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맹승지가 최근 ‘귀 필러’ 시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맹승지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얼굴형 관리 비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남자친구 지인들이 ‘윤곽 수술을 했느냐’고 물어볼 정도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뼈를 건드리는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가 안면윤곽 수술 대신 선택한 것은 귀 필러 시술이었다. 맹승지는 “안면윤곽은 볼 처짐이나 그런 부작용이 무서워서 수술을 안 했다”며 “시술로 얼굴을 매끄러워 보이게 만든 것인데, 특히 귀 필러가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대도 시각적으로 들어가 보이는 것 같고, 귀 필러를 하니까 ‘너 얼굴 소멸 되겠어’라는 말을 진짜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귀 필러’ 시술, 얼굴 작아진다고?
맹승지가 언급한 ‘귀 필러’ 시술은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이른바 ‘요정 귀 필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주사기로 히알루론산 기반의 필러를 주입해 귀를 세우거나 귓바퀴를 도드라지게 만드는 미용 시술이다.
귀 필러 시술을 받으면 정면에서 귀가 뚜렷하게 보이고 얼굴 측면에 입체감이 형성되며 중안부가 상대적으로 짧아 보인다. 이에 따라 시각적으로 얼굴이 작고 어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실제로 아이의 경우 성인보다 귀가 크고 도드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정면에서 귀가 보이는 얼굴은 동안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여겨진다.
또 귀 필러 시술은 절개가 필요한 수술과 달리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혈관에 필러 들어가면 탈모나 괴사
다만 부작용 우려는 조심해야 한다. 귀는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이 느린 특징이 있어, 과도한 양의 필러를 한 번에 주입할 경우 자칫 혈관이 막힐 위험이 있다.
주입된 필러가 혈관을 막을 경우 주변 조직의 괴사나 주변 부위의 영구적인 탈모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혈관 폐색 부작용은 발생 즉시 필러를 녹이는 응급처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본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이 외에도 일시적인 부기나 통증, 멍, 알레르기 반응 및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필러 시술을 받더라도 한 번에 많은 양을 넣기보다 여러 번에 걸쳐 소량씩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술 후에는 되도록 자극 주지 말아야
귀 필러 시술 직후에는 시술 부위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 후 약 일주일간은 필러가 안정되지 않아, 눌리거나 압박이 가해지면 모양이 변할 수 있다. 특히 잠잘 때 귀가 베개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마스크나 머리띠, 피어싱, 귀걸이 등 귀에 무게나 압박이 가해지는 액세서리 착용 역시 자제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