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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인간 감염 가능한 기생충과 동물 바이러스의 온상

개똥 때문에 실명할 수도? ‘이렇게’ 처리해야 안전

반려견을 산책시키다 발생한 개똥을 치우지 않는 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생충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실린 줄리아 워츠 플로리다대 교수(수의학)의 칼럼 내용이다. 동네, 산책로, 반려견 놀이터(dog park)에 방치된 개의 대변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겨질 수 있는…

자주 코파는 사람 알츠하이머병 위험...코속으로 세균 과다 증식, 신경계 손상 일으키기 때문

자주 코 파면 ‘알츠하이머병’ 생긴다…어떻게?

자주 코를 후비는 사람이면 손가락을 코로 가져가는 행위를 잠깐 멈추는 것이 좋겠다. 코를 많이 파는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 연구진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계 질환 메커니즘에 대해 발표된 수십 건의 연구 논문을 검토한 결과, 코를 자주 후비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내용을…

[셀럽헬스] 방송인 박지윤, 피부묘기증 앓는다고 고백

”긁는대로 피부에 자국“…박지윤이 앓는 피부묘기증이란?

방송인 박지윤이 피부묘기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피부묘기증 환자라고 고백했다. 사진 속 박지윤의 피부는 무언가에 긁힌 것처럼 울긋불긋한 자국이 있는 모습이다. 박지윤은 “출산 직후 (증상이) 생겼는데 미친 듯이 가려워서 긁고 나면 고양이가 할퀸 듯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며 “사실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미국 연구진 31개국 가족 연구

화면에 개들이 가득하다면?…반려견도 TV에 관심

반려견도 사람과 같이 TV를 즐겨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화면 속에 또 다른 개가 나올 때 반려견들이 좋아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최근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연구팀이 전 세계 31개국에서 1246명의 반려견 가족에게 받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분석한 내용이다. 이 결과, 반려견 10마리 중 9마리가 TV 프로그램에 관심을…

[Voice of Academy 9-인터뷰] 대한수부외과 한수홍 이사장, 노시영 홍보이사

손끝 아픈데 원인 몰라 정신병까지…손 통증 무시하다간

“제가 혹시 미친 게 아닐까요? 손끝이란 끝은 다 아픈데, 어느 병원을 찾아가도 원인도 못 찾아요. 이젠 제가 진짜 아픈 건지 의심이 돼요. 정신과까지 가봤고, 원형 탈모까지 왔어요.” 대한수부외과 한수홍 이사장(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수년 전 찾아온 한 환자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한 교수 앞에 놓인 환자의 두 손은 이미 여러 병원을…

정서적 안정 뿐 아니라 공기정화로 건강에도 유익

“나도 ‘식물집사’ 돼볼까?”…집안 건강 살리는 식물들, 뭐있나

식물을 기르는 것이 마음에 평온함을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 정서적으로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의 장점은 이 뿐이 아니다. 녹색 잎을 가진 식물을 실내에 두면 공기 중 독성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살아있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다. 실내 공기 정화하는 관엽식물 공기가 탁한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대변 섭취 시 바이러스 감염 위험...A형 간염·노로·로타바이러스 등

“유명 PD가 똥 먹으랬다”…은퇴 개그맨 억울한 사연, 진짜 먹었다?

유명 PD 요구로 ‘사람 똥’을 먹고 은퇴한 개그맨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 프로그램 PD 갑질 때문에 은퇴한 개그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개그맨 출신 자영업자 김주호의 영상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주호는 “개그맨 시절 ‘시간탐험대’라는 방송에서 갑자기 나한테 사람 똥을 먹으라더라.…

톡소플라스마증 일으키는 원생동물 기생충이 주범…“면역력 떨어진 사람 조심해야”

“고양이 키울 때 주의!”…기생충이 조현증과 치매 일으킨다?

반려동물 고양이는 많은 사람의 정신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려면 신경써야 할 일이 적지 않다. 특히 고양이의 기생충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야 한다. 고양이 배설물 속 기생충이 조현병(옛 정신분열증),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 자살 등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호주 파크 정신건강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래 키울수록 불안 장애 발병 감소 효과 커져

어린 시절 강아지 키우면 불안 장애 멀어진다?

정상적인 스트레스를 넘어서는 지속적이고 과도한 걱정, 두려움 또는 염려를 특징으로 하는 불안 장애는 일상적인 기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표적인 유형은 최근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공황장애이다. 이러한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심박수 증가, 근육 긴장, 안절부절못함 등 생리적 각성 상태가 고조되고 오래 지속된다. 불안 장애는 종종…

영국사는 남성 '아이슬란드'라는 플랫폼 이용 식료품 주문...똥 설사 덩어리 나와 충격

“똥이 거기서 왜 나와!”…배달 식료품에서 ‘똥덩어리’, 무슨 일?

