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전국 곳곳에 장마 홍수로 인한 피해 소식으로 휴가 전에 마음이 먼저 무거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1년에 한번 가장 길게 쉴 수 있는 여름 휴가를 놓칠 수는 없는 일. 쉬지 않고 학업과 업무에 열중하다 일주일 정도의 휴식을 갖는 일은 건강상에 많은 이점을 준다.
그렇다고 휴가를 혼자 TV 시청, SNS 활동하는데 보내고,…
다이어트를 하면 대부분 탄수화물부터 줄이기 시작한다. 건강을 위해서도 탄수화물을 줄이는 사람은 많지만, 단백질을 줄이는 사람은 없다. 근육을 키우거나 유지하기 위해서는 닭가슴살 같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단백 식단을 오래 지속하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단백질 과잉 섭취하면, 몸에 나타나는…
나트륨은 근육의 이완 및 수축에 도움을 주고, 미네랄과 물의 균형을 맞추는 듯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다만 몸이 필요로 하는 나트륨의 양은 많지 않다. 보통 하루 약 1,500mg을 섭취하면 된다. 그 이상으로 소금을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거나 짜게 먹어…
식사량과 운동에 변화가 없는데도 이상하게 살이 찐다면, 복용 중인 약부터 체크해봐야 한다. 일부 약물은 잠재적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약들이 있다. 물론 이런 약을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단,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미리…
40대부터 건강 관리에 소홀하면, 중노년의 건강한 삶이 위협받을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심혈관계 건강이 중요해진다.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은 40대부터 높아지기 시작한다.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의 문제는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40대는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다. 40대 중년부터, 건강한…
부모가 비만이면 아이도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바깥일과 집안일의 스케줄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아이의 체중이 달라질 수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이 ‘청소년 건강 종단 연구’의 연구대상 청소년 1만6991명을 분석한 결과다. 이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일하는 시간과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
소금은 음식에 맛을 더하는 조미료이자 방부제 역할을 한다. 우리가 먹는 소금은 근육의 이완 및 수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미네랄과 물의 균형을 맞춰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나트륨의 양은 많지 않다. 보통 하루 약 1500mg을 섭취하면 된다. 배달 포장음식 등을 많이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경향으로 인해 소금을…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다. 말 한 마디의 위력은 변화무쌍하다. 지지와 격려가 절실한 금연 결심자가 있다면 대화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미국 온라인정보사이트 어바웃닷컴은 금연을 결심한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을 소개했다.
◆“때가 되면 끊게 돼 있어”
금연에 적당한 때란 없다.…
달달한 음료나 케익을 먹으면 당분 섭취로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진다. 과연 당분은 하루 얼마나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미국 정부는 당분 섭취량을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런데, 과자와 각종 소스는 물론 과일 등에도 당분이 들어있으니,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또한 당분은 기분을…
여성들은 체중이 늘면 당황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행동이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체중이 늘었을 때 해서는 안 되는 헹동을 소개했다.
◆ 식사 건너 뛰기
살이 쪘다고 한두 끼씩 식사를 거르게 되면 장기적인 면에서…
혼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홀로 식사는 한편으론 편하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도 많다. 나홀로 식사는 건강 위협 요인이 되기도 한다. 나홀로 식사는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먹는 양을 제어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신선한 식재료로 영양분이 풍부한 식사를 하려면 집에서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데 혼자 먹기 위해…
흡연자 불안감 더 높아
담배를 끊으면 건강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막상 금연하려고 하면 주위에서 들려오는 속설에 귀가 솔깃해진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잘못된 금연 속설 4가지를 소개했다.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
캘리포니아대…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다이어트를 할 때 ‘제로 칼로리’ 혹은 ‘다이어트용’이란 제품을 선택하면 건강이 나아질 것이란 뿌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실제 탄산음료보다 140칼로리 정도 덜 먹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아스파르테임, 사카린, 수크랄로스와 같은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탄산음료는 만족감을 준다. 이런 음료가 실제 건강에 득이…
피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의외로 많다.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피임법은 사실이 아닐 경우가 많다. 대한의사협회의 도움으로 피임에 관한 잘못된 믿음을 소개한다.
(1) 피임약을 오래 먹으면 임신하는데 지장이 있다?
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해 임신 가능성을 낮춘다. 이 효과는 …
패스트푸드는 값도 싸고 편리하다. 하지만 몸무게를 부쩍 늘리고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과 피로감, 기억력 저하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패스트푸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매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임신여성 수면 부족하면 자녀 당뇨병 위험도 증가
충분한 수면은 건강에 두루두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신한 여성의 경우 수면의 양과 질이 더욱 중요하다. 임신부의 잠이 부족하면 태아의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후기 여성의 수면은 태어난 아기가 성인이 된 후…
임신 직후 맹렬한 속도로 몸무게가 느는 여성이 있는가하면 천천히 조금씩 늘어나는 여성도 있다. 임신했을 때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과연 어느 정도까지 늘어도 될까.
미국 메이오클리닉 산부인과 마가렛 도우 교수가 미국 건강지 헬스를 통해 조언한 바에 따르면 적정 체중 증가량은 여성마다 각기 다르다. 오직 임신한 당사자와…
결혼한 뒤 배우자가 살이 찌기 시작하면 파트너도 체중이 증가해 ‘짝꿍 비만’이 될 위험 확률을 제시한 연구가 나왔다.
정상체중이라도 배우자가 뚱뚱해지면, 함께 뚱뚱해지기 쉽다. 결론적으로 아내가 비만이 되면 남편이 그에 따라 체형이 변해갈 가능성은 78% 높으며, 반면 남편이 비만이 되어 아내 또한 뚱뚱해질 가능성은 …
체중은 같아도 묘하게 살찐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단순히 얼굴로만 판단할 수 없다. 나도 모르는 사이 몸이 살찔 준비를 마쳤을지도 모른다. ‘살찌는 중’을 알리는 신호 어떤 게 있을까?
1. 겨드랑이, 방귀 냄새가 고약해졌다면 체지방 과다를 의심할 수 있다. 과다하게 쌓인 지방이 땀, 피지와 만나면 악취가 생기기 때문.
2. 얼굴, 종아리가 붓고…
유전적 영향도 있어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들은 아마 먹는 걸 꽤 좋아할 꺼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비만 전문가들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을 많이 대하지만 먹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말한다.
사실 에너지의 균형이 이뤄지지 않고 섭취하는 칼로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