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체계, 다른 언어, 하지만 마음은 하나”...한·러 의사들, 손 맞잡다 6월 8일 오전, 러시아 연해주 하산스키에 있는 하산중앙병원 2층 안과 진료실. 러시아 안과의사가 그린닥터스 한국 의사의 진단을 듣고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의료체계가 다른 두 나라 의사가 같은 진료실에서 공동진료를 펼친… 윤성철 기자 2026-06-09
중심정맥관 넣으러 대학병원까지?…기장 의료권도 ‘PICC 연계’ 시작 심장내과 김성만 과장(사진 오른쪽)과 진료팀이 PICC 시술을 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 환자나 고령 환자 중에는 오랫동안 항생제를 맞아야 하거나, 정맥으로 영양을 공급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항암치료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정맥 통로가… 윤성철 기자 2026-06-09
50세 이상 중년 여성, 어떤 검사부터 받아야 할까? 50세가 넘으면 몸의 변화가 한꺼번에 온다. 허리둘레가 늘고, 혈압과 혈당이 오르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예전 같지 않다. 손발 저림이나 어지럼이 반복되고, 키가 줄거나 등이 굽는 느낌도 찾아온다. 이런 변화는 대개 조용히… 윤성철 기자 2026-06-09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꼭 2주 해야 하나?…“내성검사하면 1주도 효과 비슷”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치료는 쉽지 않다. 약을 여러 가지 먹어야 한다. 기간도 길다. 중간에 속이 불편하거나 설사, 입맛 변화가 생기면 약을 끝까지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항생제 내성 여부를 먼저… 윤성철 기자 2026-06-08
비 내리는 러시아 크라스키노에 드리운 ‘K-의료’의 따뜻한 손 6월의 연해주 크라스키노엔 이른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아직 으스스한 한기가 몸을 휘감는다. 하지만 여기 하산종합병원 산하 크라스키노 임시 진료소 안은 국경과 종교를 초월한 온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다음은 그린닥터스… 윤성철 기자 2026-06-08
동래봉생병원, 미래관 오픈으로 36년 만의 새 출발 정의화 동래봉생병원 설립자(의료원장)에게 ‘미래관’은 새 건물을 지었다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내 마지막 작품”이라고도 했다. 동래봉생병원을 다음 세대에 넘기기 전, 자신이 믿어온 병원의 모습을 한 번 더 세워놓고 싶다는 뜻이다. 그래서… 윤성철 기자 2026-06-04
오래 앉아도, 오래 서도 허리가 무너진다…‘S자 척추’ 지키려면? 허리가 뻐근하다. 일어서도 시원하지 않다. 다시 앉아도 편하지 않다. 직장인은 모니터 앞에 오래 앉아 있고, 학생은 책상 앞에 오래 머문다. 마트 계산원, 교사, 백화점 근무자처럼 하루 종일 서 있는 사람도… 윤성철 기자 2026-06-04
로봇 인공관절수술, 다음 표준은?...부민병원 국제 심포지엄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이제 ‘새 장비를 갖췄다’는 식의 홍보 단계를 지나고 있다.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넘어, 환자마다 다른 뼈 모양과 관절 상태를 반영하는 정밀 치료 체계로 진화하는 추세다. 그런 변화가… 윤성철 기자 2026-06-04
“노쇠, 막을 수도 되돌릴 수도 있어”…초고령사회에 던진 5개의 질문 5월 30~3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대한노인병학회 '제77차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첫해에 학회장 한성호 교수(동아대병원)와 이사장 조영중 교수(국립중앙의료원)가 이끄는 집행부는 이번 대회에서 “노인의학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학술대회 전면에 내세웠다.… 윤성철 기자 2026-06-01
“외과 위기의 시대”…부울경 수술실 지키는 삼각 편대 의정 갈등의 여파와 전공의 지원 급락이 남긴 공백 속에서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외과 의사들은 묵묵히 수술실을 지키고 있다. 대학병원 교수들의 헌신, 1·2차 종합병원과 개원가 봉직의들의 노력이 맞물려 지역 의료의 버팀목 역할을 해내는… 윤성철 기자 202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