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의 참의사 찐병원] 탈북자와 의료서비스
탈북자 자살률이 일반인보다 3배 높은 까닭
새로운 현상이 생기면 새 단어가 만들어진다. 1960년대에는 ‘가족계획’이라는 단어가 없었다. 70년대에 만들어진 이 단어는 80~90년대까지 사용되다가 지금은 쓰이지 않는다.
‘악플’이라는 단어는 지금 많이 사용되지만 시대가 변하면 사라질 수도 있다. ‘탈북자’라는 단어는 1990년대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해 지금은 일반명사로 자리 잡았다. 이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