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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먼지 눈에 우산 써야 할까?

수은주가 살금살금 올라가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눅져서 푹한 날씨입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새벽에 눈, 비 내려 길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출근길에 진눈깨비나 눈 내리면 우산을 써야 할까요? 미세먼지가 스며들어 우산 쓰는 것이 좋은데, 길이 미끄러워 균형 잡는 데에는 방해될 듯하고….   비만 온다면 우산 쓰는 게 좋겠지만, 눈이 조금씩 쌓여 길이 미끄러울…

도둑눈 내려 미끌미끌…어떻게?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밤새 도둑눈 내렸는지…. 사흘 성탄절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일인 오늘 새벽 전국에 눈, 비 내리고 낮에는 된바람에 실린 된추위가 닥친다는 기상청 예보.   출근길이 눈길이든 빙판길, 눈석잇길이든 조심조심 걷는 것이 최고입니다. 운전할 때에도 조심조심 ‘만사불여튼튼’ 아시죠?   눈길 낙상 방지하려면 자세를 낮추고 장갑을 낀…

몸을 따뜻하게 하는 먹을거리 5

몸속에서 열을 발산시키는 음식은 몸을 덥힐 뿐만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유연해지고 탄력이 생겨 부상이 줄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이런 식품 5가지를 알아봤다. 1. 생강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강추위 아닌 한추위엔 어떻게?

중부지방에서는 아침에 눈 뜨면 도둑눈 소식, 서해안에는 함박눈 펑펑 내린다는 예보네요. 일부 언론에서는 “주말에 강추위, 일부 지역 눈”이라는 기사가 떴던데, 원래는 반만 맞는 말이었습니다.   강추위는 메마름을 뜻하는 접두사 ‘강’이 붙어 ‘눈이 오지 않으면서 몹시 매운 추위’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입니다. 아이가 눈물 없이 앙앙 우는 것을 ‘강울음’이라고…

추위에 언 몸…동상과 동창의 차이는?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 스키 부상 등으로 응급실 방문 환자가 늘어난다. 체온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 저체온증=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은 노약자나 영아, 음주 및 약물중독 환자 등에게 잘 생긴다. 노약자와 약물중독 환자는 추위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져있기 때문이고, 영아는 체격에 비해…

꽁꽁 언 길… 부모님께 ‘안전 전화’ 한 통!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 낮 수은주가 영하4도 밑에서 머물 정도로 차갑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등에서는 눈 내린다고 합니다.   한반도 전체가 살얼음판, 눈길로 미끌미끌합니다. 낙상으로 다치기 십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낙상은 한 해 무려 83만 명의 노인 목숨을 앗아가서,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망원인 2위입니다. 젊은이도 낙상이 예외가 아니라는…

눈 오는 겨울, 동상에 주의하세요

오늘은 대설입니다.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입니다. 실제로 경북과 충북 등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네요. 하지만 대부분 지역은 약간의 눈이나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겨울철 눈을 생각하면 낙상 사고가 먼저 떠오르죠. 하지만 동상이나 저체온증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눈싸움이나 스키 등으로 오랫동안 야외활동을 하거나, 신발이나 옷을 눈이나…

골다공증 막으려면 운동 가려 해야

통계에 의하면 50세 이상 여성의 30~40%, 50세 이상 남성 10% 내외에서 골다공증이 나타난다. 특히 70대 여성의 3분의 2에게서 골다공증이 흔히 발생한다. 이를 적절히 치료해 골절로 이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간과되어 온 예방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칼슘 섭취량이 너무 적다 골다공증은 말…

첫눈 내린다는데… 이것만은 꼭!

중부지방 곳곳에 첫눈 내린다다는 기상청 예보네요. 서울에선 오늘부터 공기 탁하면 대중교통 무료로 이용케 한다고 했는데, ‘불행히도’ 공기는 맑습니다.   눈, 비 또는 진눈개비 오면 응달에는 눈석임물로 미끄러울 수 있겠습니다. 목도리에 장갑, 마스크로 중무장하시고 나가시고 혹여 모르니 우산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춥다고 주머니에 손 넣고…

노인의 70% “떨어지고 넘어질까 불안해”

계명대 김대현 교수팀, 고령화 연구패널조사 분석 결과 국내 노인 10명 중 7명은 떨어지거나 넘어져 다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 불안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았고, 과거 낙상 경험이 있으면 불안은 5배 이상 높아졌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계명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팀이 노동부의 2006년 고령화…

일교차 우습게 보지 마세요!

