적인 염증이 특징이지만,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국한돼 증상이 나타나고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크론병의 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