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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금주 성공 위한 다섯 단계

오래된 습관은 바꾸기 어렵다. 술, 담배 등 중독성 습관이라면 더 그렇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날을 잡으라 = 첫 단계는 '이날부터 끊겠다'고 택일하는 것이다. 생일, 결혼기념일 등 본인에게 의미 있는 날을 선택하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정리 = 두 번째 단계는 유혹과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환경을…

자다가 오줌이 마려운 이유 6

새벽 세 시, 문득 요의를 느낀다. 화장실에 다녀오니 잠이 달아난다. 누구든 간혹 겪는 일이지만 잦아진다면, 그래서 이튿날 컨디션까지 망가진다면 건강의 적신호다. 미국 ‘멘스 헬스’가 자다 말고 화장실에 가는 야뇨증의 원인을 정리했다. ◆불면증 = 요의 탓에 깨는 게 아니라, 잠을 제대로 못 자기 때문에 화장실을 가는 경우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블루, 술로 버티는 청춘 (연구)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청년층에서 음주량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교 연구진이 지난해 3~4월 실시한 음주에 관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40세 미만 청년 응답자 중 40%가 팬데믹 전보다 음주량이 늘었다고 답했다. 40~59세에서 30%, 60세 이상은 20%가 술을 더 마신다고 답했다. 팬데믹 전부터 정신 건강에…

우울할 땐 피해야 할 음식 6

우울할 땐 생크림 케이크가 생각난다. 그러나 단 음식은 순간의 쾌락을 제공할 뿐 종국에는 기분을 더 처지게 만든다. 또 어떤 게 있을까? 미국 ‘웹엠디’가 우울할 때 당기지만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 여섯 가지를 소개했다. ◆ 토스트 = 도넛이 나쁘다는 건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그런데 토스트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은? 고도로 가공된 백색 밀가루는…

노안을 앞당기는 음식

음주와 흡연을 오래 한 사람들은 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기 쉽다. 술과 담배의 해악이야 새삼 설명이 더 필요하지 않겠으나, 뜻밖에도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도 있다. 미국 ‘웹 엠디’가 그런 음식들을 정리했다. ◆매운 음식 = 혈관을 확장하고 때로 터뜨리는 탓에 얼굴에 검붉은 자국을 남긴다. 습관적으로 과음하는 술꾼들이 그렇듯 딸기코가 되기도 한다.…

새해 첫달 금주를 위한 실천방법 8

‘드라이 재뉴어리(Dry January)’란 1월 한달, 즉 새해 첫 달에 금주하는 것을 뜻한다. 영국에서 금주를 돕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유럽과 미국으로 널리 퍼졌다. 1년도 아니고 고작 한 달 술을 입에 대지 않는다고 얻는 게 있을까 싶지만 그렇지 않다. 많은 연구에서 단기간 금주가 건강에 이롭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게다가 새해를 시작하는…

레드 와인은 실제로 건강에 좋은가?

적포도주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1980년대에 퍼졌다. 이른바 ‘프렌치 패러독스’에서 비롯했다. 프랑스 사람들은 치즈 등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데도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역설. 그건 혹시 와인 덕분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왔다. 연구자들은 와인이 함유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에 주목했다. 이론적으로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집콕’ 혼술로 생긴 숙취 풀어주는 식품 5

코로나 사태로 ‘집콕’이 늘면서 혼술, 홈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이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2인 이상 가구가 술에 쓰는 돈은 통계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다. 한 달 평균 소주 12병에 해당하는 돈을 쓴다. 외식과 회식이 줄면 술이라도 덜 마실 줄 알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역설인 셈이다. 숙취에는 시간이 약이다. 몸이…

새해, 뱃살과의 전투를 위한 준비 5

새해는 밝았고,어쨌든 살 빼기를 시도할 때다. 언감생심 조각 같은 몸매는 바라지도 않는다. 미용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심장병과 당뇨병 등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원흉, 뱃살이 타깃이다. 작심삼일의 시시포스가 되지 않으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단백질 =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코로나19, 음주문화 바꿔…혼술, 홈술 늘었다

올해는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 집에서 마시는 '홈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음주문화에도 변화를 가져온 것.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국내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서 음주량과 음주 빈도는 줄었지만, 혼술과 홈술은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4~11일,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국민 중 최근…

야행성 청춘들, 더 충동적이다 (연구)

