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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잘못된 의료정보의 검증 및 차단이 관건

“온라인 이용한 건강관리가 대세”

게임이나 오락, 흥미거리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지만 건강과 관련해서도 인터넷이 유용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가 16일 소개했다.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건강 관리가 담배 끊기, 혈압 낮추기 등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뉴욕대 랑곤병원 심장내과 니에카 골드버그 교수는 “온라인을 이용한 건강 관리는…

가짓수 많기는 팔뚝 최고…피부 세균종류 1천 넘어

팔뚝-배꼽에 세균 종류 가장 많아

우리 피부에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1000종(種) 가량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세균 숫자가 가장 많은 곳은 배꼽, 겨드랑이 등 축축한 부위이고, 세균 종류가 가장 많은 곳은 팔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인간게놈연구소의 줄리아 세그리 박사 팀이 건강한 성인 10명의 피부에서…

뇌로 가는 가려움 신호를 척수가 차단하기 때문

박박 긁어야 가렵지 않은 이유는?

박박 긁어야 가렵지 않은 이유는? 인간을 포함한 많은 동물이 가려우면 긁는다. 왜 가려움증이 생기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긁으면 왜 덜 가려운지는 일부 밝혀졌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글렌 지슬러 박사 팀은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면 뇌에 신호를 전달하는 척수신경세포가 작동을 멈추면서 가렵다는 느낌이 뇌에 전달되지 않도록 한다는…

엄지발가락 수포는 당뇨병 전조증상

【독일 드레스덴】드레스덴·프리드리히시립병원 피부과 다나 랑그너(Dana Langner) 씨는 다리에 생긴 수포가 단기간에 중증 염증을 동반하는 궤양이 된 남성 건선환자에 대해 Aktuelle Dermatologie(2008; 34: 135-142)에 보고했다. 연구팀은 “이 환자의 족부병변 궤양화 원인은 당뇨병이며, 수포가 나타난…

'태닝 기계' 제대로 관리 안 돼 피부암 등 부작용 우려

태닝이 건강과 무관해?

집 근처의 피부관리실에서 작년 8월 기계태닝을 한 여대생 박 모(부산 서면구) 씨는 다음날 심한 피부염으로 피부과 병원을 찾아야 했다. 일부 피부가 화상을 입어 빨갛게 부풀어 올랐고 혈관이 손상돼 있었다. 빨리 구릿빛 피부를 갖고 싶은 마음에 하루 두 번 받아도 문제없다는 피부관리실 실장의 말만 믿고 태닝기계를 오래 이용했다가 낭패를…

부작용 등 추가 연구 필요, 성인에겐 이미 사용

류마티스약, 어린이 건선 치료

피부가 건조해 생기는 만성피부질환 건선(乾癬)에 걸린 아이들에게 성인 류마티스 치료제 이타너셉트(Etanercept)를 주사하면 치료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페인버그의대 아미 폴러 박사팀은 건선에 걸린 4-7세 어린이 211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이타너셉트를 주사한 결과, 어린이의 건선 치료에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