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브라이언이 여름철 손, 발 청결을 강조했다.
브라이언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이런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세균이 최악이다. 몸만 씻었다고 끝이 아니다”라며 먼저 발 씻기를 보여줬다.
브라이언은 “많은 분들이 발 씻는 걸 대충 한다. (샤워할 때) 물이 내려오면서 닦이겠지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각질도 내려와 다 들러붙는다”라며 풋 샴푸를 사용해 꼼꼼하게 발 씻는 시범을 보였다.
이어 “발만큼 중요한 게 손 소독이다. 카페나 식당에서 온갖 걸 만지며 세균이 옮기가 쉽고, 사람들이랑 악수할 수도 있다”며 손 소독 티슈를 꺼내 손을 닦고 휴대폰까지 싹싹 닦았다. 또 현관에는 손님들을 위해 손 소독 젤과 티슈를 배치해뒀다.
남성 듀엣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은 ‘청결왕’, ‘청소왕’으로 유명하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특히 손과 발처럼 외부 접촉이 많고 습도가 높은 부위의 위생에 신경써야 한다. 브라이언이 강조한 손 발 씻기에 대해 알아본다.

손 청결이 중요한 이유
손은 하루 동안 수많은 표면과 접촉한다. 문손잡이를 비롯해 엘리베이터 버튼, 대중교통 손잡이, 스마트폰, 키보드와 마우스 등에 종일 손이 가며, 이 과정에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게 옮겨 붙는다. 이후 무의식적으로 눈, 코, 입을 만지면서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올바른 방법은 비누와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다. 비누를 충분히 묻혀 특히 손가락 사이, 손톱 밑, 엄지손가락, 손등과 손목까지 부위까지 씻어야 한다. 비누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알코올 기반 손 소독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브라이언은 손 소독 티슈로 휴대폰까지 닦았다. 휴대폰, 키보드, 이어폰 등은 손보다 더 오래 세균이 머무를 수 있어 정기적인 기기 표면 청소도 함께 필요하다.

발 청결이 중요한 이유
브라이언의 말처럼 많은 사람이 샤워 시 비눗물이 흘러내리면서 발도 자연스럽게 씻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발은 구조적으로 땀샘이 많고 신발 속에서 밀폐되며 각질이 쉽게 쌓여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부위다. 따라서 직접 문질러 씻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올바른 발 씻기 방법은 발바닥과 발등을 비누나 보디워시로 직접 문질러 닦는 것이다. 발바닥, 발등, 발가락 사이, 발뒤꿈치까지 꼼꼼히 문질러 씻는다. 씻은 뒤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발가락 사이를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습기가 남아 세균과 곰팡이 번식 환경이 될 수 있다.
발 냄새는 땀과 각질, 세균, 습한 신발 환경이 원인이다. 따라서 발을 씻는 것뿐 아니라, 건조와 신발 관리까지 함께 이루어져야 개선 효과가 크다. 발에 땀이 많이 나고 냄새도 심하다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신발도 번갈아 신으면 내부 습기를 줄여 관리에 도움이 된다.
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단순한 냄새 문제를 넘어 곰팡이 감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질환이 무좀이다. 무좀은 가려움, 각질 탈락, 피부 짓무름 등을 동반하며, 단순 위생 관리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