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한층 달라진 분위기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조현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아는 하이힐을 신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비롯 늘씬한 실루엣과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술 때문에 66kg까지 쪘다고 고백했던 조현아는 그동안 꾸준히 다이어트를 언급해왔다. 2024년 솔로곡 ‘줄게’ 활동 당시에는 체중 48kg까지 유지했었다.
조현아는 여러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염분과 당분 섭취를 멀리하고 6시 이후에 금식하거나, 위고비를 투약한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의 몸매 관리법을 살펴본다.
염분·당분 멀리하기= 다이어트할 때는 칼로리나 지방, 당분을 신경 쓰는 사람은 많다. 비만을 유발하고 혈당 건강을 해쳐 체지방 축적을 유도한다는 이유에서다. 염분도 다이어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나트륨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꼭 필요하지만 식욕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는 감소한다. 반대로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은 늘어나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도 20% 이상 증가한다는 영국 퀸메리런던대 그레이엄 맥그리거 박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나트륨은 중독성까지 있어 한 번 길들여지면 짠 음식을 계속 찾게 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가공식품이나 배달 음식 대신 직접 조리한 음식을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6시 이후 금식= 오후 6시 이후 금식은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줄여 하루 총칼로리 섭취량을 낮추는 데 좋다. 늦은 시간에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아 체중은 쉽게 불어난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야식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낮았다. 반면 식욕 촉진 호르몬 수치는 12% 정도 높았다.
단, 6시 이후에 금식하는 것 자체가 체중 감량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 열량이 소비하는 열량보다 적어야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위고비=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포만감 호르몬인 GLP-1과 유사하게 작용해 식욕을 줄이고 적은 양의 음식으로도 포만감을 느끼도록 돕는다. 덕분에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약 복용을 중단하면 식욕이 다시 살아나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실제 조현아도 3개월간 위고비를 투약했으나 갑작스레 살이 빠지는 탓에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위고비는 체질 자체를 바꾸는 약이 아니라 복용 기간 동안 식욕과 음식 섭취를 조절해 체중 감량을 돕는 치료제다. 요요를 예방하려면 약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체중 감량 후에도 유지 가능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