요즘 들어 일교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기를 걱정하지만, 정말 걱정해야할 것은 심햘관계 질환과 어지럼증입니다.  급격하게 일교차가 변화하면 신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아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난 엉덩이 ‘힙업’, 척추부터 건강해야

근육 잡힌 건강한 몸이 이상적인 몸매로 자리 잡고 있다. 일각에서는 굳이 몸의 굴곡이 심하게 두드러지는 몸매까지 만들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대세로 자리 잡은 것만큼은 사실이다. 근육 잡힌 몸이 유행을 끌기 시작한 것은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인식과 맞닿아 있다.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니라 건강하게 날씬하자는 취지다. 건강 차원을…

뼈 건강 위한 칼슘과 비타민D…운동은?

중년층 이상 인구의 상당수는 골다공증을 경험한다. 뼈 건강에 좀 더 신경 쓰고 예방법에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다. 국내 통계자료에 의하면 50세 이상 여성의 30~40%, 남성의 10%가 골다공증을 경험한다. 70대 고령층 여성은 3분의2가 골다공증 증상을 보인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다. 뼈 강도가 약해지면서 일상에서…

울긋불긋 단풍의 계절, 낙상 주의!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낙상 주의가 요구됩니다. 가을 정취를 느끼러 등산을 갖다가 낙엽을 밟고 미끄러져 다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음악에 맞춰하는 운동이 멀티태스킹 능력을 향상시켜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하고 균형감각을 키우고 순발력을 향상시킨다면 더욱 훌륭한…

음악 들으며 운동, 낙상 방지한다(연구)

음악에 맞추어 운동하는 것이 멀티태스킹 능력을 키우는 등 운동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의 낙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운동만 하는 것보다 음악에 맞추어 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았다. 스위스 제네바의대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 134명을 뽑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했다. 이들은 균형 감각이 떨어지거나 넘어진…

‘파킨슨병’, 앞으로 넘어지면 더 위험하다

파킨슨병 환자가 앞으로 넘어지는 경우 다른 방향으로 넘어진 환자보다 부상 정도가 심할 뿐만 아니라 반복될 가능성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조진환·윤진영 교수 연구팀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6월 사이 병원을 찾은 환자 중 2번 이상 낙상을 경험한 환자 62명을 분석해 이 같이…

납작 엉덩이 대신 ‘애플 히프’ 만드는 방법

여성들 사이에서 앞태보다 중요해진 뒤태의 핵심인 애플 히프는 이제 건강미의 기준으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이러한 애플 히프는 미적 기준뿐 아니라 척추 건강의 상징이기도 하다.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의 중심에 위치해 허리를 받쳐주며, 신체 균형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은 엉덩이 근육이…

계란의 모든 것

계란이 우리 가족 건강에 좋은 특별한 이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의 영향으로 계란 값이 상승하자 좀 더 저렴하게 계란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매일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서민들의 팍팍한 일상을 대변하는 것 같아 조금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나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계란 섭취를 늘려야 한다는 것은 전 세계적인 흐름인 듯 하다.…

30대부터 줄어든 근육, 왜 중요할까. 6가지 이유

별다른 질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중년 이후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이 줄어든다. 이는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근육량은 우리 몸의 건강을 떠받드는 주춧돌이나 다름없다. 근육이 부실하면 몸의 여러 부위에서 비상신호가 켜진다. 젊었을 때부터 근육운동이 중요한 이유다. 근육과 전신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1. 근육이 줄어들면...…

잠자다 또 화장실..노인 사망 위험 높인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면 건강에 좋다. 하지만 노약자들은 저녁 이후에는 물 섭취를 절제해야 한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다가 깨면 수면 장애의 원인이 되는데다 낙상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노약자가 화장실 등에서 넘어져 다치면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뼈가 부러져 장기간 병상에 누워 있으면 근력이 더욱 약해져 온몸의 쇠약 증상을 초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