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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 어린 쥐 실험...알레르기 위험 밝혀

어릴 때 독감, 방치하면 천식 위험 높다

어릴 때 독감 등 감기 바이러스는 빨리 손을 써야 자라서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과대학교 데일 우메쓰 교수팀은 어린 쥐를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한 뒤 관찰한 결과 이 쥐들이 성장했을 때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면역력이 있는 ‘킬러T세포(NKT…

검지가 약지보다 길면 여자 손, 짧으면 남자 손

오른손 검지와 약지 길이가 말해 주는 것

오른손 검지가 약지보다 긴가 짧은가에 따라 그 사람의 전형적인 성격, 취향, 능력 등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년 이상 손가락 길이와 인간의 성향에 대해 연구한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학교 발달생물학자 존 매닝 교수는 오른 손 검지가 약지보다 길면 여성적인 손, 짧으면 남성적인 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지가 약지보다 긴 여자는…

유전적-환경적 요인 복합적으로 작용

천식환자 10명중 4명, 10세 미만 어린이

찬바람이 부는 시기인 11월과 12월,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인 4월에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는 특히 천식을 조심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천식은 기관지에 알레르기 염증이 생기면서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며 기침을 심하게 하는 질환이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 및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나며 꽃가루, 식품…

뉴질랜드 연구, 파라세타몰과 연관

타이레놀 성분 아기에게 먹이면 천식 위험 두배

한국에서도 진통 해열제로 널리 쓰이는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파라세타몰을 아기에게 먹이면 6살 때 천식에 걸릴 확률이 두 배 높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은 세 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감기나 수두 등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나 청소년이 아스피린을 많이 복용하면 심한 구토와 혼수 상태에 빠지기도 하는 라이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는 위험이…

미 통합의학연맹 대표 추천 식이방법

관절염 통증 누그러뜨리는 6가지 비법

관절염의 고통을 간단한 식이요법으로 누그러뜨릴 수 있는 방법이 학술지와 언론에 소개됐다.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통을 줄이기 위해 애드빅, 모트린, 알리브, 아스피린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진통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위출혈이라는 치명적 부작용이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7600여 명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스트레스 유발, 천식 악화 사례 보고돼

페이스북, 정신 건강 해치는 통로 될 수도

온라인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인 페이스북이 정신 건강을 해치는 통로가 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정신과 의사들은 세계적으로 500만 명이 이용하는 페이스북(Facebook)이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는 천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휴대폰에 사용되는 니켈이 말썽

휴대폰 오랜 시간 쓰면 피부 알레르기 위험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금속물질인 니켈 때문에 피부 알레르기의 위험이 높다는 피부과 전문의의 주장이 나왔다. 미국 뉴욕 윈스롭대학교의 알레르기면역학 루즈 포나시어 박사는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휴대폰과 접촉하는 부위인 턱, 뺨, 귀, 손가락에 붉고 울퉁불퉁하며 가려운 뾰루지가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LCD…

상대 입술과 침에 알레르기 원인물질 남아

사랑하는 이와의 입맞춤, 알레르기 가능성?

땅콩이나 우유 등 알레르기에 매우 민감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만 해도 심각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을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이 14일 보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사미 바나 교수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 알레르기, 천식과 면역학회(American College of Allergy,…

서두르면 풍경 놓치고 부상 위험 커

가을 등산, 천천히 올라야 하는 7가지 이유

울긋불긋한 단풍은 최고의 가을 풍경 중 하나다. 많은 사람이 가을 산을 즐기지만 몸과 마음의 준비 없이 무턱대고 산에 오르면 안 오르느니만 못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산을 오를 때 남보다 빨리 정상을 밟고 싶은 경쟁심이 발동해 서둘러 조급하게 산을 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등산 자체를 즐기지 않고 산을 정복대상으로만…

항체 형성되는 11주 때 꽃가루 시기와 겹쳐

가을에 낳은 아기, 음식 알레르기 많다

10, 11월 가을에 태어나는 아기가 음식 알레르기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오울루대학병원 카이자 피요넨 박사팀은 2001년 4월부터 2006년 3월 사이에 태어난 5920명의 아기가 어느 달에 태어났는지에 따라 음식 알레르기 발생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 11주 시기가 4~5월이어서 가을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눈에 대한 생각, 남녀가 차이

