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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은행,땅콩,호두 잘못 먹으면 ‘독약’?

식약청, 씨앗 제대로 알고 먹기 가이드라인 은행,땅콩,호두 등 몸에 좋은 견과류도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일 최근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견과류 등 식물의 씨앗도 일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은행은 시안(청산)배당체, 메칠피리독신 등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익혀 먹어야…

지루피부염 진료환자,연 100만 명 육박

지루피부염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연간 1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일 내놓은 ‘지루피부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6~2011년)'에서다. 이에 따르면 지루피부염으로 지난해 진료받은 환자는 93만 2000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2006년 76만 1000명보다 17만 1000명이나 늘어났고, 연평균 4.1%…

우울할 땐 참치, 두통에는 감자를 먹어라

치료 효과가 있는 증상별 식품 10가지 스트레스가 심하다, 혈압이 높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다…. 이런 증상들에 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이 적지 않다.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닷컴이 보도한 ‘치유(힐링, healing) 식품’ 중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 10가지를 소개한다. ①바나나:…

레인부츠에 갇힌 당신의 발, 조심하세요

부츠는 무좀, 통굽은 통증, 조리는 피로가 문제 기상청은 이번 주도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패션 리더들은 되레 반갑다. 최근 3년 새 비 오는 날에도 멋지게 차려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확산되면서 레인부츠를 선두로 조리, 통굽샌들이 장마패션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장마철 발 패션은 발 건강과도 직결된다. 멋도 지나치면…

손톱의 가로선은 영양결핍, 검은 점은 암?

노란색은 곰팡이 감염…손톱은 건강의 창 뜨거운 여름. 손톱도 화려한 외출을 시작한다. 하지만 손톱 패션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건강이다. 손톱을 보면 내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피부과의사 앤드류 캄비오 씨는 “손톱은 건강을 보여주는 창”이라고 말했다. 지금 당신의 손톱을 들여다보라. ①흰색 또는 노란색…

감기로 오인한 윤소이 뇌수막염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으로 데뷔한 배우 윤소이가 뇌수막염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윤소이는 감기 증세로 병원에 갔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채널 tvN '마법의 왕' MC로 활약한 그녀는 아프면 서럽게 마련인 듯 지난 6일 트위터(@soy00)에 쓸쓸함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기생충이 숙주를 마인드 컨트롤한다고?

뎅기열 바이러스, 모기의 유전자까지 조작 기생생물은 마치 숙주에 마인드 컨트롤을 행하는 것과 같다. 최근엔 뎅기열 바이러스가 자신이 전파되기 쉽도록 모기의 유전자를 조종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사람의 피를 더욱 찾게 만들고 냄새를 더 잘 맡도록 관련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지난달 29일 ‘플로스 병원체(PLoS Pathogens)’저널에…

14종 보존료 들어있는 가공식품 안전하다

시중에 유통 중인 소시지, 치즈, 탄산음료 등 37개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 보존료 함량이 매우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식품의 보존료 함량은 하루 섭취허용량의 0.89% 이하에 그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전평가원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에서 우리 국민은 탄산음료, 어육가공품, 팥…

비듬 일으키는 곰팡이는 ‘필로바시디움’

중앙대 연구팀, 예방 체료제 개발 도움 기대 근사한 옷차림의 멋쟁이에게 어깨 부근에 비듬이라도 떨어져 있다면 좋았던 인상은 금세 사라지고 만다. 본인들도 두피 관리를 받아보고 비듬을 없애준다는 제품을 사용해 봐도 쉽게 없어지진 않는다. 그렇다고 항상 흰색 계열의 옷만 입을 수도 없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국내 연구진이 비듬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가…

행주는 날마다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라

식중독 막는 주부의 지혜 4가지 부엌은 알고 보면 집안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번식하는 곳이다. 흔히 칫솔걸이나 변기에 세균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복병은 주방에 있다. 미국 뉴스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7일 가정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할 사항과 안전 수칙을 올렸다. 다음은 그 요약. ◆ 행주는 전자렌지로 소독 미국의 한…

