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맞아 ‘드라이 정월-술 끊는 음력 1월’ 시도해볼까 여러 명이 함께 알코올을 섭취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미지. 알코올은 개인의 몸과 마음은 물론 사회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달 만이라도 술잔을 뒤집고 술병에서 손을 떼면 새로운 세계가 열릴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설날을 비롯한 명절은… 채인택 의학 저널리스트 2026-02-17
‘우리 과에서는 더 이상 해드릴 게 없다’는 그 말 종양내과에서 넘어오는 환자들은 특히 면담이나 설명에 신경 써야 한다. 환자가 현재 질병 상태를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왜 주치의가 바뀌는지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이후 과정도 납득하며 진행할 수 있다.… 유진세 교수 2026-02-16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체할 수 있을까? 2026년 1월 테슬라와 스페이스 X의 최대주주 및 운영책임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훌륭한 외과의사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고, 의학지식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인간이 모든 것을 따라잡는 것은… 박창범 교수 2026-02-13
여행이 왜, 데이트와 종교보다 더 큰 재미와 의미를 줄까?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 비아토르는 ‘길 위의 사람’, 즉 나그네를 뜻한다. 호모 비아토르는 ‘여행하는 인간’을 일컫는다. 작가 김영하는 산문집 《여행의 이유》에서 이 문구를 인용한 뒤 “인간은 끝없이 이동해왔고 그런 본능은 우리… 백우진 칼럼니스트 2026-02-13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 높이려면...음식 이용해 만성 염증 줄이는 방법 염증은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염증은 세균 감염, 부상, 자극에 대해 신체의 자연스러운 보호 및 치유 반응으로 면역 세포와 혈관이 관여해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예를 들어… 권순일 기자 2026-02-13
판판이 깨진, 비타민 보충제 신화...“영양제에 영양은 없었다”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당근, 시금치 등)과 비타민 E(견과류 등)의 섭취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보충제(알약) 형태로 섭취할 때는 다른 결과가 나올…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2-12
설날에 응급실 지키다 과로사…명절이면 생각나는 필수의료 의사는? 남편은 출근 전 "설 연휴에 응급환자가 더 많다"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에도 남편이 집에 오는 날은 일주일에 한 번이었다. 하지만 늘 전화로 가족을 챙기던 자상한 남편이었다. 그런데 설날에도 전화 한… 김용 기자 2026-02-10
환자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의사의 고백 이른 아침 병동에 들어서니 간호사가 내 얼굴을 보자마자 소리쳤다. “교수님, 어젯밤에 A 환자가 또 입원했어요.” 이런,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어젯밤 병동에서 또 무슨 사고를 쳤길래.… 김현종 교수 2026-02-09
‘얼그레이’가 홍차 브랜드 될 때, ‘그레이 아나토미’는 의학 상징 되었다 ‘그레이’는 영미권에서 흔한 성씨이다. Grey 혹은 Gray로 쓰는데 영국에서는 Grey를 미국에서는 Gray를 더 흔하게 쓴다. 다음은 영국 그레이 가문의 후손 중 차(茶)와 의학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두 사람 이야기이다. 영국… 유영현 디렉터 2026-02-07
‘파충류 뇌’ 미신의 계보학…‘뇌’보다 ‘행태’를 보라 “파충류의 뇌가 공포에 민감하고 원하는 보상에 대한 욕망을 갖는 원초적 뇌를 형성하고요. 그것을 둘러싼 포유류의 뇌, 그걸 넘어선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전전두엽의 뇌를 보여주고 있는 거죠. 《에덴의 용》은 그렇게 진화론적… 백우진 칼럼니스트 202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