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10년째 솔로’ 김대호 “키스 못해도 ‘이것’ 걸렸다”?…무슨 사연?

[셀럽헬스] 방송인 김대호 10년 솔로 고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10년 솔로인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프리랜서 전향 이후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은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10년째 솔로인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은지'에는 '모르는 여자에게 5천만 원 뜯긴 스윙스 썰 (feat.이은지, 미미, 김대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3개월 내 헤어진 사유에 대한 질문에 “(연애 안 한 지) 한 10년은 됐다”며 “썸은 있었지만 사귄 건 오래됐다”고 답했다.

이에 스윙스는 “10년 정도 연애를 안 했다고요?”라며 “말도 안 된다”고 놀라워했다. 이은지도 “키스 안 한지 10년이 넘은 거냐”라며 의아해하자 김대호는 “가끔 구내염에 걸렸다”고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키스 하면 구내염 걸릴까?

입 안에 생긴 흰 염증을 의미하는 구내염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영양 결핍, 자가면역질환, 당뇨병 등 다양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도 구내염의 원인이다.

김대호의 재치있는 답변에서 알 수 있듯 구내염은 키스로도 걸릴 수 있다. 구내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타액으로 전파 가능하다. 구내염에 걸린 사람과 키스를 하거나 음식을 나눠먹는 행위에 주의해야 한다.

맵고 뜨거운 음식 자제해야

구내염 중 가장 흔한 유형은 아프타성 구내염이다. 이는 1cm 미만의 작고 둥근 모양의 궤양이 2~4개 생기는 게 특징이다. 2주 안에 저절로 사라지지만 1cm 이상 깊은 궤양은 그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1년에 2~3회 재발한다고 알려졌다. 구내염 발생이 잦다면 평소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보충해야 한다. 구강 위생에도 신경써야 한다. 치실, 치간칫솔 등으로 치아 사이 틈까지 꼼꼼히 닦아야 한다. 지나치게 맵거나 뜨거운 음식은 입 안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구내염, 2~3주 지속되면 조직검사 필요

구내염이 2~3주 넘게 이어진다면 조직검사를 진행해보는 게 좋다. 잇몸, 입술, 뺨 안쪽 표면 등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구강암일 수 있다. 구강암은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지만 특히 40대 이상 남성에게 잘 발생한다.

구강암이 위험한 이유는 5년 이내 사망률이 44%에 이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기 쉽다. 입 안이 붓거나 구강의 일부가 변색되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유없이 치아가 흔들리거나 혀나 턱의 움직임이 불편한 것도 구강암의 증상이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