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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계절…꽃가루 알레르기 아침에 극성

최근 서울 지역의 벚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벚꽃 축제장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좋았던 19일에는 여의도 벚꽃을 보러 170만 명이 몰렸고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도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벚나무의 꽃눈은 추위를 겪어야 더욱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다. 겨울이 추울수록 꽃으로 피어날 준비가 빨리 갖춰지는 것이다. 하지만 꽃눈이 일단…

자주 먹지만… 때론 아주 위험한 음식들

달걀·우유·땅콩… 음식물 알레르기는 정상적으로는 해롭지 않은 음식물에 우리 몸의 면역계가 과잉 반응을 해 음식을 먹은 후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 가려움, 두드러기, 습진, 구역질, 구토, 복통과 설사 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드물게 ‘아나필락시 쇼크’라는 심한 반응이…

눈병의 계절, 점안제 올바로 사용하는 법

꽃가루 또는 황사 등의 원인으로 안과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8일 "봄철의 대표적인 안과질환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며 "꽃가루 또는 화학 자극 등 환경적 요인으로 눈의 건조감과 불쾌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가려움, 충혈, 이물감, 건조감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항히스타민 성분 함유제, 인공눈물…

매력 포인트, 맑은 눈을 위협하는 질병들

검열반·결막모반·결막부종 맑은 눈은 여성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이런 사실을 입증하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2011년 미국 메릴랜드대학 심리학과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는 평균 나이가 20.6살인 남녀 대학생 208명에게 200장의 눈을 클로즈업 한 사진을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사진 가운데…

“감기약 사먹고 두 눈 실명… 국민이 위험하다”

아세트아미노펜에 관한 불편한 진실 감기에 걸렸을 때 약국에서 편하고 쉽게 사서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은 대부분 해열, 소염, 진통효과가 있는 약이다. 대부분의 소염진통 작용이 있는 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일반의약품(OTC, over-the -counter)으로 분류되어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송선미 모유수유 선정성 논란 이면에는…

“가슴라인이 노출돼 민망했다” “어머니들에 대한 모독이다”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출연중인 배우 송선미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장면에서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가슴 부위가 클로즈업돼 가족들과 보기에 불편했다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봄이 몸과 마음 건강에 좋은 이유

과일과 채소 풍성, 햇빛 받을 시간도 길어져 이제 해가 좀 길어졌다. 겨울옷은 벗었고 비가 온 뒤에는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은 바람이 분다. 봄이 가까이 왔다. 공식적으로 봄이 시작된 춘분도 지났다. 이 계절이 주는 건강의 이점을 빨아들일 준비를 하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일 봄이 우리 건강에 주는 좋은 점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신이 준 생명의 열매’ 아사이베리 품귀 조짐

지구촌 품귀 조짐인 ‘눈물 흘리는 과일’은? ‘신의 선물’ 아사이 베리의 열기가 지구촌에서 식을 줄 모르고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인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폭등했지만 수요가 가라앉을 기미가 없다. 쇼핑몰 아마존에서는 3월 22일 현재 무려 429권의 책이 아사이…

남자도 권상우처럼 ‘물광 피부’ 되려면…

배우 권상우의 피부가 요즘 화제다. 최근 SBS 드라마 ‘야왕’ 에 출연중인 그는 TV 화면에서 잡티 하나 없는 탄력있는 얼굴 피부를 선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여배우들인 수애, 고준희, 김성령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물광 피부’를 자랑하고 있는 것. 권상우는 10여년 전부터 꽃미남…

정상 체온은 36.5도? 열에 대한 오해 6가지

정상체온, 개인·시간·연령대별로 달라 체온은 36.5도라야 정상이다…열에는 아스피린이 최고다…열에 관해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은 당신에게 해가 될 수 있다. ‘건강의 요점(Bottom Line Health)최근호는 열에 관한 잘못된 믿음 6가지를 소개했다. 필자는 미국…

콧물 재채기… 봄의 불청객 알레르기 예방법

천식·알레르기 비염·결막염 환자 회사원 장모(31·여) 씨는 봄이 오는 게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게 보통이지만, 장 씨는 두렵기만 하다. 그 이유는 장 씨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이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요즘 몹시 가렵다면…… 집먼지진드기 탓?

겨울 내내 창문을 닫아놓고 난방기를 가까이 하면서 집먼지진드기가 늘어난 가정이 많다. 난방이 잘되고, 통풍이 잘 안 되는 공간에 집먼지진드기가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겨울이 끝나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집먼지진드기가 천식, 비염, 피부 가려움증,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일으키는 주범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집먼지진드기는…

음식 알레르기 있는 아이 성장도 더디다

치료 때 영양학적 고려해야 음식 알레르기가 아이들의 성장까지 가로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음식 알레르기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음식 알레르기로 인해 받는 치료와 음식물의 제한이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 공급 등을 막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팀이 음식 알레르기 증상을 겪고 있는 24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패스트푸드 일주일 3번…천식, 습진 유발

51개국 31만여 명 조사 패스트푸드의 유해성은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비만을 유발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그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가 아이들에게 천식과 습진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3차례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10대 청소년들은 천식, 습진,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행…

독감에 대한 대표적 오해 7가지

예방주사…치료제…효과…추위 영향… 독감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주 유행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하지만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대비할 수 있다. 지난 11일 허핑턴포스트는 독감에 대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내용 7가지를 소개했다. ▶오해: 예방주사…

당뇨병, 약아닌 항체로 치료한다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대부분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경구용 약제(경구혈당강하제 또는 항당뇨병약제)로 치료받아 왔다. 상태에 따라서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의 당뇨병 치료 약물은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추위엔 ‘모자보다 목도리 우선’

호흡기에 가까워서 특히 청결해야 강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를 고루 갖추는 것이 좋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건강 전문가들은 첫째 목도리, 둘째 장갑이라고 말한다. 경희의료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는 “모자와 목도리 중 하나만 고르라면 목도리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1000만캔 판매 돌파

출시 이후 10년간 독보적 1위 고수, 시장점유율 95% 친환경식품 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지난 2003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가 매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근 10년만에 국내 판매 1,000만캔을 돌파했다. 후디스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등을 일절 사용하지…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 비만 성인 된다

천식, 알레르기, 당뇨병에도 악영향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나중에 비만이 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미 천식, 알레르기, 당뇨병 위험과도 관련이 있다는 기존 연구가 있는데 여기에 비만이 더해진 것이다. 중국 베이징대 건강과학센터의 연구팀은 20만 여명이 포함된 기존 연구결과 9건을 검토했다. 그 결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는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