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1일 (화)

“왜 이렇게 말랐지?” 수지, 8kg 감량 후 ‘이렇게’ 관리…뭘까?

[셀럽헬스] 수지 뼈말라 된 근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수지가 해외 행사에서 더 마른 모습을 보였다. 사진=수지 SNS

가수 겸 배우 수지(31)가 더 마른 근황을 전했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해외에서 열린 헤어케어 브랜드 행사 참석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하얀 피부에 긴 흑발을 늘어뜨린 채 붉은색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으로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도드라진 어깨뼈와 부러질 듯 가느다란 팔, 한 줌도 채 안돼 보이는 잘록한 허리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점점 더 마르네”, “수지도 뼈말라네. 건강 괜찮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개봉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현혹’ 공개를 앞두고 있다.

수지는 그룹 미쓰에이 활동 당시 8kg 감량에 성공한 이후 점점 더 슬림해지는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발레하는 모습을 자주 SNS에 올릴 정도로 발레에 푹 빠져 있으며, 오후 6시 이후 금식을 지키며 관리하고 있다.

2030 여성들 사이에 발레 열풍을 몰고온 수지. 발레는 몸 선을 길고 날씬해 보이게 해주며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수지 SNS

발레, 체지방 줄이고 몸매 라인 살리는 운동

발레는 체중을 관리하고 몸매 라인을 개선하는 효과를 줄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점프와 이동 동작으로 칼로리를 소모하는 유산소 운동 효과를 내는 동시에 플리에(무릎 굽히기), 레그 리프트, 아라베스크 등 다양한 동작으로 하체와 엉덩이, 복부 등 주요 근육을 고루 단련한다.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도 발레와 같은 중강도 신체활동이 근력과 균형감각,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발레는 큰 근육을 키우기보다 몸의 작은 안정화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이다. 이 때문에 복부와 허리 근육이 강화되고 자세가 곧게 교정되면서 허리와 골반 라인이 정돈되고, 전체적으로 몸이 길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어깨를 내리고 목을 길게 유지하는 자세를 반복해 목선과 어깨 라인이 한층 아름답게 드러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발레만으로 체중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체중 감량은 섭취 열량보다 소비 열량이 많아지는 ‘칼로리 적자’가 만들어져야 가능하다. 따라서 발레를 꾸준히 하면서 균형 잡힌 식단을 함께 실천해야 체지방 감소와 몸매 관리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미쓰에이 시절부터 실천한 ‘오후 6시 이후 금식’, 왜 살이 빠질까

수지는 과거 미쓰에이 활동 당시 오후 6시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식단 관리법을 실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방법은 일종의 ‘시간 제한 식사’와 비슷한 개념이다. 시간 제한 식사는 하루 중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일정 시간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의 한 형태다.

6시 이후 금식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먹는 시간이 줄어 하루 총 섭취 열량이 감소하기 쉽기 때문이다. 늦은 밤 간식이나 야식을 피하면서 자연스럽게 칼로리를 조절하게 된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는 시간 제한 식사가 체중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효과의 상당 부분은 식사 시간을 제한해서가 아니라 총 섭취 열량이 줄어드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

또 늦은 밤에는 피자, 치킨, 과자처럼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기 쉬운데, 이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체중 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 야식을 줄이면 위산 역류나 수면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단,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은 아니다. 저녁 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성장기 청소년, 임신부, 당뇨병으로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장시간 공복이 오히려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오후 6시 이전에 과식하면 다이어트 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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