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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건강하게 맛있게 소금 적게 먹는 법

  최근 '나트륨 줄이기'가 전 세계에 걸쳐 건강 화두로 떠올랐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은 물론 위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팀이 허브와 향신료를 이용하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미국심장학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강력한 항산화…안토시아닌 풍부한 식품 5

  최근 몸에 좋은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 속의 건강 성분도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단백질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전문 용어도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과일이나 채소, 꽃에 들어있는 수용성 색소군의 총칭을 말한다.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곡류가 검은색, 청색, 자주색으로 보이게 한다.…

당뇨병약 포시가 내장지방 감소 효과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최초로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는 기존 당뇨병 치료제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기존 치료제들은 인슐린에 의존적인 작용 메커니즘으로 혈당강하 효과를 보였지만 포시가는 β-세포기능 및 인슐린…

계란 노른자가 건강에 좋은 6가지 이유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우려로 계란 노른자를 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함량(계란 1개 200㎎)과 하루 섭취 권장량만(300㎎)을 비교하면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비만학회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육류 섭취량과 하루 평균 지방질 섭취량이 서양인보다 적기 때문에 계란만으로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근육운동 유산소 운동, 어느 것을 먼저 할까

  강도·빈도는 영향 미쳐 운동도 방법과 요령이 있다. 무작정 하는 것보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하는 것이 시간대비 최대효율을 거두면서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 사람마다 운동의 목적이 다른 만큼 자신의 목표에 걸맞은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의 비율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싸고 영양 최고… 고마운 감자, “감자합니다”

  최근 감자 가격이 폭락해서 농민들의 시름이 크다고 한다. 지난해 감자 농사가 대풍을 이뤄 팔지 못한 재고가 많기 때문이다. 값도 최고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감자가 많이 나는 강원도에서는 “감사합니다” 대신에 “감자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쓰고 있다고 한다. 감자는 몸에 좋은 음식의 대표 격이다. 과일과 채소를 통틀어 농산물…

어질어질… 환절기 잦은 멀미 뇌졸중 의심을

  어질어질하고 휘청거리고...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추운 겨울 만큼이나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몸속의 혈관이 아직 계절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혈관이 온도 변화에 따라 아침이나 저녁에는 수축됐다가 낮 동안에는 이완된다. 급격한 온도차이 때문에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약해진 혈관 벽이 터져…

비만 조절 핵심 수용체 국내서 세계 첫 발견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 국내 연구진이 비만을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와 작용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연구팀(이사민 전문의·이현채 박사과정·권유욱 교수)이 캡(CAP1) 단백질이 비만을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라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해냈다고 17일 밝혔다. 리지스틴(Resistin) 호르몬은…

상식 타파… 다이어트의 새로운 전략 6

식사 후 바로 걷기 등 그동안 나온 살빼기 방법만 해도 수없이 많다. 조금씩 여러 번 먹는 식사법부터 채소를 더 많이 먹는 법 등 여러 가지 다이어트 전략이 나왔다. 하지만 살을 빼려면 접시에 뭘 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것 이상의 요소들이 있다.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한다든지,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등이다. 미국의 여성잡지…

지방보다 더 나쁜 당분, 우리 몸 이렇게 망쳐

  통풍·췌장암 등 초래 사람들은 예전부터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험하다는 경고를 들어 왔다. 1957년에 이미 킹스칼리지런던의 존 유드킨 교수는 심장질환을 비롯한 여러 고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지방이 아니라 당분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렇다면 당분을 많이 먹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미국의 인터넷 매체 ‘비지니스…

달걀에 커피 한잔… 괜찮은 아침 식사 7가지

  건강에 좋은 영양소 듬뿍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침식사를 빠지지 않고 하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고, 단기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기분을 좋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올바른 음식을 먹었을 때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단백질…

‘조용한 살인자’ 내장비만 ‘원흉’ 밝혀졌다

  ‘Wt1’, 지방세포 만들어내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내장지방. 암과 당뇨병, 심장질환,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내장지방은 겉으로는 비만해 보이지 않는 사람도 각종 질환에 걸리게 하는 지방이다. 그동안 이 지방이 어디서 생겨나는지에 대해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 그런데 영국 에딘버러 대학의 연구팀은 최근 내장지방의 최대…

가정의 중추 30,40대 여성 건강 사각지대

  정기적인 검진 계획 세워야 가정과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3,40대 여성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2명 중 1명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데 비해 30대 여성들의 수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에 비해 여성의 위상이 높아지고 활동이 많아졌지만 육아와 가사, 이와…

WHO도 우려한 당분 덜 먹는 간단한 방법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하루에 당분을 25g 이하로 섭취하라는 새 예비 권고안을 마련했다. WHO는 지난 2002년 하루 당분 섭취량을 하루에 먹는 전체 열량의 10% 이하로 하라는 권고안을 제시했었으나 이를 5% 이하로 줄이는 권고안을 새로 제시한 것이다. 하루 섭취하는 열량의 5% 이하는 일반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약 25g(약…

청혈주스 화제더니, 생강에 이런 효능이…

최근 한 종합편성 채널에서 피해독에 효과적이라며 '청혈주스'가 소개된 이후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청혈주스는 당근(400g)과 사과(200g), 귤(100g), 양파(10g), 생강(10g) 등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만든 것이다. 청혈주스의 레시피가 관심을 모으면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생강의 효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대단한 꽃샘추위….이럴 때 이것 더욱 조심

  꽃샘추위로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환절기 기온변화가 심할 때는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심혈관 질환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은 이른 아침 야외 운동을 조심해야 한다. 새벽에 찬기운을 맞으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들, 노인, 흡연자 등은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오래 살기 위해 새벽 운동을 나갔다가…

환절기 면역력 키워주는 화이트 푸드 5가지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화이트 푸드(white food)가 ‘몸 보신’에 좋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 가는 길목에는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린다. 한겨울보다 초봄에 독감 환자가 많다는 통계가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안토크산틴 성분이 많은 흰색 음식은 폐·호흡기 기능을 튼튼히 해줄 뿐 아니라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해 유해 물질을…

운동하면 인지능력도 되살아난다

  살 뺀 뒤 효과 나타나 비만과 당뇨병이 인지능력을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온 바 있다. 그런데 운동을 해서 비만을 개선하면 이렇게 악화됐던 인지능력이 다시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학의 연구팀이 동물과 인간을 상대로 한 연구결과들을 종합 분석하는 한편 생쥐를 상대로 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다. 연구팀은 생쥐의 유전자…

술 담배 보다 해로운 외로움…이렇게 해소를

요즘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싱글족’도 급증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나 식당 등이 생겨날 정도다. 하지만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외로움이다. 데이트 상대조차 없다면 외로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 외로움은 건강에 해롭다 고독감이…

통증이 당신에게 호소하는 7가지 질병

  뇌출혈·심장마비·관절염… 전문가들은 “어떤 통증이 있을 때는 즉시 체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통증이야말로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 몸이 주의를 환기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루 전날 가구를 옮겼거나, 엄청 매운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통증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통증은 몸속에서 ‘대화’가 시작됐다는 좀 더 심각한 신호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