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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미끄덩! 빙판길 낙상주의…골절 위험 ↑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었다. 빙판길에 넘어져 골절을 입을 위험이 높은 시기다. 낙상은 단순 찰과상에 그치지 않고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에 일어나는 골절은 주로 넘어지면서 발생한다. 빙판길에서 중심을 잃고 미끄러져 일어나는…

날씨는 풀리지만, 빙판길은 조심

새벽에 제주도에서 시작된 눈과 비가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밤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경상내륙과 강원남부는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 아침 최저 기온은 -7~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1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몸도 따뜻하게 하고, 살도 빼는 겨울 먹을거리 5

몸속에서 열을 발산시키는 음식은 몸을 덥힐 뿐만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유연해지고 탄력이 생겨 부상이 줄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푸드닷엔디티브이닷컴'이 이런 효과가 있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생강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평소 자세 불량한 사람, 넘어지기 쉬워

나이를 먹을수록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더 건강해지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비영리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는 구부정한 자세가 굳어지면 쉽게 피곤해지고, 낙상 사고를 당하기 쉽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척추뼈를 일직선으로 정렬하고, 구부리거나 꼬지 않으며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른 자세다.…

암보다 위험한 병인데, “간접흡연을 피해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기침, 가래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무서운 병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암, 심장병에 이어 사망확률 3위를 기록한 병이다. 짧은 기간 안에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암보다 위험한 병이라 할만하다. 바로 폐렴에 대한 얘기다. 통계청이 3일 공개한…

뒷목 당김, 두통…혹시 목 디스크?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연령대와 상관없이 목 디스크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경추(목뼈) 디스크로 내원한 환자는 2014년 179만여 명에서 2017년 203만여 명으로 약 13% 늘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로 추정된다. 목…

추운날 비까지, 빙판의 달인이 되는 법

아침에 경기남부와 충청북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낮에는 중부지방 전체로 확대되고,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눈이 오는 곳도 있다. 첫 눈이 내린다는 절기인 소설을 하루 앞두고 서울에 첫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에 전라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남부지방 전체로 확대된다. 강수량은 경기남부,…

열대야 주의보, ‘꿀잠’ 온도는 몇도?

우리가 흔히 열대야라고 부르는 것은 단순히 '더운 날 밤'이 아니라, 여름밤 최저 기온이 25도씨 이상일 때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장마가 끝난 뒤에 나타난다. 열대야가 발생해 밤 기온이 높이 올라가고, 습도도 높아 더위를 쫓기 어렵게 되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진다. 열대야 수면의 특징 열대야가 발생하면 더위 때문에 밤잠에 못 들고…

[날씨와 건강] 비 내리는 날, 신발 선택 요령은?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간만의 선선한 기온은 반갑지만 길이 미끄러우니 주의하세요. 아침 최저 기온은 18~24도, 낮 최고 기온은 22~29도. ◎초미세먼지=전국이 '보통' ◎오존=전국이 '보통' ◎자외선=전국이 '보통'→ 전국이 흐린 날씨 덕분에 일사가 차단됐네요. 비오는 날은 낙상 위험이…

비 내리는 날, 신발 선택 요령은?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간만의 선선한 기온은 반갑지만 길이 미끄러우니 주의하세요. 아침 최저 기온은 18~24도, 낮 최고 기온은 22~29도.  ◎초미세먼지=전국이 '보통' ◎오존=전국이 '보통' ◎자외선=전국이 '보통'→ 전국이 흐린 날씨 덕분에 일사가 차단됐네요.  비오는 날은 낙상 위험이 증가하니 신발 선택에 신중을 가하세요.  샌들이나 슬리퍼처럼…

건강 주춧돌 ‘근육’이 미치는 영향 6

사람은 중년 이후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이 줄어든다. 이는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근육은 우리 몸의 건강을 떠받드는 주춧돌이나 다름없다. 근육이 부실하면 몸의 여러 부위에서 비상 신호가 켜진다. 젊었을 때부터 근육 운동이 중요한 이유다. 근육과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1. 근육 감소 증상 근육량의 점진적인…

