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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암 환자 증가했지만, 검진-암 등록 범위 확대 영향

치료 가장 힘든 암 1위는?….전체 5년 생존율은 10년간 6.6%p↑

의료기술의 발전과 국가암검진의 영향으로 국내 암 환자의 치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했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중앙암등록본부에 등록된 암 환자의 2021년 암 발생률, 상대 생존율, 유병률 등의 자료를 집계한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최근…

자체 개발 AI 맞춤뉴스 추천 시스템 적용…내달 17일까지 경품이벤트 실시

“내게 맞는 건강기사가 뚝딱!” 코메디닷컴, AI 맞춤뉴스 시작

내게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아서 추천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바야흐로 뉴스도 추천받는 시대, 이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뉴스도 개인에 딱 맞는 맞춤형 정보로 볼 수 있게 된다.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이 27일부터 AI(인공지능) 맞춤뉴스 추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AI 맞춤뉴스 추천 시스템은 회원들의 개인별 콘텐츠 조회 활동과 선호도 등에…

[Voice of Academy 7- 학회열전] 한국유방암학회

‘핑크 리본’ 전파하며 아시아 최고 학술대회 ‘봉긋’

30여년 전인 1992년 12월 외과 의사 9명이 뜻을 합쳤다. 당시 유방암은 덩치도, 젖가슴도 큰 서양인의 암으로 여겨졌고 외과 칼잡이들은 ‘낭만닥터 김사부’처럼 위, 간, 대장, 유방 가릴 것 없이 수술하는 게 당연시되던 때였다. 그때 젖가슴을 주로 수술하는 의사가 나오기 시작했고 오로지 유방만 수술하는 의사도 등장했다. 권굉보(영남대),…

[Voice of Academy 7-인터뷰] 한국유방암학회 한원식 이사장

“급증하는 유방암, 대수롭지 않다고요?”

“유방암 환자는 급증하고 있고 2040년에는 남녀 암을 통틀어도 1위 암이 될 겁니다. 유방암을 조기 진단해 적극 치료받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지만, 이것을 잘못 이해해서 유방암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아 우려됩니다.” 한국유방암학회 한원식 이사장(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어떤 암도 만만한 암은 없으며 특히 유방암이…

“암에 내성 생기기 전에, 새 약물로 암세포 집중 공격”

남자 종양학 의사가 유방암 걸리면 생기는 일…”새 치료법 개발”

암을 연구하던 남자 의대 교수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새로운 암 치료법의 개발에 매진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유타대 의대 교수인 크리스토퍼 그레그 박사(신경생물학, 인간유전학)가 그 주인공이다. 그레그 박사는 유타대 헌츠먼 암연구소의 세포 성장 및 분화 핵 제어 프로그램의 회원이자 신경과학자이기도 하다. 그레그 박사는…

정확도 높은 임테기, 오류 대부분 사용자 실수 원인...드물게 다태아 임신 등 후크 효과

임테기 음성이었는데…알고 보니 ‘쌍둥이’ 임신? 무슨 오류?

보통은 정확도가 아주 높지만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 임신 테스트기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혹은 임신 의심 증상이 나타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임신 테스트기.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뜨면 산부인과를 찾아가 정확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다. 그렇다면 임신 테스트기 결과는 100%…

파리 실험결과...나이 든 뒤 체중조절해도 뚜렷한 효과

늙고 뚱뚱해도…’이렇게’ 먹으면 몸이 좋게 바뀐다

나이들어 늙고 뚱뚱해도 저칼로리식 다이어트를 하면 더 건강해지고, 오래 살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리 실험을 통해 다이어트에 늦은 때란 없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코네티컷대 연구진은 건강하지 않은 현대인들의 식사(△고당분 △고단백 △고칼로리)를 모방해 만든 식단을 먹은 초파리가 비만인 인간과 유사한 신진대사 변화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

유전 환경적 요인 크지만…폐경 전 여성, 운동 열심히 하면 10%까지 발병 위험 낮출 수 있어

“45세 이하 女 유방암 무섭다면?”… ‘이것’ 하면 발병 낮춰

걷기, 자전거타기 등 신체활동이 45세 이하 젊은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최대 10% 낮춰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암연구소(ICR)는 폐경을 겪지 않은 여성 약 54만7000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현 세대의 유방암 연구(Breast Cancer Now Generations Study)’ 등 전 세계…

[셀럽헬스] 빅토리아 베컴, 가슴 성형 수술 후회 재차 언급

“가슴은 건들지 마라, 확대 후회해” 빅토리아 베컴…왜?

스파이스 걸스 출신 패션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49)이 가슴 성형 수술을 후회한다고 재차 밝혔다. 가슴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딸 하퍼와 언젠가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오래전 가슴성형 수술을 받은 빅토리아 베컴은 2014년에 가슴 보형물을 제거했고, 그는 2017년 영국 보그 매거진을 통해서도 가슴 보형물을 이식했던…

복부 팽만감, 변비 등 초기 증상...일반 소화기계 질환과 비슷해 조기 진단 어려워

“절대 안 아파” 건강 허세 부리던 31세男…배 아파 ‘이 암’ 걸려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다고 스스로 자부하던 남성이 31세 젊은 나이에 암으로 고통받는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리암 그리피스(31)는 3월부터 복부 팽만감, 변비, 경련, 구토 등 배가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 증상을 가볍게 여긴 그는 검진 등으로 몸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생활을 이어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건강은…

월경 전후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 가장 커진다는 연구 결과 나와

“생리 전후만 되면…여성들 자살 충동 늘어나”

월경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가 기분이나 몸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여성 월경 주기의 특정 시점에 자살 충동이 유독 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월경 전후 가장 위험해, 보편적 패턴은 아냐 최근 《미국 정신의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오리지널약 악템라와 동등성 입증

셀트리온 “류마티스관절염약 글로벌 임상3상서 효과 확인”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가 글로벌 임상3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임상 3상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했다. 이번 결과는…

삼성창원병원 최희준 교수, 유방암 SP 로봇 술기 후지타의대 의료진에 전수

“이젠 로봇수술 일본에도 가르친다”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14일 일본 후지타의과대학(藤田医科大学) 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단일공(SP) 로봇 유방암 수술 참관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창원병원을 방문한 일본 의료진 3명은 유방·갑상선암센터 최희준 교수(외과)가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으로 진행한 ‘유방 전(全)절제 및 동시 재건술’ 현장을…

베트남 북부나 중부의 걱 생과에서 추출한 오일인지 살펴봐야

암환자에게 좋은 항암 과일 따로 있다?… ‘이것’이 으뜸

항암치료는 수술 전 암세포의 크기를 줄이고, 수술 후 전이와 재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지만 동시에 각종 부작용을 수반한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몸이 쇠약해지기 쉬운 항암 치료 중에는 양질의 식사를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이때는 항암 치료로 저하된 식욕을 돋우고, 암세포를 물리치는 데 도움이되는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대한갱년기학회서 중년 만성피로 환자 치료법 등 소개

갱년기, 남성에게도 무섭다…호르몬 치료 필요한 사람은?

중년에 접어들며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이들이 많다. 보통 여성 갱년기가 집중적으로 조명되지만 남성들 역시 갱년기를 맞으면 특정한 질환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피로감 등을 느끼며 신체 전반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병원을 찾아도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며 상당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대한갱년기학회는 지난 10일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