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함이 가장 눈에 잘 띄는 성형수술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성형외과 의사들은 성형수술한 거 다 알아보나요?”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다 알아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띄는 수술들이 분명히 있고, 유독 눈에 잘 띄는 수술도 있습니다. 성형수술의 유행이란 이렇게… 박준규 원장 2026-02-05
비타민 잘 챙겨 먹으면 암 예방될 줄 알았다...하지만 6년 넘게 실험 해보니 활성산소(ROS, Reactive oxygen species)라는 독성 물질이 있다. 자동차가 휘발유와 산소를 이용해 엔진에서 동력을 얻듯이, 우리 몸은 포도당과 산소를 이용해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만든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로 자동차에서는 배기가스가 발생하고, 인체에서는…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2-05
50대 유방암, 60-70-80대 폐암…암 걸리면 고기, 달걀도 먹어야 하는 이유? 집안에 암 환자가 있으면 가족들도 고생한다. 간병, 치료비, 약값 등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암을 늦게 발견하면 돈도 많이 든다. 요즘은 신약이 나와 4기 환자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김용 기자 2026-02-03
삶의 끝, 용기 내어 부르는 이름 ‘가족’ “아, 글쎄 연락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니깐요. 귀찮게 하지 말고 그냥 혼자 죽게 해줘요.” 그는 우리 병동에 처음 입원했을 때부터 거칠게 말했다. 환자 정보란에는 ‘보호자 없음’이라고 적혀 있었다. 황달이 심해 눈이… 이영이 교수 2026-02-02
칼 세이건이 틀렸다, 침팬지는 수화를 배우지 못한다 “기본적인 영어는 약 1000단어로 구사된다. 침팬지들은 이미 그 숫자의 10% 넘게 단어를 습득했다. 몇 년 전에는 말도 안 되는 과학소설으로 여겨졌겠지만, 다음과 같은 일이 불가능하지 않으리라고 본다. 즉, 침팬지의 자연사와… 백우진 칼럼니스트 2026-01-31
의사가 수술 전에 대안적인 치료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면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할까? 의료 행위는 본질적으로 침습적인 행위로 다른 사람에게 고의로 상해를 입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의료 행위가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 이유는 환자가 동의하였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박창범 교수 2026-01-30
고용량 비타민 C의 역설…사망률·심혈관 위험 오히려 높아졌다? 비타민 C는 면역 기능, 피부 건강, 철분 흡수, 피로 해소 등에 유용한 필수 비타민이다.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요즘 하루 수천 mg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이른바 ‘메가도스 요법’(megadose·고용량…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1-29
여성의 암 1위 유방암 “재발이 더 무섭다”…처음부터 예방해야 하는 이유? 유방암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20일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발생한 국내 유방암은 3만 명(2만 9871명)에 근접했다. 2022년 2만 9274명에서 또 늘었다. 곧 한 해 3만 명 환자 시대가… 김용 기자 2026-01-27
몸으로 말하는 마음의 병, 마음으로 말하는 몸의 병 “선생님 전문과목은 정신과인가요, 입원의학인가요?” 병동에서 처음 만나는 입원 환자나 보호자, 다른 의료진에게서 종종 듣는 질문이다. 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7년 차이자, 입원전담 전문의 5년 차로 일하고 있다. 근무 연차로만 보면 제법… 박경미 교수 2026-01-26
질병을 식물처럼 분류하려던 의사들…그들은 왜 실패했던가? 지난 섣달그믐날 저녁, 재직 중인 병원에서 아주 짧은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로비에서 대금으로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을 연주했다. 환자들은 콧노래로 화답하였다. 앵콜로 대금 곡 한 곡을 더해 10분도 채 안 되는… 유영현 디렉터 202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