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고기 더 먹어야 할까?…동물성 단백질과 IGF-1, 암의 연결고리 직화로 굽는 고기.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단백질이냐가 더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 과다 섭취는 인슐린유사성장호르몬(IGF-1) 생성을 촉진하고, 이것이 일부 암의 발생 및 암세포 성장과 관련될…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4-02
“여보, 나 너무 힘들어”…아내와 남편의 가사 분담은? 중년 부부의 가사 분담은 원활한 노후 생활을 위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맞벌이하는 데도 남편이 가사에 무관심해요. 퇴근하면 '지옥'이 따로 없어요" "남편이 은퇴한 지 오래 됐는데, 집에만 있고 청소조차… 김용 기자 2026-03-31
봄바람 타고 훨훨 작년 봄 그녀를 처음 만났다. 우측 유방암 수술 후 1년 만에 재발한 70대 환자였다. 외래에서 항암 치료를 거부하며 버티던 그녀는 재발 후 다시 1년이 지나서야, 림프절 전이로 우측 팔이 심하게… 황세원 교수 2026-03-30
중심정맥관(C-line) 제거도 동의서 작성 대상인가? 의료진은 주요한 침습적인 검사나 시술, 수술을 시행하기 전에 환자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동의서(informed consent)를 받아야 한다. 중심정맥관(C-line)이란 쇄골하 정맥, 경정맥 등 심장에 가까운 굵은 혈관에 삽입하는 카테터로, 장기간의 항암 치료와 고농도… 박창범 교수 2026-03-27
허밍은 쉬운 명상, 짧은 콧노래의 큰 심리 효과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 꽃을 피우고, 추억과 욕망을 섞으며 봄비로 생기 없는 뿌리를 깨운다. 겨울은 우리를 따뜻하게 지켜줬다.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구근으로 작은 생명을 먹였으니.… 백우진 칼럼니스트 2026-03-27
정신 건강 위해 주의해야 할 ‘이들’...부자인 척 허세 부리는 사람들 특징 만나는 사람마다 “힘들다”며 한숨을 내쉴 정도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이런 상태인데 소셜 미디어(SNS) 등을 통해 부자인 척 허세를 부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을 계속해서 접하는 것은 여러 가지 부정적… 권순일 기자 2026-03-27
삼키면 끝… 매일 반복되는 끼니 선택에 건강 달렸다 현대 의학은 식사 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사 과정을 분자 수준까지 정교하게 밝혀내고 있다. 음식은 입을 통해 위와 장으로 내려가 소화되고, 영양소는 혈관으로 흡수되어 세포의 에너지가 되거나 지방으로 저장된다. 이… 장준홍 원장 2026-03-26
젊은 대장암 환자가 한국에 많은 이유…‘질 좋은’ 단백질의 역설 “고기를 먹어야 힘을 쓰지!”라는 말로 알 수 있듯이 한국인의 고기사랑은 유별나다. 2000년대 이후 한국인의 고기 소비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반면, 쌀 소비량은 빠르게 줄고 있다. 지난 2020년 한국인 한 사람이…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3-26
[기자수첩] 서울대병원장 자리, 왜 아직 비어 있나 서울대병원의 수장 자리가 공석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전임 원장의 임기가 3월 4일 종료됐으니 원칙대로라면 이튿날인 5일 새 원장이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어야 한다. 하지만 임명은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병원 안팎에서는… 김다정 기자 2026-03-24
“엄마, 아빠 약 살 돈이 없어”…늦게 발견한 남편의 암, 중년 여성의 고민은? “집이라도 팔까? 아빠 약 값이 너무 비싸 ”… 암을 늦게 발견한 사람의 가족은 또 하나의 고민을 하게 된다. 60대 엄마와 30대 딸은 암에 걸린 아빠 약 값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김용 기자 202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