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 (월)

박카스·일반약 성장에 물류까지…동아쏘시오홀딩스 2분기 영업익 38%↑

매출 4124억원·영업익 390억원…동아제약 매출 26%↑, 비티젠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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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사옥 전경.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사업회사인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27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124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실적(매출액 3469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9%, 38.3%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은 핵심 사업회사인 동아제약이 이끌었다. 동아제약의 2분기 매출은 22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6% 늘어난 30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박카스 매출이 8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다.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 매출은 745억원으로 36.5% 늘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건강기능식품(HTC) 사업부문은 4.4% 증가한 5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물류 전문 자회사 용마로지스도 기존 화주의 물량 증가와 신규 화주 유치 효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용마로지스의 2분기 매출은 1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6% 늘어난 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이 더 빠르게 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반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 비티젠은 주요 고객사의 발주 일정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2% 감소한 13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0.0% 줄어든 4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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