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정승필 의학원장 “암 치료, 수술과 항암 넘어 입자 시대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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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필 의학원장 “암 치료, 수술과 항암 넘어 입자 시대로 나아간다”
정승필 의학원장이 지난 16일 열린 '2026 하계 서브인턴 수료식'에서 참가 학생들에 암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설명하며 의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정승필)이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전국 의과대학 및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학생 5명을 대상으로 '2026 하계 서브인턴십(sub-internship)'을 실시했다.

예비 의사와 예비 과학자들이 첨단 의료 현장과 의과학 연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엔 과학기술원 3명과 의학전문대학원 2명이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술 전 영상 판독과 치료 계획 수립, 폐암구역절제술, 암냉동제거술, 방사선치료, 회진 및 외래 진료 등 다양한 임상 현장을 참관했다.

또한 방사선융복합연구팀의 저선량방사선 연구와 기초·임상 중개연구, 정밀의학 연구, FLASH 방사선 연구, 방사성의약품 연구와 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을 둘러보며 기초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이어지는 연구 과정을 폭넓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암 치료가 수술과 진단, 방사선치료, 기초·중개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과정이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이에 정승필 의학원장은 수료식에서 "암 치료는 수술과 항암치료를 넘어 양성자치료, 중입자치료,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표적치료 등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첨단 치료기술은 활발한 연구와 임상을 연결하는 중개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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