남자, 눈 나빠지면 연인 못볼까 걱정부터 한다

눈이 심각하게 나빠지면 남자는 사랑하는 이를 못 보게 되나 걱정부터 하지만 여자는 책을 못 읽게 되는 것 아닌가 염려부터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의학센터 도리 칼슨 박사는 온라인 설문으로 미국인 1000명 이상에게 눈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연령보다는 남녀 간에 시력에 대한 관념차이가 큰 것을 발견했다. 예를…

“임신 중 어느 시기에나 접종해도 돼”

임신 중 독감예방주사, 아이 독감위험도 줄인다

임신 중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는 여성이 많다. 오히려 임산부가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아이는 태어나서 첫 6개월 동안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육군 보건감시센터 안젤리아 에이크 교수팀은 1169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중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지,…

고양이와 함께 면 오히려 위험 높아

개와 함께 사는 아이, 알레르기 저항력 크다

애완동물로 가장 많이 사랑받는 개와 함께 살고 있는 아이는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집의 아이는 오히려 알레르기 등 잔병을 많이 갖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 의대 톨리 엡스테인 교수팀은 알레르기나 습진을 가진 부모의 자녀 636명을 대상으로 개와 고양이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지 피부 테스트를…

소아천식, 감기로 속는 경우 많다

[동영상뉴스]소아천식, 감기로 착각하면 큰 병 된다

환절기에는 천식을 단순 감기 정도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 부모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기를 통해 기도로 옮기는 호흡기 질환인 천식은 잦은 기침이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닷새 전 급성 천식으로 아이를 입원시킨 이양미 씨(서울시 동빙고동)는 “아이가 천식일거라고 생각지도…

환절기 감기 예방하는 요령 10가지

명절 지나 온 감기, 꿀물이 약보다 낫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도 중추절이 지나자 몇 발짝 물러가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갔다.  반팔 옷과 선풍기는 깊숙이 집어넣고 긴팔 옷과 이불까지 꺼내야 한다. 이런 환절기에 불청객 ‘감기’는 찾아온다. 건조한 날씨에 일교차가 크다 보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코를 훌쩍거린다. 감기에 걸리면 별 것 아닌 걸로 여기고 몸이 회복될 때까지 아무런…

낫- 예초기-벌로 인한 부상 위험 피하기

“조상님 묘소 살필 때 장갑과 긴 옷 챙기세요”

추석이 열흘 앞이다. 이번 주말 조상 묘를 미리 단장하기 위해 많은 후손들이 산을 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평소 익숙하지 않은 낫, 예초기의 미숙한 작동으로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또 산에는 벌과 벌레 등 독성을 가진 생물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추석 벌초, 성묘길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와 예방법을 알아본다. 낫, 예초기 날에…

한의협 9일 뜸의 날 선포

‘뜸의 날’ 코앞에 두고 민간침구사 시술 논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와 대한침구학회(이하 침구학회)가 공동으로 매년 9월 9일을 ‘뜸의 날’로 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의협은 9일 뜸의 날 선포식을 갖고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이날은 무료로 뜸 시술을 할 예정이다. ‘뜸의 날’은 출범하지만 누가 뜸을 뜨는 의료행위 주체인지에 대한 논란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한의사 외에…

미국 연구, 폭력적 환경과 천식의 연관성 밝혀

주변에 폭력, 천식환자 병치레 더 심해진다

이웃에서 폭력적인 장면을 보게 될 경우 천식환자는 관련 병치레가 급속히 많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연구진은 천식환자 397명을 6개월 동안 관찰하고 주변에 폭력적인 환경이 있는 경우 천식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의 4분의 1이 근래 폭력을 목격한 적이 있었고 천식 증상이 발작해 입원할 확률이…

10대 건강기능식품 효능-부작용-주의할 점

건강기능식품 무작정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을 것이라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일부 건강기능식품은 효능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특정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건강기능식품이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 혹은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정제, 캅셀, 환, 과립, 액상 혹은 분말의 형태로…

“습기가 알레르기 유발유인 활동 촉진”

눅눅한 집에서 지내면 알레르기비염 ↑

무더위에 집안이 눅눅하다면 자녀들의 코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습기로 눅눅한 집에서 사는 어린이들은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울루 과학연구소의 조우니 재콜라 박사팀은 자국 어린이 1900여명을 6년간 조사했더니 습기가 있거나 곰팡이 문제가 있는 집에 사는 아이들은 16%가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을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