영국의 한 남성이 온라인에서 186달러(한화 24만2천원 상당) 식료품을 주문했다가 인분으로 추정되는 똥 덩어리들이 튀어나온 소식이 전해져 충격이다. 미국 뉴욕일간 뉴욕포스트, 영국 미러 등 최근 보도내용에 따르면 영국 블랙번에 거주하는 59세의 남성 필 스미스는 한달 동안 집을 비운 후 귀가해 '아이슬란드'라는 온라인 주문 플랫폼에서 다량의 식료품을…

반려견 돌봄이 신체 활동 유지 및 사회적 상호 작용에 도움

개는 뇌 건강에 좋은 친구…반려견 키우면 치매 위험 40% 낮아

개는 인간과 가장 친한 친구로 꼽힌다. 그런데 이렇게 가까운 사이가 된 이유가 개가 인간의 뇌에 주는 건강상의 이점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노인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고양이가 아닌 개와 같이 사는 노인들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4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집 밖으로 나갈 가능성을…

동물저장강박증, 애니멀호더...정신장애로 분류, 공중위생보건 문제 일으켜

“충격, 죽은 고양이 500구” … ‘동물 저장’하는 심리, 왜?

지난 주 충남 천안시 봉명동의 한 가정집에서 고양이 사체 500여 마리가 발견됐다. 동행정복지센터에 60대 여성의 동물저장강박증(애니멀호딩)행위가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냉장고와 옷장 등 집안 곳곳에서 500여 마리의 고양이 사체를 발견했다. 집안 내부에는 고양이 사체가 30㎝부터 1m까지…

프레가발린 함유 고양이 진정제 본캣(Bonqat)

“병원가기 전 먹이세요” 고양이 진정제 FDA 승인

반려묘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안다.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얼마니 힘든 일인지. 고양이를 키우는 미국의 4600만 가구는 이 난제에 대처할 새로운 해법을 얻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고양이의 불안을 완화해주는 고양이 전용 진정제 ‘본캣(Bonqat)’를 승인했기 때문이다.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개 산책시키면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려져

반려동물 키우는 노인…인지력 더 좋고 기억력 감퇴 느려

1인 가구와 노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1500만 명에 이른다.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정서적으로 기쁨을 주는 반려동물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과학 보고서(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귀여운 고양이 영상 보기부터 좋아하는 향수 뿌리기까지...오후 나른함 날리는 즉각적인 방법

“고양이 영상을 봐라?”…오후의 나른함 즉각 날리는 법 10

점심을 먹고 나서 책상에 앉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른함이 몰려온다. 몸은 쳐지고 눈이 감긴다. 낮잠 한숨 잘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모두가 맘껏 쉴 수 있는 건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오후가 되어 기운이 없고 나른해지는 원인 중 첫 번째는 수면 부족이다. 그 다음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습관, 운동 부족, 나쁜 식습관이 뒤를 이었다. 지루한…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빈대 물린 자국 구별...유럽에선 해충 과민반응도

[건방진 퀴즈] “빈대 비상!”…내가 물린 자국, ‘빈대 짓’일까?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1 Q. 다음 중 빈대에 물린 자국은? 몸 길이 1~5mm 정도(종류에 따라 4~7mm) 사과 씨앗 보다 작은 붉은 갈색의 작은 생물체, 날개 없이 여섯 개 다리로 기어다니는 해충..., 빈대가 날뛰고 있다! 아니 들러 붙고 있다! ‘빈대가 빈대했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럽에서 빈대가 빈대처럼 여기저기…

성대 주름에 내장된 특수한 ‘패드’를 이용해 저주파 소리 발생시켜

고양이는 그르렁 ‘골골송’…어떻게 소리낼까?

고양이는 다양한 소리를 낸다. 이를 크게 3가지 범주로 구분한다. 입을 열었다 닫으면서 내는 소리(야옹), 하악질 할 때 입을 벌린 상태에서 강하게 내뱉는 소리(하악), 마지막으로 입을 다문 상태에서 골골거리듯 저주파로 내뱉는 소리(그르렁)이다. 고양이 골골송은 고양이가 그르렁, 그릉그릉, 가르랑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야옹과 하악은 인간이 말할…

독감, 코로나19 등 감염 예방의 기본 '손 씻기'...만졌으면 바로 손 씻어야 하는 경우

돈, 메뉴판, 키오스크…만진 손 바로 씻으세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감염 위협에 바짝 긴장했던 시대는 지났지만 쌀쌀한 날씨와 함께 독감 등의 계절이 다시 돌아온 만큼 여전히 '손 씻기'는 건강을 위한 필수 항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감염 방지를 위해 손을 비누와 깨끗한 물로 씻거나 알코올 기반 손소독제를 사용할 것을…

미국 여성 알레르기 검사하다 호흡 곤란...고양이 키우려다 알레르기 있는지 알게돼

‘냥이 집사’되려다…호흡곤란 죽을 뻔한 美여성, 왜?

"나만 고양이 없어" 몇 년 전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한 말이다. 이는 주변을 둘러보면 고양이를 키우는 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정작 '나'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 아쉽다는 의미다. 하지만 고양이를 비롯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는 내 몸부터 먼저 확인해야 한다. 최근 고양이를 입양한 뒤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 여성…

휴식에 도움 되는 백색소음 선호도 파악 결과

잠잘 때 들으면 좋은 소리 15가지…뭐길래?

파도소리,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 멀리서 선풍기가 윙윙 돌아가는 소리 등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백색소음이다. 구운 식빵을 자르는 소리, 주전자 물 끓는 소리는 아침에 잠을 부드럽게 깨는 데 도움이 되는 소리다. 최근 영국의 온라인 시장조사 업체 원폴닷컴(OnePoll.com)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