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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혈액순환 돕는 생강-계피-인삼차

갑자기 추워진 겨울 날 마시면 좋은 차

따끈한 어묵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이다. 어떤 차를 준비해 마시면 좋을까? 경희의료원 한방2내과 조기호 교수는 혈액순환을 돕고 차가와 진 손발을 녹일 차로 생강차 계피차 인삼차를 추천했다. 겨울에 이 한방차 3인방은 재료를 구하기 쉬워 집에서도 직접 준비해 마실 수 있어 더 안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다.   ◇ 생강차 생각차는 감기에 걸렸을 때…

백은정의 女子이야기

폐경이행기, 앞으로 30년을 잘 살 준비하는 시기

11월 18일. 올해도 어김없이 대입수능시험이 요란하게 전국에서 시행되었다. 쌀쌀한 날씨만큼 학생과 부모 마음을 졸이게 하는 입시 풍경이 반복됐다. 신문 1면에는 시험장 학생들의 모습과 교문 밖에서 두 손을 모은 어머니의 모습이 또 실린다. 엄마가 된 지금의 나도, 나를 키워주신 어머니도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가지일 것이다. 아니…

소아천식, 감기로 속는 경우 많다

[동영상뉴스]소아천식, 감기로 착각하면 큰 병 된다

환절기에는 천식을 단순 감기 정도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 부모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기를 통해 기도로 옮기는 호흡기 질환인 천식은 잦은 기침이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닷새 전 급성 천식으로 아이를 입원시킨 이양미 씨(서울시 동빙고동)는 “아이가 천식일거라고 생각지도…

한국 패션의 거장, 원래 대장암에 시달려

앙드레 김 면역력 떨어져 폐렴 악화 별세

한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12일 오후 7시 25분경 별세했다. 향년 75세.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앙드레 김은 지난 달 말 대장암과 폐렴 증세 악화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앙드레 김의 사인이 된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 때문에…

“습기가 알레르기 유발유인 활동 촉진”

눅눅한 집에서 지내면 알레르기비염 ↑

무더위에 집안이 눅눅하다면 자녀들의 코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습기로 눅눅한 집에서 사는 어린이들은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울루 과학연구소의 조우니 재콜라 박사팀은 자국 어린이 1900여명을 6년간 조사했더니 습기가 있거나 곰팡이 문제가 있는 집에 사는 아이들은 16%가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을 받아서…

세균 덩어리 가래 뱉어 낼 능력 떨어져

백남봉씨 직접 사인, 폐렴이 된 이유?

원로 코미디언 백남봉(본명 박두식)씨가 29일 오전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2008년 폐암 수술을 받았지만 직접 사인은 폐렴증세의 악화로 공개되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폐렴이 주된 사망원인으로 지목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코미디언 배삼룡씨도 폐렴이었다.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디자이너 앙드레김도…

좋은 냄새 내기위한 인공첨가물 주목

가정용 공기방향제, 유방암의 원인일수도?

가정에서 집안을 깨끗이 하기 위해 쓰는 공기방향제나 곰팡이 제거제가 유방암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본부를 둔 여성건강과 화학물질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침묵의 봄’이라는 단체는 800명의 유방암 환자와 비슷한 나이의 건강한 여성에게 가정에서 얼마나 자주 뿌리는 공기 방향제나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는지…

여성 62만명, 남성 53만명으로 여성 더 많아

손발톱 무좀, 여성이 더 많이 걸린다

여성이 남성보다 손발톱 무좀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2009년 5년 동안 손발톱 무좀을 포함한 ‘백선증’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백선증은 곰팡이 때문에 생기는 모든 피부 질병을 말하며 발병하는 신체부위에 따라 명칭을 따로 부른다. 이 기간 중 남성과 여성 모두 많이 발생하는 손발톱…

발 무좀 만진 손이 사타구니로 옮겨완선된다

[동영상뉴스]무좀이 올라가면 완선된다

회사원 김 모 씨(27)는 행여 남들이 볼세라 화장실에 숨어서 사타구니 부근 피부를 박박 긁곤 한다. 사타구니 부위에 생긴 습진, 완선 때문이다.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사타구니 무좀의 일종인 완선을 앓는 남성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한양대학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는 “남성들은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낭에 땀이 차고, 통풍이 되질…

