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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전임상연구 통해 홍삼의 당뇨 치료 효과 및 당뇨 합병증 예방 가능성 확인

"홍삼 먹었더니, 혈당 떨어졌네"...당뇨 관리에도 좋다고?

홍삼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및 당화혈색소 등 주요 혈당 관련 지표를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KGC인삼공사 R&D 본부 및 경북대 수의과대학 박상준 교수의 공동 연구팀은 유전자 변이 당뇨병 쥐 모델을 활용해 9주 동안 홍삼(KGC05pg)을 투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국제 학술지 ≪약용 식품 저널(Journal of…

환우회 설문, 목표치 달성률 40%...학계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막아야"

2형 당뇨병 관리 '빨간불'..."당화혈색소 조절 집중해야"

국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혈당 조절의 주요 지표가 되는 '당화혈색소(HbA1c)'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병 전문가들은 당뇨와 관련된 합병증인 심부전,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심혈관계 질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당화혈색소 관리를 당부했다. 24일 국내 당뇨병 환우회…

일일 인슐린 주사제와 비슷한 혈당 개선효과 보고

비만약 이어 인슐린까지...릴리, '주 1회' 주사제 승기 잡을까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주 1회 인슐린 주사제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최근 당뇨병 환자를 겨냥한 주 1회 기저 인슐린 주사제 '에프시토라-알파(efsitora alfa)'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두 건의 3상 임상에 성공하며 시장 출시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당뇨병과 비만약 시장에서 릴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노보…

[셀럽헬스] 개그맨 이경규 혈당 수치

이경규 "혈당 널뛰고 있다"...방송서 '이것' 진단 받아, 뭐길래?

개그맨 이경규가 혈당 조절의 필요성을 느꼈다. 1일 방송된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국민 6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세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당뇨병을 판단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가 정상(5.6% 이하)보다 높은 6.4%로 당뇨 전단계인 환자의 혈당 검사 결과지를 공개했다. 검사지의…

펜타입 인슐린제제 '솔로스타'에 장착, 투여 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사노피, 인슐린 투여 자동기록장치 '솔로스마트' 국내 출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당뇨병 환자에 맞춤형 통합 디지털 솔루션인 ‘SoloSmart(이하 솔로스마트)’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솔로스마트는 사노피의 펜 타입 인슐린 제제 '솔로스타'(투제오, 솔리쿠아, 애피드라 등)에 장착하는 인슐린펜 연결 캡으로, 장착 후 인슐린을 투입하면 투여 날짜와 시간, 용량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기록된…

그러나 4분의 1가량은 오히려 당화혈색소 수치 높아져

“흡입형 인슐린, 주사나 펌프보다 혈당관리에 효율적”

흡입형 인슐린이 주사나 펌프보다 혈당 관리에 효율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약 4분의 1가량은 오히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아져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적용된다고 할 수는 없었다. 21일~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열린 미국당뇨병협회 연례회의에 소개된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WUSTL)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근육량에 따른 상관관계 밝혀져

당뇨 위험 '3분의 1'로 뚝...차라리 '운동뚱' 돼라?

근육량과 당뇨병 발병 연관성이 재차 증명됐다.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박재형 교수 연구팀은 한국 성인 37만239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통해 근육량이 많을 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근육량과 △당뇨병 발병률 △당화혈색소 △인슐린 저항성은 모두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 특히 남성,…

메드트로닉코리아, ‘미니메드 780G 시스템’ 출시

인간 췌장 기능 모방...자동 인슐린 주입 펌프 국내 상륙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인슐린 주입 알고리즘을 탑재한 ‘미니메드 780G 시스템(MiniMed 780G System)’을 국내 출시한다. 연동된 연속혈당측정기가 측정한 센서 포도당을 기반으로 기저 인슐린뿐 아니라 교정 인슐린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 인슐린 주입 펌프로 최신 인공췌장 솔루션이다. 미니메드 780G 시스템은 새로워진…

명절 기간 혈당 집중 관리법

[건강당당] 명절에도 슬기롭게 혈당 관리하려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명절에는 잘 관리해온 혈당도 출렁이기 쉽다. 한국당뇨협회는 명절 일주일 전부터 더 철저한 혈당 관리에 돌입할 것을 권했다. 그렇게 해야 명절 기간 중 식습관을 조금 지키지 못하더라고 전체적인 당화혈색소 균형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먹거리가 많은 명절에는 주변에서…

