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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꼭 빼자” 뱃살의 원인과 빼는 법

지난 한달여 동안 부지런히 송년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뱃살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에다 술을 마셔댔으니 뱃살이 늘어나는 게 당연한 이치. 열량이 높은 음식은 자주 먹는데 신체활동량이 부족해지다 보면 우리 몸이 남아도는 에너지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긴 우리 몸은 결국…

“단백질 없으면 식사도 아니다” 섭취량은?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고르게 근육을 키우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피트니스 전문가 짐 화이트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단백질이 없는 식사는 식사가 아니다”라고까지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단백질도 필요한 양을 넘어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신장결석, 심장질환, 비만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고혈압 대부분 약물 없이도 관리 가능

  부작용 전혀 없이 관리 고혈압은 예방이 용이한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관리에 소홀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인지력 감퇴, 신부전 등의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생활하는 사람도 제법 많다. 또 자신의 증세는 알지만 약물 복용 후 다리 경련, 현기증, 불면증 등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다행인…

임신부가 송년회 때 주의해야 할 음식들

임산부는 송년 모임이 달갑지 않을 수 있다. 몸도 피곤하고 태아의 건강을 위해 가려서 먹어야 할 음식도 많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언론 ‘르 파리지엔’이 송년회 때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음식을 25일 소개했다. 임산부는 해산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송년 모임 식단에 나온 굴, 조개 등은 가급적 날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지…

으깬 감자에 버터, 숙취 방지 효과 탁월

  올리브유 먹는 곳도 있어 싫어도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시즌이다. 잦은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계속하다보면 가장 걱정 되는 게 그 다음날에 발생하는 숙취다. 잠에서 깬 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몸에 기운도 없어진 것처럼 축 처지는 느낌이 든다. 여기에 속이 울렁거리면서 쓰리고 아프기도 하다. 이런 숙취감은 술의 알코올 성분에…

연말만 되면… 건강관리 포기 핑계와 대처법

  “새해부터 하지 뭐...” 낮이 짧아지면서 햇빛은 줄어드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참석하다보면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여기에 운동을 게을리 한 채 새해를 맞게 된다. 이런 결과 건강에 무리가 오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겨울에 무슨 운동?”이라거나 “신선한 식품을 찾기 힘들다”는 등의 이런 저런 이유를 내세우며…

토마토 자주 먹으면 유방암 예방 큰 도움

  애디포넥틴 호르몬 증가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트거스 대학의 연구팀이 폐경기를 맞은 여성 70명을 상대로 20주 동안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첫 10주간에는 토마토를 많이 먹도록 했다. 이는 매일 최소한 25mg의 라이코펜을 먹는 효과를 내게 한 것이다.…

진정 살을 빼려면… 다이어트 관련 올 7대 뉴스

지방·초콜릿 먹어 살 빼고… 올 한 해 동안 영양학계에서 알려진 깜짝 놀랄만한 사실 중 몇 개는 치료학적인 특성이 있었다. 나머지 다른 사실들은 음식 심리학의 영역에 속한 것이었다. 2013년에도 다이어트와 관련해 유익한 뉴스들이 많았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의 자료를 토대로 7대 뉴스를 선정했다. ◆지방을 먹어 살을 뺀다=1월…

“건강 장수를 위해, 새해부턴 이렇게 삽시다”

  사람들과 교류하며 느긋하게... 또 한해가 가고 있다. 새해가 다가오면 사람들은 새로운 소망을 갖고 각오를 다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을 신년 소망의 으뜸으로 꼽는다. 의학 등의 발달로 사람들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는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는지가 사람들의 관심사다.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유전자가 따로 존재한다는 몇몇…

“1살이하 어린이 소시지-편육 먹이지 말라”

  핀란드 식품안전청과 국립보건복지연구소, 국립영양자문위원회는 아질산염 문제로 한살 이하 어린이에게 편육(cold cut)과 소시지를 일체 먹여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2~6세 어린이의 경우 소시지는 주 1회, 편육은 가끔씩만 먹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일과 채소를 균형 있게 섭취한다면 질산염으로 인한 위해성보다 영양학적 이점이 더 크다고 했다.…

해독 주스 몸에 좋지만… ‘장 청소’는 “위험”