식약청, 누룩곰팡이 독소 등 피해방지 홍보

장마철, 곡류나 견과류 곰팡이 주의보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곡식이나 견과류에 피는 누룩곰팡이는 가열해도 제거할 수 없는 것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곰팡이로 인한 피해방지요령을 내놓았다. 29일 식약청은 곡류와 견과류에 잘 피는 누룩곰팡이가 만드는 아플라톡신(aflatoxin) 등 독소는 보통 취사나 가열 등으로 제거되지 않으므로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가장…

피부곰팡이 치료는 끈기 싸움

무좀-머리버짐, 애완동물로 감염되기도

경기도 성남에 사는 주부 이모씨(35세)는 8살 난 딸아이의 머리를 빗겨주다가 빨간 자국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이씨가 어렸을 때 학교 친구들이 종종 걸렸던 머리버짐(두부백선)이었던 것이다. 두부백선은 발에 무좀이 생기게 하는 곰팡이가 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씨는 집안에 무좀 걸린 사람이 없는데 이런 병이 왜 걸렸을까 하는 의문을…

집먼지 진드기-말레세지아보다 위험 높아

“중증 아토피 유발 주범은 칸디다 곰팡이”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주범은 집먼지 진드기나 말라세지아 곰팡이가 아닌 칸디다 곰팡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남동호 교수팀은 2008년 2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아토피 환자 523명을 대상으로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에 대한 알레르기 항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중증 아토피 환자 170명 중 3분의2인 128명이 곰팡이…

식용 주방세제 아니면 오히려 위험

우리나라 과일-채소, 수돗물로 씻으면 충분

집에서 먹는 과일에 잔류 농약이 있을까 불안한 마음에 주방 세제로 과일을 씻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잔류농약에 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87.6%가 농약이 남아 있지 않을까 불안해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아무 주방세제로나 과일과 채소를 씻을 수 있는 걸까. 시중의 주방용세제는 과일과 채소에 쓸 수 있는 것과 안…

[건강슬라이드]제철 딸기 잘 먹는 법

봄빛이 완연한 4월 중순, 충남 논산에서는 제철 과일인 딸기 축제가 한창이다. 딸기는 하우스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딸기가 당도가 높고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값도 저렴하다. 하루에 딸기 5~7개를 먹으면 나른함이나 피부건조증 등 봄의 불청객을 물리칠 수 있다.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법과 영양을…

3~4월 결막염 환자 급증, 20대 여성 많아

황사철에 예뻐 보이려다 눈 충혈된다

결막염 환자가 최근 5년간 황사 바람이 부는 3~4월에 급증한 가운데 눈 화장을 짙게 하거나 콘택트렌즈를 끼는 여성이 남성보다 결막염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2009년 사이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결막염 진료인원은 연평균 3.6%, 총 진료비는 연평균 5.1%씩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위생상태 불량-유통기한 지난 식품 보관업체 적발

화이트데이, 불량사탕 때문에 재앙 될 뻔 했네

연인과의 사랑을 돈독히 다지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앞두고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 중인 제조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월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사탕류 제조업체 59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 처분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손 자주 씻고 노인은 예방 백신 맞아야

배삼룡 패혈증 사망…환절기 폐렴 주의

폐렴으로 투병하던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씨가 23일 오전 2시 10분에 사망했다. 향년 84세. 배씨는 1990년 대 중반부터 흡인성 폐렴으로 투병하다 2007년 6월 한 행사장에서 쓰러져 서울아산병원에서 3년 째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최근 들어 자가 호흡을 하고 가끔 말은 했지만 주변 사람들을 알아보지는 못하는 상태였다. 배씨의 공식…

동물실험 결과…변형되면 광우병 원인

프리온, 정상상태선 기억력 유지 역할

광우병을 유발하는 단백질로 알려진 프리온이 평소 기억력에서 주요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리온은 동물의 뇌에 있는 단백질로 특정한 형태로 변형되면 이제까지 알려진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질병 감염인자가 된다. 그러나 정상적 상태로 평소 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향기나는 양초-트리가 증상 악화시킬 수도

크리스마스에 천식환자 조심할 사항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이브,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연휴의 들뜬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려다가 오히려 천식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호주국립천식학회(National Asthma Council Australia)는 이같이…

목은 체온조절 능력 떨어져

한파에 목도리 챙겨야 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溫)맵시’라는 말이 강조되고 있다. 미니스커트나 얇은 옷으로 옷맵시를 살리기 보다는 내복을 입어 보온성을 높이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의미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온맵시 복장의 효과를 실험한 결과 실내 온도 22도에서 내복을 입지 않을 때와 2.4도 낮은 실내 온도 19.6도에서 내복을 입을 때의 피부 온도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