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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

간헐적 단식, 6개월 유지하면 혈당대사 좋아져

주 3일만 ‘이렇게’ 식사하면 당뇨병 위험 ↓

간헐적 단식이 고위험군의 제2형 당뇨병 예방에 있어 저칼로리 식단을 능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의학》에 발표된 호주 애들레이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일주일에 3일은 오전 8시부터 정오 사이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4일은 정상적으로 식사를 한 사람은 저칼로리 식단을…

물량 부족 시달렸던 당뇨병 치료제 사용 후기들 '경고'

품절대란 다이어트 약, 피부 ‘급노화’ 부작용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다가 다이어트 효과로 각광 받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약이 체중 감소를 촉진하지만 메스꺼움과 구토, 불규칙한 심박수, 얼굴 조기 노화 등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다고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마글라타이드는 2017년 당뇨병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오젬픽과 2021년 6월…

547명을 6년에 걸쳐 관찰 추적한 연구 결과

간헐적 단식, 체중 감량 효과 없다? (연구)

식사 시간은 한때 생각했던 것만큼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저널》에 발표된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6년에 걸쳐 547명의 식사 시간과 식사량 그리고 건강과 체중을 추적했다. 그 결과 하루에 식사를 하는 간격과 체중 사이에 아무런…

구체적 실천방법 없이 피상적 조언에 그쳐 비효율적

의사들의 체중 감량 조언, 수박 겉핥기 식?

의사들이 비만 환자들에게 살을 빼라고 말할 때 들려주는 조언이 대부분 수박 겉핥기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 연구팀은 의사들의 조언이 모호하고 피상적이며 일반적으로 과학적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비만은 만성적이고 재발하는 질환이지만 체중을 줄이려는 환자들에게 어떤 정보가 도움이 되는지와 관련된 의사들의 지침이…

살찌기 쉬운 겨울, 날씬해지는 생활습관

사계절 중 가장 살찌기 쉬운 계절은 바로 겨울이다. 기온이 떨어지고 낮 시간이 짧아지면서 활동량도 줄어들기 시작한다. 낮은 기온은 칼로리 소모에는 도움이 되지만 활동량이 떨어져 겨울에는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살찌기 쉬운 겨울,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 추운 겨울에도 운동은 지속하기 추워지는 날씨에 두꺼운…

식단 비중이 80%로 더 커

살 빼기 셈법…최적의 운동, 식단 실행 방법은?

나름대로 다이어트를 계획해 실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다이어트 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굶다가 먹기를 반복한다거나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한다면 살이 잘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또 운동 방식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다. 건강·피트니스 매체 ‘피트슈가닷컴’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한 효과적인 살 빼기 공식이 있다.…

조금 먹어도 포만감 가득…다이어트 음식 궁합 7

따로 먹는 것보다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음식 궁합이 있다.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서로 시너지 효과로 건강에도 좋고, 동시에 포만감을 많이 주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도 쉬워진다.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많이 얻는다면, 과식을 방지하고 총 열량을 줄여서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포만감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주는 음식 궁합을 알아본다. ◆ 닭가슴살 + 고춧가루…

남성은 단백질, 여성은 단짠

남성과 여성의 ‘치팅 데이’, 어떻게 다를까? (연구)

자신이 체중감량을 위해 참고 있다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날을 흔히 ‘치팅 데이’(cheating day)라고 부른다. 이날 만큼은 금지된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한 뒤 다시 이전의 식단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근육을 키우고 싶은 남성,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여성 사이에서 치팅 데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당뇨병 신약, 현저한 체중 감량 효과 입증”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가 비만인 사람들의 체중 감량에 현저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2주간 1주일에 한 번씩 이 약을 주사 받으며 저칼로리 식사와 운동을 병행한 참가자들은 평균 몸무게의 20%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국제적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체중 감량 위해 유산소 운동만? 근력 운동도 해야 하는 이유

체중 감량에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날이면 날마다 똑같은 운동만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새로운 연구 리뷰에서는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없거나 싫증이 난 경우 역기를 드는 것도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구체적으로, 체중 조절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저항력 운동과 칼로리 섭취 감소를 병행할 것을…

‘이것’ 못 하면 체중 감량 멀어진다 (연구)

잠을 충분히 잘 자지 못하면 체중감량에 실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7일(현지시간) 프랑스 마스트리히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비만학회(ECO)에서 발표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의 시험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4일 보도한 내용이다. 코펜하겐대 시그네 토레코프 교수진이 이끄는 연구진은 18세~65세 비만성인 195명에게 8주간 매우 낮은…

뱃살 빼는 데 제일 좋은 채소는?

