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3기 모태솔로 특집 상철이 방송 종영 후 14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는 솔로’ 33기 모태솔로 특집 종영 기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상철은 방송 당시보다 확연히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얼굴의 부기가 빠지면서 턱선이 한층 갸름해졌고 전체적인 체형 역시 슬림해져 한눈에 봐도 큰 변화가 느껴졌다. 상철은 최근 근황을 묻자 방송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상철이 밝힌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는 '나는 솔로' 촬영 마지막 날 찍은 단체사진이었다. 상철은 출연진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진을 보고 "내가 봐도 보기 싫은 마음이 있어서 독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감량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였다. 상철은 "기존에 운동을 했다가 다쳐서 못했는데 방송 끝나고 나서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을 병행해서 다이어트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감량한 체중은 14kg. 그는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도 마지막까지 다이어트에 힘썼다. 그는 "조금이라도 갸름해 보이고 싶어서 이틀 동안 탄수화물 끊고 붓기를 뺐다"고 말했다.
기존에 운동한 적 있다면…다이어트에 유리
상철이 밝힌 감량 방법은 운동과 식단 조절이라는 체중 관리의 기본 원칙에 가깝다. 체지방을 줄이려면 섭취하는 에너지보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아야 한다. 식단 조절로 섭취량을 관리하고 운동으로 활동량을 늘리면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근력운동은 체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 운동 경험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을 수 있다. 근력운동을 했던 사람은 운동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할 때 이전의 근력과 근육량을 비교적 빠르게 회복하는 경향이 있다. 이른바 ‘근육 기억’ 효과다.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은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꾸준한 운동은 식후 혈당스파이크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상철은 라이브를 앞두고 이틀간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상철처럼 탄수화물을 끊을 경우 단기간에 많은 양의 체중이 빠질 수 있다. 몸은 탄수화물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는데, 이때 수분도 함께 저장한다.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하면 체내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소모되면서 이에 결합한 수분도 줄어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 역시 비슷하게 체내 수분을 감소시킨다. 다만 수분이 빠져 체중이 줄어든 것은 체지방 감소와는 다르다. 탄수화물을 다시 섭취하면 글리코겐과 수분이 보충되면서 줄었던 체중의 일부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
구체적인 목표, 체중 감량에 도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막연히 ‘살을 빼겠다’고 생각하기보다 언제까지 무엇을 실천할지 정하면 계획을 이어가기 쉽다. 상철처럼 라이브 방송 등 특정 일정을 목표로 삼는 것도 동기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다만 정해진 날짜에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감량하기보다는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 감량 목표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목표를 정하는 것도 좋다. 행동 목표는 실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보다는 ‘매주 월·수·금요일 출근 전 30분씩 걷겠다’고 정하는 식이다. 실천 내용을 기록하면 진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고, 작은 목표를 달성하며 성취감을 얻는 데도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