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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지속적인 기침은 심장에 문제 있단 신호일 수도

“살 수 있을까?” 기침 계속하던 17세 소년의 심장에, 무슨 일?

기침이 안 멈추면 심장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사례가 나왔다. 건강한 17세 소년이 지속적인 기침 증상을 보이다 심부전 진단을 받았다. 영국 일간지 ‘더선’이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사는 크리스토퍼 퀸이라는 이 소년은 크리스마스 직전 나타난 기침 증상이 악화되어 1월 초 응급실을 찾았다. 원인은 심장에 있었다.…

상황에 따라 안 갈아입어도 되지만...분비물 누적되고 가려움, 냄새 등 심할 수 있어

“팬티 매일 갈아입는데”…뭐? 안 갈아입어도 된다고?

사람마다 속옷(여기서는 팬티만을 지칭)을 갈아입는 주기가 다르지만 매일 바꿔 입는 것이 상식처럼 굳혀져 있다. 굳이 매일 갈아입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면 충격일까? 이에 더해 매일 안 갈아입어도 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작년 6월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2023년 보고된 기이한 의학 사건들

[건방진 퀴즈] 혓바닥에 녹색 털이?…2023년 가장 기이했던 사건은?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3 Q. 다음 6가지 사례 중 가장 기이하다 생각되는 사건은?  ⓛ 혓바닥에 초록색 털이 자랐어요! ② 수돗물로 코 비볐는데 뇌 아메바 감염? ③ 장미를 죽이는 곰팡이가 인간에 옮아갔다! ④ 이구아나에 물렸는데 물고기 박테리아 감염이? ⑤ MRI 촬영 받으려다 총 맞은 여성, 어쩌다? ⑥ 재채기 참았을 뿐인데…

개인위생 철저히, 식단이나 스트레스 때문에도 불쾌한 냄새 날 수 있어

“피부 곰팡이 때문?”…갑자기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모든 사람에게는 고유한 체취가 있다. 대개는 미묘해서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까이 가면 특이한 냄새를 풍기는 사람들도 있다. 문제는 그 냄새가 불쾌할 때다. 본인은 다른 사람이 냄새를 알아챌까 전전긍긍하느라 괴롭고, 주변 사람은 냄새를 참느라 힘들다. 평소 괜찮다가 갑자기 몸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면 걱정스러울 뿐만 아니라 건강에…

텀블러 등 재사용 가능 물병 세균 쉽게 번식...되도록 자주, 제대로 세척해야

“텀블러 때문에 기관지염?”…잘 씻지 않으면 곰팡이 마시는 꼴

최근 들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이유로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텀블러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병을 사용하면 쓰레기를 줄이고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물을 담아 마실 수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등 좋은 점이 많다. 단, 텀블러를 자주, 깨끗하게 씻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텀블러를 제대로 씻지 않으면 세균과…

장내 미생물 먹이 되는 섬유질 섭취,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도 중요

독감 극성…안 걸리려면 ‘장 건강’에 답 있다

전국에서 독감이 극성이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을 돌보는 게 중요하다.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장 건강을 들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바체 및 타마르 마누키안 소화기질환센터 영양학자인 낸시 재페 박사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장내 미생물군집이 병원체(유해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며 이에…

정확한 진단 중요…국내 검사, 건강보험 100% 확대…진단 후 한 달 내 20~30% 사망

“패혈증, 끔찍한데 잘 몰라”…40%, 직장 복귀 어려워

패혈증(혈액중독)은 매우 무서운 병이지만 일반 사람은 대부분 잘 모른다. 패혈증은 감염에 대해 면역학적으로 심각한 과잉 반응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패혈증 환자의 40%가 감염 후 2년이 지난 뒤에도 직장에 복귀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 연구팀은 18~60세 패혈증 환자 3만6000명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이…

과일, 채소 매일 섭취하고, 넉넉한 양으로 집에서 요리해야

英 BBC 추천…식습관 바꾸는 4가지 수칙, 뭐길래?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식습관과 관련된 이 오래된 격언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이 됐다. 건강한 식단은 건강한 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강력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며 좋은 느낌을 주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식습관 개선이라고 하면 많은…

아몬드, 비타민 E, 오메가3 풍부...피부 탄력에 도움주지만 지방인 만큼 주의

“주름 펴려면 ‘이것’ 먹어라”…美피부과 의사가 권한 하루 양은?

주름없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아몬드를 먹으면 좋다는 미국 피부과 의사의 주장이 나왔다. 양은? 하루 세 줌씩.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피부과 의사 니라(Neera)는 매일 아몬드를 먹으면 주름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니라는 하버드 의대에서 레지던트 과정과 피부암 펠로우쉽을 마쳤으며, 틱톡에서 8만4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1초라도 떨어지면 안먹는게 나아...이외 잘못된 위생 상식 알고 고쳐야

“3초 안엔 괜찮다?” 떨어진 음식 주워 먹기…진짜 몇 초 컷?