구리 양말, 칠레 광부들 무좀 막았다

“항진균 연고보다 치료 효과 탁월” 2010년 8월 칠레 광산 붕괴사고로 매몰됐던 33명의 광부들은 발 무좀에 관한 일종의 현장 시험과 같은 결과를 낳았다. 구리 입자가 포함된 양말이 항진균 연고보다 무좀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16일 의학전문지 ‘피부 과학 기록(Archives of Dermatology)’에 실린 논문의…

살충제 공포…미국, 오렌지주스 수입중단

FDA, 이미 시판 중인 제품도 검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렌지 주스의 수입과 하역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하고 수입하는 제품들에  금지된 살충제 성분(곰팡이 방지제)이 들어있는지를 검사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이 성분이 조금이라도 들어있는 제품은 파기하거나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이날 미국 블룸버그 통신…

감기와 독감 고치는 자연 치료제는?

마늘·셀러리·잎채소·파인애플 등 추위가 심해지면서 주변에서 코를 훌쩍거리거나 기침을 하고, 숨 쉬기도 괴로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이 잦아지면서 과음, 과식에 수면 부족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나 독감에 걸려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영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7일 감기와 독감에 걸렸을 때…

집안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6가지 방법

담배연기·진드기·곰팡이 없애야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집 안팎의 공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공기 오염이 심한 대도시에서 사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나 천식 환자들은 때로 격심한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집안에서라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침을 유발하는 물질을 없애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도 세균이?…생각지 못한 곳들

수도꼭지·휴대폰·케첩병 등에 많아 보통 집안 청소를 할 때 누구나 화장실이나 세면기는 빛이 반짝거릴 때까지 박박 문질러 닦는다. 아무리 깨끗하게 치운다고 해도 숫자가 훨씬 더 많은 세균(박테리아, 바이러스, 온갖 미생물들)은 곳곳에 있다. 집이나, 사무실, 차 안에도 있다. 다행히도 세균의 99%는 큰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나머지 1%는…

냉장고에 들어있는 위험한 음식 7가지

야채, 고기, 생선 등 보관기간 신경써야 집집마다 냉장고 안에는 갖가지 음식이 들어 있다. 고기, 과일, 달걀, 요구르트, 음료수 등등. 음식의 종류가 무수히 많은 것처럼, 그 음식의 유통기간도 제각각이다. 곰팡이가 핀 치즈는 먹을 수 있을까? 허물거리는 토마토는? 바싹 말라붙은 아이스크림은? 최근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냉장고 안에…

사우나, 수영장 다녀온 뒤엔 발 씻어야

김태희는 무좀 안 걸린다던데… 왜?

미모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김태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못 생긴 발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발가락이 진짜 잘 벌어져서 잘 모아지지 않는다”면서 동료들이 개구리발, 오리발이라고 놀린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발은 무좀과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축복에 가깝다. 무좀은 곰팡이가 피부의 각질을 녹여서 영양분으로 삼아 번식하는…

불안감 키우는 선정적 상업주의

‘미확인 폐렴’ 과장 보도 유감

미확인 폐렴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선정적 보도가 도를 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8명의 폐렴 환자 중 7명이 임산부였고 그중 한 명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9일 언론이 이를 크게 보도하기 시작한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혹시 신종 유행병이 번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우려를 가질만한 상황이었으니까. 하지만…

불안감 키우는 선정적 상업주의

‘미확인 폐렴’ 과장 보도 유감

미확인 폐렴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선정적 보도가 도를 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8명의 폐렴 환자 중 7명이 임산부였고 그중 한 명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9일 언론이 이를 크게 보도하기 시작한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혹시 신종 유행병이 번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우려를 가질만한 상황이었으니까. 하지만…

식약청, 올바른 씨앗 섭취법 발표

“씨앗, 함부로 날로 먹으면 큰일나요”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각종 씨앗을 생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부 씨앗은 자연적으로 독소를 가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씨앗은 특성에 맞게 약용으로만 사용하거나 씨앗의 조리로 독성을 제거한 후 먹어야 한다”며 올바른 씨앗 섭취법을 발표했다. 식물 씨앗은 지방(불포화지방산),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