최근 해독 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갈아 먹으면 몸에 쌓인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해독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의 영양학자 질리언 맥키스 박사는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을 먹는 것으로 자연 해독법을 시작할 수 있다”며 “사과도 해독 작용을 돕는 수용성 식물섬유가 많아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

냉장보관 과일, 항산화 성분 80% 사라져

  과일을 냉장 보관하면 항산화 성분의 80% 소실되지만, 딸기를 동결건조하면 냉장 보관한 것과 비교했을 때 비타민 C,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더 많이 보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쉐필드할람대학교와 냉동 과일 제조 회사 ‘Chaucer Foods’ 연구팀은 신선 딸기, 냉장 딸기, 동결건조 딸기에서 비타민 C, 총항산화성분량(TAC),…

당뇨 치매를 막는, 아주 간단한 5가지 방법

다 지키는 사람 1% 불과 치매, 당뇨 등을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간단한 규칙이 있다. 유별난 방법이 아니라 일상에서 행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들에 불과하지만 정작 지키는 사람은 드물다. 영국 카디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적당한 음주, 건강한 다이어트, 적당한 체지방 유지 등의 5가지 규칙이 알츠하이머, 심장질환,…

미국 사로잡은 요리 ‘빅 보울’, 원조는 비빔밥

  뉴욕타임스 소개 미국의 대표 일간지인 뉴욕타임스가 비빔밥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요리를 소개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비빔밥의 기준과는 사뭇 다르지만 채소와 밥을 섞고 김치를 잘게 썰어 넣었다는 점에서 미국인들에게는 한국적 혹은 동양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요리다. 하나의 큰 그릇에 다양한 채소들을 풍성하게 담은 이 요리는 ‘빅 보울(Big…

내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 어떻게 키울까

  요즘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면역력 저하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같은 환경 속에서도 감기, 아토피, 알레르기 등 질병에 걸리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다. 이는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른 것으로 면역력이 높아지면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이 커져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면역력은 왜 약해질까?…

약이 능사가 아니고…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술은 딱 한 잔만 심장건강에 해를 끼치는 ‘악당’으로 여겨져 왔던 콜레스테롤에 대한 인식이 차츰 변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강하제인 스타틴을 써야 할지 아니면 생활습관만 바꾸면 될지에 대한 새로운 권고사항이 나오고 있다. 당뇨나 심장병이 있거나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수치가 190을 넘는 사람들은 강하제를 복용해야…

선지자 다니엘이 했던 ‘신의 다이어트’란?

  비타민 보충제 필요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에는 ‘신의 다이어트(God diet)’라는 것도 있다. 이 다이어트는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 다니엘의 식습관에서 나온 것이다. 현대 용어로 다이어트라는 말을 쓰지만 금식의 일환으로 다니엘이 과일, 채소, 그리고 통곡물만을 섭취하고, 고기, 생선, 빵, 그리고 과당이나 가공된 음식을 전혀 먹지 않는…

오늘 저녁 어때요? 의사도 권하는 시래깃국

  맛도 좋고 영양소 풍부해 ‘겨울 무는 인삼만큼 좋다’, ‘겨울에 무,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이런 속담이 있을 정도로 겨울 무는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무의 줄기와 잎 부분인 무청만 따로 모아서 말린 것이 시래기다. 대개 푸른 무청을 새끼로 엮어 말린 뒤 보관해 두었다가 볶거나 국을 끊이는 데…

겨울에 웬 눈병….눈에 좋은 음식 3가지

  겨울철 눈병 증가 예년에 비해 겨울이 빨리 찾아오면서 급격한 기온 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눈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겨울철 낮은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받아 가벼운 안구건조증을 비롯해 각막염·결막하 출혈 등 다양한 눈병이 나타날 수 있다. 추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 눈 건강을…

소삼… 치맥… 폭탄주의 하루 한도는 몇 잔?

  올 연말에는 건강을 위해 회식 메뉴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1차 삼겹살과 소주, 2차 ‘치맥’에서 벗어나 건강 식단을 선택해 보자는 것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1차에서 소주와 삼겹살을 먹고, 2차에서 생맥주에 양념치킨과 감자튀김을 안주로 먹으면 보통 2466㎈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성인의 하루 권장열량(남 2400㎈, 여 1900㎈)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