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4명 턱관절 장애 증상…연간 47만명 진료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 보다 입 못 벌릴 수도”
턱관절은 하악골(턱뼈)과 측두골(머리뼈) 사이에서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턱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작용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21년에 턱관절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47만 명으로 2016년 대비 25%나 증가했다. 일반인 대상의 턱관절 장애 역학조사에서도 전체 인구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