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환자 치료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단일제보다 복합제가 유용” 고지혈증 치료릉 위해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 투여가 환자 치료에 더욱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차의과대학 장양수 교수는 국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 3780명을…
‘비대면 진료 플랫폼, 환자 의료기관·약국 선택권 반드시 보장해야’ "환자의 의료기관 및 약국 선택권을 보장해야 하고, 약국개설자와 의료기관 개설자가 담합행위를 하도록 알선·중개·유인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기간중 허용되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와…
글로벌 신약 개발위해 5000억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신약 개발 및 백신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가 조성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27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방안'을…
“글로벌 CDMO 활활…중소업체는 ‘맞춤형’ 관건” "코로나19로 인해 중소 규모의 바이오사들뿐 아니라 글로벌 빅파마의 위탁생산개발(CDMO) 이용이 오히려 활발해지고 있다. 소규모 회사의 CDMO 비율은 여전히 70%에 달한다. 올어라운드 커버가 가능해야…
LG화학 미국서 통풍신약 임상 3상 착수…5조원 시장 공략 2027년 글로벌 시장 규모 5조원으로 추산되는 글로벌 통풍치료제 시장에 LG화학이 도전장을 던졌다. LG화학은 지난 1일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자체개발 통풍신약…
조현병 치료제 ‘쿠에티아핀’ 성분서 불순물 검출…대거 회수 조현병치료제로 사용되는 '쿠에티아핀' 성분에서 불순물 NNAP가 1일 섭취 함유량 이상으로 검출돼 제약사들이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쿠에티아핀' 성분 함유 의약품에서 불순물…
알츠하이머 원인논란 속 ‘붙이는 약’ 도입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발병 원인으로 꼽혔던 '아밀로이드 베타' 가설까지 허위 논란에 휩싸이면서 침체된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 패치 제품이 등장했다. 2일…
의약품 소량포장 10% 의무 규정 예외 품목 1386품목 선정 의약품 제조·수입량의 10%를 소포장 단위로 의무 공급해야 하는 규정에서 차등적용을 받는 품목 1386품목이 정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도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인 10%에서 차등…
코로나 팬데믹으로 글로벌 의약품 수급 불균형 가속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약품 물류, 교역에도 혼란이 생겨 '글로벌 밸류 체인(GVC, 국제 협력망)' 재편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으로 의약품 관련 무역량이 갈수록…
식약처, 의사 심사관 16명에 불과…허가심사 전문성 결여는 ‘당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등 허가 심사업무의 전문성 부족은 의사 심사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등 의료제품 분야의 허가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늦어진 코로나 치료제 개발, 셀리버리 “연내 유럽·미국 1상 목표” 국내 신약개발기업인 셀리버리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iCP-NI'과 관련해 연내 폴란드와 미국에서 임상1상 진입 및 종료가 목표라고 28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시젠 방광암 치료제 ‘파드셉’, 요로상피암 병용임상서 ‘청신호’ 미국 바이오사 시젠(Seagen)이 방광암 치료제 '파드셉(Padcev)'에 대한 요로상피암 임상시험의 긍정적 데이터를 공개했다. 시젠은 미국 머크와 합병을 논의 중인데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젠과…
국내 ‘mRNA 백신’ 글로벌 경쟁은 어려워.. "우리나라가 백신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코로나19 변이에 초점을 둔 개량백신이나 2가백신,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통해 신시장을 만들어야 한다." 이종구 글로벌보건안보대사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세번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검토 ‘사비자불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치료제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세 번째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허가될 지 관심이다. 보건당국은 새 경구 치료제인 '사비자불린(Sabizabulin)'의 도입을 검토하고…
키트루다, 국내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에…“여성암으로 확장”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이달 국내에서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치료 경험이 없는 2기 또는 3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은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
“350억달러 면역항암제 시장, 키트루다 등 4개품목 92% 점유” 3세대 면역 항암제가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으면서 키트루다, 옵디보, 임핀지, 티쎈트릭 등 4개 품목이 면역 항암제 시장을 장기간 점유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후발주자의 추가적인 시장 진입이 쉽지 않다는…
1회 투약비용 20억 넘는 ‘졸겐스마’, 환자부담 598만원으로 줄어든다 1회 투약비용이 20억원대인 노바티스의 척수성근위축증(SMA) 치료제 '졸겐스마(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다음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아 환자 본인부담이 598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진단키트 변이검사 될까?”…1주에 4790만명분 생산가능 "오늘(20일)부터 다시 전국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 명 이상으로 폭증하면서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도 확대된다. 7개 편의점 체인, 전국 약 4만8000여 곳에서…
감기약 생산 늘렸더니 품질부적합 의약품도 줄지어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하는 감기약 등에 대한 생산이 늘어나면서 품질관리에 허점이 발생해 식약처로부터 회수명령을 받는 의약품이 늘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모더나 “BA.5변이 대응 백신, 이르면 다음달 한국 공급” 모더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5 대응 가능한 백신을 다음달 말까지 규제당국 승인을 받아 공급한다. 국내에서도 물량은 확보한 상태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는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