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종료 후 매출 실적 반토막, 인력 감축 본격 돌입
화이자, 대규모 구조조정 예고…“내년까지 4조5천억 비용절감”
코로나19 예방 백신과 치료제로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미국계 다국적 제약기업 화이자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할 전망이다.
올해 5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가 종료된 이후 코로나19 치료제 품목을 포함한 전체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이 나면서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인다.
최근 화이자 본사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품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