살을 빼는 건 언제나 어려운 일. 그중에도 뱃살을 빼는 건 지난하기로 악명이 높다. 복강의 장기 내부나 장기와 장기 사이의 공간에 축적된 내장 지방을 분해하려면 식단을 비롯한 생활 습관 전체에 변화가 필요한 까닭이다. 즉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트랜스 지방과 당분 섭취는 줄이는 등 식단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운동 어려울 때, 체중 감량 돕는 음식 5

건강을 지키고 체중을 적당하게 유지하는 데는 운동만한 게 없다. 그러나 저마다 사정은 있는 법. 누구는 시간이 없고, 누구는 의지가 약하다. 운동의 중요성을 모두 아는데 정작 꼬박꼬박 하는 사람은 드문 까닭이다. 고맙게도 음식 중에는 (물론 적당량만 먹는다면!) 몸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종류가 있다. 어떤 음식일까? 미국 '잇디스닷컴'이…

“체중 모니터링만 해도 살 안 찐다” (연구)

세계적으로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체중 감량이 얼마나 힘든 과제이며 비만을 줄이려는 전략이 얼마나 어려운 목표인지 보여주는 증거다. 미국 건강 미디어 ‘메디컬뉴스투데이’에 의하면 새로운 비만연구 실험에서 정기적으로 체중 모니터링 말고는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은 참여자들이 3년 동안 살이 더 찌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았다. 이는…

다이어트해도 살 안 빠지는 이유 5

아무리 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 건강한 식단을 짜고, 성실하게 지키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이상하다. 뭐가 문제인 걸까? 일 년 내내 ‘다이어트 중’인데도 몸무게는 그대로인 이유, 미국의 건강 미디어 ‘잇디스닷컴’이 정리했다. ◆ 많이 마신다 =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흔히들 하는 말이다. 이어지는 설명. 체질이 그렇다. 정말 물만 마셔도…

‘이것’ 자주 보면 살 빠진다 (연구)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들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수시로 보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거울을 보는 것이 더 건강한 활동에 참여하는데 촉발 요인이 된다는 것. 미국 텍사스여대 연구팀은 1600여명이 참여한 5건의 연구에 대한 리뷰를 바탕으로 과체중인 사람들이 거울 속에서 자신의 펑퍼짐한 허리둘레와 곳곳에 찐…

‘요요’ 없이 살 빼려면? (연구)

다이어트로 애써 살을 빼봐도 곧 다시 붙는다. 요요 현상이다. 그 원인과 대처법에 대한 최신 연구가 덴마크에서 나왔다. 가장 권위 있는 의학 학술지 중 하나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실렸다. 코펜하겐 대학교 등 연구진은 비만인 덴마크 사람 215명을 상대로 운동 요법과 비만 치료제(상품명 삭센다)로 무작위 임상 시험을 시행했다.…

운동, 작심삼일 넘어서려면

산업 혁명 전에 사람들은 물을 긷고, 장작을 팼다. 어딜 갈 때면 걷거나 말을 탔다. 따로 운동할 필요가 없었다는 뜻이다. 현대인은 의식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기 마련인 학생이나 사무직 노동자는 특히 그렇다. 문제는 많은 이들이 운동을 어린 시절 학교 숙제처럼 여긴다는 것. 하기 싫어하고, 가능한 한 미루다 결국…

속기 쉬운 가짜 건강 정보 5

건강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안타깝게도 그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많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널리 퍼져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는 건강 정보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식단보다 운동? = 살을 빼려면 운동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식사 조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주일에 500그램을 감량하려면 하루…

몸무게 13%만 빼도 건강 확 좋아진다(연구)

무슨 일이든 목표가 허황되면 성공하기 어렵다. 쉽게 기운이 빠지고 결국 포기할 확률이 높기 때문. 다이어트도 그렇다. '이달 안에 10kg을 뺄 거야!' 무리한 욕심을 부리다가 또다시 실패를 맛보는 대신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면 어떨까? 마침 체중이 조금만 줄어도 건강 상태는 확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한 사람이라면 몸무게를 13%만 줄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