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5일 (화)

“이러니 날씬하지”⋯손예진, 유부초밥에 밥 대신 넣는 ‘이것’ 뭐길래?

[셀럽헬스] 손예진 현빈 부부의 다이어트 식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즐기는 다이어트 음식을 소개했다. 사진=JTBC '냉부해', 손예진 SNS 캡처

배우 손예진(44)이 남편 현빈(44)과 다이어트 할 때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지난 1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냉장고를 보여줬다. 유부초밥 재료가 나오자 손예진은 “아들은 밥을 넣어 만들어 주고 현빈과 다이어트할 때는 여기에 밥 대신 두부를 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두부의 물기를 빼서 넣고 우엉을 썰어 넣으면 (식감이) 아삭아삭하다”라고 레시피를 설명했다.

동갑내기 톱스타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결혼,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손예진은 9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40대에도 변함없이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손예진, 현빈 부부의 다이어트 식단을 살펴본다.

유부초밥에 밥 대신 두부를 넣어 만들면 단백질은 보충하고 탄수화물은 줄일 수 있다. 사진=챗GPT 생성

밥 대신 두부⋯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보충

유부초밥 속 밥을 두부로 바꾸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자료에 따르면 쌀밥은 100g당 약 166㎉로, 탄수화물이 37.3g인 데 비해 단백질은 3.4g 정도다. 두부는 제품과 수분 함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양의 밥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단백질은 많다. 따라서 밥을 두부로 대체하면 전체 열량과 탄수화물 섭취를 낮추는 데 유리하다.

단백질은 소화에 시간이 걸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다. 다이어트로 식사량을 줄일 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채우기에도 유용하다. 여러 임상시험을 종합한 연구에서도 단백질 섭취 비중을 높인 식단은 체중 관리에 완만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두부를 넣었다고 저절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며, 하루 전체 섭취 열량을 함께 조절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부는 근육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중년층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근육 유지에 도움을 주며, 칼슘 응고제로 만든 두부는 뼈 건강에 필요한 칼슘도 공급한다. 또한 콩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이소플라본은 중년 이후 신경 써야 할 심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주의할 점도 있다. 유부는 두부를 기름에 튀겨 만든 식품인 데다 시판 유부초밥에는 단맛과 짠맛을 내는 조미액이 들어간다. 밥을 두부로 바꾸더라도 유부와 조미액을 많이 사용하면 지방·당류·나트륨 섭취량이 늘 수 있다. 체중 관리가 목적이라면 유부의 조미액을 가볍게 짜내고, 별도의 소스나 설탕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손예진은 두부 유부초밥에 우엉을 넣어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사진=JTBC '냉부해' 캡처

아삭한 우엉, 식이섬유까지 더한다

손예진이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넣는 우엉도 다이어트 식단과 잘 어울린다. 우엉은 100g당 약 3.3g의 식이섬유를 함유한다. 식이섬유는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높여주며,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단,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가 생길 수 있어 적당량을 넣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우엉 특유의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은 씹는 횟수를 자연스럽게 늘리는 효과도 있다. 천천히 오래 씹으면 식사 속도를 조절하고 적은 양으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당근이나 오이, 버섯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추가하면 영양과 식감을 더욱 다양하게 챙길 수 있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