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바로 걷기 등
그동안 나온 살빼기 방법만 해도 수없이 많다. 조금씩 여러 번 먹는 식사법부터 채소를 더 많이 먹는 법 등 여러 가지 다이어트 전략이 나왔다. 하지만 살을 빼려면 접시에 뭘 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것 이상의 요소들이 있다.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한다든지,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등이다. 미국의 여성잡지…
무거운 눈꺼풀 이기려면...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이렇게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썹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 사진은 눈썹과 콧수염 하나로 180도로 인상이 바뀐 어린 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썹과 콧수염으로 험상궂은 이미지가 된 아기를 보고 같은 또래의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도 담겨있다.
특히 눈썹의 모양 하나로…
혈전·마비·위산 역류 등 유발
잘 먹고, 운동하고, 잠도 잘 자는 데 자신도 모르게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평소 별로 의식하지 못했던 사소한 습관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 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해치는 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혈압 모니터링(Blood Pressure…
너무 강한 향기는 비염 유발
냄새 중 기분 좋은 기운을 향기라고 한다. 향기는 여러 가지로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향기를 통해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습진 예방하는 라벤더향=습진은 가려움증, 건조함, 각질 등을 유발하는 여러 형태의 피부 문제다. 습진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여성, 척추 건강관리 유의해야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할아버지’보다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척추굽음증 환자는 여성(9만4254명)이 남성(5만459명)에 비해 약 1.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꼬부랑 할머니가 되는 척추뒤굽음증과 척추앞굽음증의 경우 50대 이상…
등산·요가·걷기...
옷이 얇아지는 봄이 오면 사람들은 몸매 만들기에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택하기 쉽다. 하지만 겨울 동안 운동을 소홀히 해서 허리 근육이 약해지고 척추와 관절이 굳어져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해야 한다.
이럴 때 갑작스럽게 고 강도 운동을 하게 되면 조금만 무리해도 허리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상당수 직장인들이 하루 8~9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보낸다. 눈이 피로할 때는 시선을 가끔씩 멀리 두는 것이 좋고,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을 때는 초콜릿 혹은 에너지 바를 먹으면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앉은 자세에서 뻐근한 어깨나 결리는 옆구리까지 풀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가급적 한 번씩 일어나 복도나 계단을 걸어주고…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 씹는 사람이 많다. 잠잘 때도 한쪽으로만 자고, 혀나 입술을 깨묻는 버릇이 있는 여성이 있다. 이런 습관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서 턱관절장애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이는 통증에 대한 예민도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통증을…
요즘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요통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복부 근육과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급성 통증이 사라진 후 규칙적으로 허리 강화 운동을 하면 요통으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와 함께 허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 운동은 천천히 하면서 한 동작을 천천히 다섯을 셀…
보통 5번의 수면주기 거쳐
잠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다. 잠자는 시간을 시간낭비라고 치부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다. 수면을 신체 활동의 반대 개념으로 생각하거나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단조로운 시간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면주기는 대략 90분 단위로 진행된다. 평균 7.5시간의 수면을 취한다면 밤새 5번의 수면주기를 거치게…
손 씻기 등 위생관리 필요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이달 초 병원 진료환자 1000명 가운데 16.4명이 독감 의심환자로 조사됐다. 이는 독감 유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6.8명의 2.4배에 달하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초중고교가 개학을 한 이후라 4월 초까지는 독감이 빠르게 퍼질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위생관리가…
물리치료사 김희수의 대체의학 칼럼
1) 뇌와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치유예술 두개천골요법(Cranio-sacral therapy; CST)
최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한 각종 질환과 통증, 그리고 체형 변화 등의 문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람도 많다.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 부서를 설치하는 기업이 있는가…
환절기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 코막힘 등을 겪는 사람이 많다. 감기약을 먹으면 증상이 사라지다가도 약을 끊으면 이내 콧물이 나온다. 심지어 눈까지 충혈되고 눈물까지 흐른다. 이쯤되면 이런 증상이 감기일까? 아니면 알레르기 비염일까?
감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콧물, 코막힘, 기침, 목이 아픈 인후통, 재채기 등이 주요…
운동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다. 감기나 기타 질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과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삶의 만족도 역시 높아진다.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은 운동을 할 때 많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행복한 기분을 북돋우고 활력 수치를 높이는데 일조한다.…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
서울 강서구에 사는 3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올 초 헬스장에 등록하고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봄을 맞아 다이어트도 하고, 올 여름에 멋진 식스팩을 만들어 휴가를 떠나고 싶은 마음에 평소 잘 하지 않던 복근운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그런데 몇 주가 채 지나지 않아 사타구니 주변이 작은 공처럼 튀어나오는 증상이 나타났다.…
나이를 불문하고 일상생활에서 허리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머리를 숙이고 신문을 읽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나면 금세 허리가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 원인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척추를 튼튼하게 만드는 올바른 자세 및 습관에 대해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알아보자.
1. 건방지게 앉아라?
허리 디스크 병의 원인 중의 하나는…
요즘 몸에 좋은 음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변에서 의외로 저평가받고 있는 식품이 바로 두부인 것 같다. 두부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맛도 좋고 영양 면에서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식품이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두부는 콩 단백질인 글리시닌과 알부민 등을…
유전적 영향·임신 경험...
지난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부터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지정맥류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이 기간에 16.7%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50대가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중 하나는 오래 서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화제의 의인(醫人) ⑤ / 8년째 축구 대표팀 주치의 송준섭 원장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될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가 오는 6월 열린다. 바로 2014 브라질 월드컵(6월13일~7월14일·상파울루 등 12개 도시)이다.
한국은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와 같은 H조에 속해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