[건강당당] 숫자로 기억하는 당뇨 관리법

 숫자는 객관적 기준을 세우고 합리적 판단을 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한국당뇨협회의 조언을 바탕으로 그동안 두루뭉술하게 느껴졌던 당뇨 관리법을 이제 간편하게 숫자로 기억하자. ▶ 당뇨인의 심혈관질환 발생률은 일반인보다 약 4배 높다. ▶ 사망·입원 위험을 낮추려면 당화혈색소…

혈당 조절(A1c) 개선 효과 확인 못해, 국내 파트너사 메디콕스 주가 급락

오라메드, '경구용 인슐린' 임상 3상 문턱 못 넘어…상용화 실패

경구용 인슐린을 개발해 온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즈가 임상 3상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해 사실상 개발이 실패로 끝났다. 오라메드는 11일(현지시간) 경구용 인슐린제제 ORMD0801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로 설정한 혈당 조절(A1c) 개선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ORMD0801 임상 3상은…

김성래·김상용 교수 연그구팀, 2형 당뇨병 환자 1119명 관찰조사 결과

JW중외제약 당뇨병약 '가드렛', 혈당조절 유효성 국제학술지 게재

JW중외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의 당화혈색소(HbA1c) 개선 우수성을 입증한 관찰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당뇨병 치료(Diabetes Therap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DPP-4 억제제인 '가드렛'은 아나글립틴이 주성분인 2형 당뇨병 치료제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하는 1형 당뇨병과 달리…

[신제품]

제일약품, 당뇨병 치료제 '테네필'·'테네필플러스' 출시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테네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과 '테네필플러스(성분명 테네리글립틴·메트포르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테네필'은 체내에 혈당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DPP-4효소를 억제해 혈당을 낮춰주는 당뇨병 치료제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

한국당뇨협회, '의료진과 함께하는 당뇨교육 캠프' 10월 운영

30세이상 당뇨병 환자 600만명…10년전보다 2배 증가

(사)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전북 순창군 쉴랜드에서 '의료진과 함께하는 제26회 당뇨교육 캠프'를 개최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2021 당뇨병 팩트 시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 명으로 10년 전인 2010년 312만 명에 비해 2배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주부들의 국민 식용유, '카놀라유'의 장단점

주부들의 국민 식용유 카놀라유는 당뇨병 환자의 당화 혈색소를 떨어뜨리지만 천식 환자들의 폐 기능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주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자재 중 하나가 식용유다.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가격 대비 유용성을 따졌을 때 ‘카놀라유’의 인기가 높다. 샐러드의 드레싱은 물론, 구이, 부침, 볶음, 튀김에도…

인체 대사물질을 화학적·생화학적 방법 분석…간, 지질, 체성분 관련 결과 제공

프리시젼바이오 임상화학 검사기 'Exdia PT10S', 이탈리아 진출

프리시젼바이오(대표이사 김한신)는 이탈리아 보덴社와 사람용 임상화학 검사기 'Exdia PT10S' 및 카트리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프리시젼바이오는 향후 3년간 검사기 300대와 소모품인 카트리지 7만5000개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독일과 루마니아에 이어 세 번째로 유럽에 진출했다. 프리시젼바이오의…

불면증 있으면 혈당 수치도 높아진다 (연구)

불면증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당 수치가 높아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은 불면증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불면증을 개선하는 생활습관이나 약물 치료가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당뇨병 관리 Diabetes Care≫저널에 발표했다.…

걷기 운동하는데.. 근력운동 꼭 해야 할까?

운동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전체 사망률을 30% 가량 줄여준다. 암 환자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병실 복도를 걷는 등 운동을 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뿐 아니라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에도 운동 요법이 들어 있다. …

“뇌졸중 일으킨 당뇨병 환자의 심장병 예방 위한 목표 혈당치 6.8~7%”

뇌졸중을 일으킨 당뇨병 환자의 심장병 및 2차 뇌졸중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해야 할 이상적인 목표 혈당치를 한국 의료진이 제시한 연구 결과가 국제 저널에 실렸다. 서울대 의대 한문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입원한 당뇨병 환자가 2차 뇌졸중, 심장마비 또는 기타 혈관 질환을…

췌장암 위험… 당뇨병 40%는 환자가 몰라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장기간의 고혈당으로 인해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눈, 신장, 신경에 병이 생기고 심장, 뇌혈관, 하지동맥질환의 위험이 4배까지 높아진다. 예후가 나쁜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잇따르고 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