건강하게 살기 위해 위생 관리는 기본. 나름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잘못된 상식으로 오히려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해에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위생 관련 상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5초 안에 주운 음식은 먹어도…

머리카락 부서지고, 박테리아의 온상이 될 수 있고, 비듬 가려움증 일으켜

젖은 머리 그대로 자면…두피에 ‘이 박테리아’ 번식 중

긴 하루를 끝내고 따뜻한 물로 가볍게 샤워나 목욕을 한 뒤 잠자리에 들면 꿈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만큼 기분이 좋다. 하지만 물에 젖은 머리를 말리지 않은 채 잠자리에 들면 여러 모로 좋지 않다. 특히 모발과 두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미국 코네티켓주 남동부에 있는 모어체인지 헤어살롱의 소유주인 헤어케어 전문가 겸 스타일리스트인 레이첼 앨든은…

[오늘의 건강]

영하 10도…춥다고 뽁뽁이 창틀까지 붙였다면 ‘이것’ 필수

오늘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추위는 여전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건강= 바깥 활동이 어려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저마다 난방에 심혈을…

“높은 혈당이 ‘수지상 세포’ 기능 방해” 밝혀져… 코로나 사망자 35%, 당뇨환자

“당뇨병 환자, 호흡기병에 특히 취약”…왜?

당뇨병 환자가 호흡기병에 매우 취약한 것은 높은 혈당이 폐의 면역세포 일종인 ‘수지상 세포’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는 생쥐실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Lung dendritic-cell metabolism underlies susceptibility to viral…

희귀병 표피박리증 앓는 소년...휴가 뒤 폐렴, 패혈증 발생

“온몸에 물집터져” 붕대 감은 英소년…생사 갈림길에, 무슨 사연?

물집이 온몸을 뒤덮는 희귀 피부병을 앓고 있는 소년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패혈증과 폐렴이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볼튼의 리스 윌리엄스(18)는 표피박리증(Epidermolysis Bullosa·EB)을 갖고 태어나 연약한 피부를 지녔다. 표피박리증을 앓던 리스는 삶의…

탄산음료, 카페인, 냉동 과일이나 채소 등 많이 먹으면 증상 악화

우리 아이 ADHD?…탄산음료 먹이지 마세요

최근 성인은 물론 어린이 ADHD(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아직 ADHD와 음식과의 연관성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은 되도록 멀리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는 메이요 클리닉을 인용해 다수의 전문가들이…

난방 약하게, 물 많이 마셔 '촉촉하게'...화장할 때도 세심한 주의 필요해

겨울되니 더 뻑뻑해진 눈…자주 비비면 상처 날까?

차갑고 건조한 공기, 눈이나 얼음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겨울이 되면 눈이 쉽게 가렵고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일상 습관 관리와 개선이 겨울이 되면 특히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와 추운 겨울 내내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생활…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질병들 있어

“난방비 폭탄 무섭다?”…추운 골방서 자다 몸은 ‘질병 폭탄’

최근 전기 요금 인상으로 올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선 난방을 아예 안 트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난방을 켜지 않았을 때 여러 건강상 위험이 발생해 병원비로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영국의 온라인 약국 케미스크리포유(Chemist4U)의 임상…

따뜻한 물과 비누에 올리브오일 섞고, 사용 후 매번 세척해야

美피부과 의사 “화장 스펀지, ‘이것’ 한방울이면 깨끗”

매일 얼굴에 닿는 화장 스펀지와 브러시는 어떻게, 얼마나 자주 세척해야 할까? 보기엔 깨끗해 보일지 모르지만, 화장할 때마다 쓰는 화장도구에는 먼지 뿐만 아니라 피부에서 나온 기름, 화장품 잔여물 등이 지속적으로 쌓여 자주 세척하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미국의 한 피부과전문의가 틱톡 영상을 통해…

바닥 평평하고 통풍 안 되는 어그부츠, 발 건강 해칠 수도

‘임수정 부츠’ 다시 인기?…너무 포근해도 발엔 ‘글쎄’

부쩍 추워진 날씨에 Y2K(1900년대 말~2000년대 초 유행한 밀레니얼 패션) 패션 유행까지 힘입어 '어그(UGG)부츠'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어그 부츠는 2004년 방영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배우 임수정이 신고 출연해 열풍이 불었던 바 있다. 1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브랜드 어그의 1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유산균 속의 박테리아가 우울증 면역 체계 조절

우울하고 짜증날 때는 요구르트를 먹어라?

요구르트를 먹으면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박테리아 덕분이다. 인간의 장에는 자연적으로 무수히 많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가 서식해 미생물 총을 형성한다. 미생물은 면역 체계 건강, 정신 건강 및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질병, 잘못된 식습관 또는 기타 요인으로 인한 미생물 군집의 교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