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8kg 감량 박지윤, 고통 참으며 ‘이 운동’…군살 없는 바디라인 비결이라고?

[셀럽헬스] 박지윤의 바레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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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바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박지윤 SNS

8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방송인 박지윤이 몸매 관리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운동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 그녀는 바레 수업을 받으며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박지윤은 "매트에서 하는 변형된 슬로우 버전 바레였다"며 "강도가 아주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스트레칭만 쉬웠고 이후 우아한 말로 엉덩이와 배를 자극하는 선생님 스킬에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마지막은 밴드 운동으로 마무리했다"고 했다.

실제로 영상 속 박지윤은 운동 중 눈을 질끈 감으며 힘겨워했다. 박지윤이 고통을 감내하며 끝까지 버틴 '바레'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발레처럼 우아하지만 근육은 계속 긴장… 바레, 탄탄한 몸 만드는 운동

바레는 발레 동작을 바탕으로 만든 운동이다. 발레의 바(barre)를 잡고 하는 동작에서 이름이 붙었다. 다만 실제 발레처럼 어려운 기술을 배우는 운동은 아니다. 발레 동작에 필라테스와 근력 운동 요소를 더한 형태다.

바레의 특징은 작은 움직임을 반복하면서 특정 근육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무릎을 살짝 굽힌 채 버티거나, 다리를 들어 올린 상태를 유지하는 동작이 많다. 움직임은 크지 않지만 근육은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그래서 운동 중에는 몸이 떨릴 정도로 힘들 수 있다.

특히 엉덩이, 허벅지, 복부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 하체 근력을 키우고 몸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운동협회(ACE)는 저항 운동이 근육량 유지와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바레처럼 체중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도 근력을 키워준다.

바레는 큰 움직임보다 자세와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운동이다. 때문에 관절에 큰 충격을 주는 운동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나, 몸매 관리와 자세 교정을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다만 운동 강도가 낮은 것은 아니다. 같은 동작을 오래 유지하기 때문에 근육 피로가 빠르게 쌓일 수 있다.

매트에서 하는 ‘슬로우 바레’… 자세 유지가 핵심, 무리하면 부상 위험

박지윤이 했다는 ‘매트 버전 슬로우 바레’는 발레 바를 잡지 않고 바닥에서 천천히 동작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일반 바레보다 움직임 속도를 늦추고, 한 동작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동작은 옆으로 누워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엎드린 상태에서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동작이다. 또 밴드를 이용해 다리와 엉덩이에 저항을 더하기도 한다. 작은 움직임을 반복하면서 근육에 지속적인 자극을 준다.

하지만 바레는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다. 힘들다고 허리를 꺾거나 무릎 정렬이 무너지면 허리와 무릎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엉덩이 운동을 할 때 허리 힘으로 버티면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동작 횟수보다 자세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근육이 떨리는 것은 운동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일 수 있지만,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또한 근육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충분한 휴식과 단백질 섭취를 함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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