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이하서 증식...산소 없는 환경서 잘 자라
끓여도 안 죽는다…실온서 퍼프린젠스균 증식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도 실온에 그냥 두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이 증식해 식중독 원인이 될 수 있다.
퍼프린젠스는 끓여도 살아남는 식중독균이다.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아포를 만들어 생존한다. 아포는 고온·건조 등 증식에 불리한 환경이 형성됐을 때 균이 만들어내는 휴면 상태다.
음식이 식으면서 다시 생존하기 좋은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