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영상과 비교해 한층 어려진 인상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방송된 tvN ‘식스센스: B사이드’에서 출연진은 이지혜가 울먹이며 연기했던 과거 영상을 함께 봤다. 비비는 영상 속 인물을 알아보지 못한 채 지금의 이지혜가 “이 사람의 딸 같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딸 같다”는 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채정안도 이지혜를 향해 “얼굴도 많이 따라왔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언급했다. 예능 센스를 칭찬받은 이지혜가 "얼굴은 언니가 많이 예쁘잖아요"라고 말하자 채정안은 이렇게 화답했다.
이지혜는 개인 채널에서 실 리프팅과 입술 문신을 받은 데 이어, 긴 인중을 줄이기 위해 인중축소술까지 선택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세 방법은 모두 얼굴의 인상을 바꾸지만 원리와 회복 과정은 전혀 다르다. 실 리프팅은 처진 조직을 당기는 시술, 입술 문신은 색과 윤곽을 보완하는 반영구 화장이고, 인중축소술은 피부를 절제하는 수술에 해당한다.



처진 얼굴선 끌어올리는 실 리프팅⋯효과는 영구적이지 않아
실 리프팅은 피부 아래에 의료용 실을 넣어 처진 조직을 당기고 얼굴선을 정리하는 방식이다. 시술 직후 턱선이나 볼의 변화가 비교적 빠르게 보이며, 실 주변에서 콜라겐 생성 반응이 일어나 피부 탄력 개선을 돕기도 한다.
다만 피부를 절제하는 안면거상술과 달리 변화의 폭과 유지 기간에는 한계가 있다. 부기와 멍, 당기는 느낌, 일시적인 피부 패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좌우 비대칭이나 실 비침·돌출, 감염 가능성도 있다.
피부가 얇거나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기대한 만큼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시술 직후에는 입을 크게 벌리거나 얼굴을 강하게 마사지하는 행동을 피하고, 통증·열감·붉은 기가 심해지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입술 문신으로 색과 윤곽 보완⋯입체감 달라 보여
입술 문신은 입술 표면 가까이에 색소를 주입해 흐릿한 윤곽과 색을 보완하는 반영구 화장이다. 입술색이 선명해지면 피부와 입술의 경계가 또렷해지고 입매가 정돈돼 얼굴 전체가 생기 있어 보일 수 있다. 필러처럼 실제 입술 부피를 늘리지는 않지만 색과 선의 대비로 입술이 도톰해 보이는 효과가 생긴다.
시술 직후에는 색이 예상보다 진하고 입술이 부어 보일 수 있으며, 각질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색이 일부 옅어진다. 사용하는 색소나 기구의 위생 상태에 따라 알레르기·감염 위험이 있고, 입술 포진 경험이 있다면 자극 후 재발할 수 있다.
코밑 피부 절제하는 인중축소술⋯얼굴 달라지지만 흉터 주의
인중축소술은 코밑 경계를 따라 피부 일부를 절제한 뒤 윗입술을 위쪽으로 당겨 봉합하는 수술이다. 코와 입술 사이의 거리가 짧아지면서 윗입술이 조금 더 드러나고 얼굴 중앙부가 짧아 보여 어려진 인상을 줄 수 있다.
이지혜는 자신의 인중이 길다는 점을 콤플렉스로 느껴 수술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인중축소솔은 실 리프팅이나 입술 문신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코밑 흉터와 비대칭, 콧구멍 모양 변화, 감각 저하, 입술이 과하게 들리는 과교정 등이 생길 수 있어서다.
이미 실 리프팅이나 필러 등 다른 시술을 받았다면 시술 종류와 시기를 의료진에게 알리고, 얼굴 비율과 피부 두께·흉터 체질까지 고려해 절제량을 결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