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5일 (수)

"뇌졸중 99.96점"…상급종합병원도 안 부러운 대구 '이 병원'

환자경험도 3연속 1위, 약제 평가도 14회 연속 1등급…대구파티마병원 3관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대구파티마병원이 정부 주요 의료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수준 높은 의료 역량을 증명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핵심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싹쓸이하며 '지역 포괄 2차 종합병원'의 매서운 저력을 입증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최근 발표된 제11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제5차 환자경험평가,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등 주요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는 100점에 가까운 99.96점을 기록, 전체 의료기관 평균을 압도했다.

또 평가 상위 20% 기관에만 주어지는 ‘가산 최우수기관’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웬만한 상급종합병원을 뛰어넘는 의료 질을 증명했다.

환자 만족도 역시 독보적이다.

환자경험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 종합병원 중 '3회 연속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도 '14회 연속 1등급'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대형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한 가운데, 지역 포괄 2차 종합병원이 탄탄한 진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만으로 완벽한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굳이 멀리 있는 대형병원을 찾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최상급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음을 숫자로 증명해 낸 셈이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쏠림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거둔 이번 성과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고 전 임직원이 쏟아부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서 지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환자 중심 의료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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