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날 내내 그의 곁을 지켰다” 병동에서 입원전담의는 진료를 하나의 긴 ‘과정’으로 바라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병동 복도에는 늘 비슷한 밝기의 빛이 내려앉아 낮과 밤의 경계가 흐릿하게 보인다. 창 밖 계절은 바뀌지만 병실 안의 하루는 언제나 비슷하다. 이곳에서… 권민관 교수 2026-01-12
목 디스크부터 척수병증까지…늘어나는 경추 질환, 수술해야 한다면?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한다. 그 여파로 거북목이나 목 통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다들 ‘목이 아프다’, ‘어깨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는 등 증상은 비슷하지만, 실제 경추 질환은 몇 가지로 나뉜다. 디스크가… 윤성철 기자 2026-01-12
손에서 못 놓는 스마트폰…불면증 우울증 키운다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 부족은 물론 우울과 불안까지 야기한다는 것이 객관적 수치로 증명됐다. 스마트폰 중독 수준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이보다 불면증과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최대 2.8배까지… 김다정 기자 2026-01-09
“매일 고통과 공포에 몸부림…지켜보는 의사도 괴로워” 대상포진이 치명적인 이들 “류마티스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대상포진은 한마디로 ‘언제든 올 수 있는 공포’예요. 세 번까지 재발한 환자도 봤죠. 부종이 눈을 뒤덮어 눈을 제대로 못 뜨는 환자도 있고요. 질병 자체의 아픔만큼이나 대상포진에 대한… 장자원 기자 2026-01-09
“가난이 고독사 부른다”…저소득층, 고소득층보다 고독사 위험 14배 높아 고독사하는 집단 중 과반수(54.5%)가 최저 소득층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중질환이나 정신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을 앓는 경우에도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진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발생한 고독사… 김다정 기자 2026-01-07
“1인당 평생 의료비 2억5000만 원”⋯78세에 가장 많이 지출 국민 1인당 한평생 지출하는 의료비가 2억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비 지출이 가장 높은 시기는 과거보다 7년 늦춰진 78세로, 고령기 의료비 부담은 더욱 심화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이달 초 발표한… 최지연 기자 2026-01-07
“마른 당뇨가 더 무섭다”…저체중 2형 당뇨 환자, 사망률 최대 5배 높아 보통 당뇨병 환자는 비만이어야 아프거나 사망률이 높다고 여기기 쉽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혈당 관리가 까다롭고 각종 합병증 발병 위험도 커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통념과 달리, 마른… 김다정 기자 2026-01-06
당뇨병 환자, 한파 때 사망 위험 40% 뛴다…합병증 위험도 27% 급증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한파가 발생하면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이 평상시보다 40%나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추위로 인해 혈관 기능이 저하되고 혈당 변동성이 커지면서 당뇨 합병증 악화 위험도 27% 높아지는… 김다정 기자 2026-01-06
“내가 낸 건보료 아깝지 않다”…선천적으로 피가 잘 멎지 않는 사람들, 어떤 변화가? "하루 하루 마음 조리고 살아요. 넘어져서 크게 다칠까 봐 두려워요. 피가 잘 멎지 않으면 수술이 늦어질 수도 있어요...지혈이 어려우니 쉽게 치아를 뽑지도 못합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수술을 해야 하는데, 피가 계속… 김용 기자 2026-01-06
“추계위 결정 근거 없다” vs “의사들 직역 이기심 멈춰라”⋯의대 정원 논의 앞두고 대립 정부가 이번 달부터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지난 달 말 발표된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의료계에선 반발의 목소리가… 최지연 기자 202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