맨발에 가까운 신발일수록 건강에 좋다

"가장 좋은 신발은 맨발이다." 건강에 좋은 신발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과학자들의 조언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소개했다. 먼저 하버드 대학교에서 인간진화생물학을 연구하는 대니얼 리버먼 교수. 대표적인 맨발 예찬론자다. "바닷가 백사장을 맨발로 걷는다고 상상해보라. 단단한 바닥을 걸을 때보다 훨씬 발이 피곤하다. 발을 디딜…

뜻밖의 이유! 탈모, 뱃살, 근력 감소의 진실

대기업의 고참 부장인 김모(남, 48세) 씨는 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있어 고민이다. 운동을 즐기는 편인데도 뱃살도 두드러지고 있다. 임원 승진에 2차례나 실패한 그는 올해는 실적을 바짝 올려 꼭 승진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당연히 스트레스가 심해 우울감을 느낄 때가 많다. 탈모에 복부 비만 그리고 성기능 장애...건강하던 김 부장의…

혼자 사는 노부모 집수리 신경 써야

백세 시대. 노인들 대부분은 병원이나 요양원보다 내 집에서, 내 맘대로 살길 원하지만, 자식들은 걱정스럽다. 그렇다고 살림을 합치기도 쉽지 않은 일. 혼자 사는 부모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미국의 뉴욕 타임스가 린다 슈래거의 책 ‘연로한 부모님을 위한 집수리 가이드(Age in Place: A Guide to…

골절 예방 위해 신경 써야 할 6가지

나이 먹은 사람이 자기 삶의 독립성을 지키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뼈를 다치면, 혼자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골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6가지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 걷기= 걷기나 달리기처럼 체중이 실리는 운동은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세 번, 10분씩 빨리…

미끄럼틀에서 떨어진 아이, 병원 가야 할까?

겨울보단 봄에, 여아보단 남아가 낙상 및 추락 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최근 5년간 신체 손상으로 입원한 14세 이하 1만 379명 중 36.5%인 3786명이 낙상 및 추락 사고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입원한 어린이 중 남자 어린이가 2557명(67.5%)으로 여자 어린이(1229명, 32.5%)의 약 2.1배로…

마비 질환 되돌리기 어려워…예방 중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비'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2011년 6만 명에서 2016년 7만 5000명으로 늘어났고, 진료비도 2011년(3313억 원)에서 2016년(6643억 원) 사이 연평균 14.9%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 마비 환자는 50대 이상이 약 83.8%로 가장 많았다. 50~70대…

평창올림픽 ‘야외 관람객’을 위한 건강 팁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야외 경기 관람객들은 추위에 더욱 단단히 대비해야겠다. 동계 올림픽 경기는 크게 설상, 빙상, 슬라이딩 경기로 나뉘는데, 피겨스케이팅이나 쇼트트랙과 같은 빙상 경기를 제외하곤 대체로 야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선수는 물론 관람객들도 강추위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11일…

감기약 먹은 뒤 음주는 위험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는 친구에게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 마시면 떨어진다”고 너스레를 떠는 사람들이 의외로 적지 않다. 하지만 감기약을 먹고 있는 동료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감기약, 혈압약 등 지금 약을 먹고 있는 사람은 술을 멀리 해야 한다. 불가피하다고 해도 약을 먹은 뒤 최소한 2~3시간 이상…

해 짧은 겨울철, 생체시계 관리법

겨울에는 해가 다른 계절에 비해 짧다. 전에는 발딱 일어나던 시간에도 주변이 어두우면 이불 속에서 꾸물거리게 된다. 햇볕이 없으면 몸도 쉬어야 한다는 느낌을 거부하기 힘들기 때문일까. 이는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이다. 생체주기는 주로 우리 눈이 태양빛을 감지하는 것으로 조절되기 때문이다. 시신경이 뇌와 만나는 부분 아래 시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