밤 늦게 깨어있는 젊은이들은 일찍 자는 동년배보다 음주와 흡연 비중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리 대학 등 연구진은 18~25세 젊은이 191명을 대상으로 음주, 흡연, 카페인 음료 소비 성향을 살피고, 수면 습관과 불안, 충동성 등 심리 상태를 조사했다. 올빼미족 젊은이들은 아침형 동료들보다 술, 담배, 커피 등을 더 많이 섭취했다.…

한 달 금주하면 생기는 변화 4

영국 등 서구에서는 연말연시가 되면 ‘1잔도 안 마시는 1월(Dry January)’ 캠페인을 펼친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보낸 후 새해 첫 달을 금주로 시작하자는 행사다. 영국에서만 매년 수백만 명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올해는 코로나 19 탓에 흥청망청하는 연말 분위기는 사라졌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술이라도 덜 마시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지중해식 식단, 발기부전에 도움 (연구)

장어, 굴, 복분자, 석류 등이 정력 식품으로 회자되지만, 근거가 부족하거나 평소에 꾸준히 먹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발기부전에 도움이 되는 과학적 조언을 요약하자면 금연, 절주, 운동이다. 여기에 건강한 식단까지 더하면 금상첨화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하는 남성들이 발기부전을 겪을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 결과를…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5

술꾼들에겐 저마다 나름의 해장 음식이 있다. 한국인이라면 얼큰한 국물을 꼽는 이가 많을 테지만, 더러 햄버거나 짜장면을 꼽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해장의 취향은 다양하다. 미국 ‘멘스 헬스’가 숙취 해소에 유리한 음식과 식재료를 추렸다. 아무래도 서구식이다 보니 한국인에게 낯설어 보일 수 있으나, 그 음식을 꼽은 과학적 근거를 알면 한국적 응용도…

편두통을 유발하는 음식 7

일반적인 두통과 편두통은 증상의 강도가 다르다. 긴장성 두통으로 불리는 일반적인 두통이 불편한 느낌을 주는 정도라면, 편두통은 일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이다. 편두통은 대개 머리 한쪽에서 고동이 치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상태다. 통증은 4~72시간 정도 지속된다. 빛이나 소리, 냄새에 민감해지고, 심하면 멀미나 구역질이 나기도 한다.…

초기 증상 없는 간암…정기검진이 최고의 예방법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다. 건강한 성인의 간 무게는 1.2~1.6kg에 달한다. 간은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듯이 영양소의 저장 및 대사, 지방의 소화, 인체 내 필요 물질의 합성, 해독 및 살균 작용 등 체내의 다양하고 복잡한 물질 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암 환자 대부분 간경변증 질환자 대부분의 암은…

올겨울 면역 체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여섯 가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감염이나 질병에 대한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다.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에 관여하는 장기, 조직, 세포, 체액의 생체시스템이 면역 체계다. 이 면역 체계가 튼튼하면 감염이 돼도 단기간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어느 해보다 취약한 이번 겨울을 무사히 나기…

술을 끊으면 벌어지는 여덟 가지

술 마시는 걸 끊거나 줄이면 장점과 단점이 있다. 그래서 금주나 절주에 따른 부정적인 측면 때문에 불안해질 수 있다. 유튜버 레언 실베스터가 과학적 지식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웹진 맨스 헬스에 소개한 ‘술을 끊으면 벌어지는 여덟 가지’를 소개한다. 1. 금단 현상이 올 수 있다. 술을 끊은 뒤 금단 현상을 느낀다면 당신이 뭔가 옳은 일을 하고…

병 있어도 오래 살 수 있는 조건 4가지

한두 가지 병을 평생 갖고 있어도 장수하는 유병장수(有病長壽)의 시대다. 몸에 병이 있으면 오히려 오래 산다는 말도 있다. 보험회사에서는 ‘유병장수 보험 상품’도 판다. 비과학적으로 들릴 수도 있는 유병장수가 사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대학교 당뇨병연구소 연구팀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미국 CNN이 최근 소개했다. 이 결과에…

도무지 술이 깨지 않는 이유 7

숙취는 대개 12시간 정도면 깬다. 그러나 음주 이튿날을 통째로 비몽사몽 하는 것도 부족해 그다음 날까지 이어지는 '이틀짜리' 숙취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를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정리했다. ◆ 수분 부족 = 술에 든 알코올은 이뇨 효과가 있다. 술을 마시면 몸속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간다. 과음으로 구토하거나 설사까지 한다면 탈수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