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부산 ‘사랑의 의사회’ 초대 이사장에 구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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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의료인들이 ‘사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의사와 환자 사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사랑의 의사회’를 창립했다. 이들은 22일 오후 좋은문화병원 대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회장을 초대 이사장에, 고려병원 김철 이사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부산 ‘사랑의 의사회’ 초대 이사장에 구정회

구정회 이사장은 이날 “의료 현장이 갈수록 메마르고 의사와 환자 사이의 유대감이 약해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부산 의료인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안에 내재된 인도주의적 사랑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발족하게 됐다”고 했다.

이들은 앞으로 ▲소아·노인 등 취약계층 최우선 치료 ▲의료 후진국 대상 ‘나눔 의료’ 전개 ▲의료봉사상 제정을 통한 봉사 문화 확산 ▲의료 현장의 감동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3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대학병원장들인 정성운(부산대), 안희배(동아대), 최종순(고신대)과 부산시병원회 박종호 회장 등. 부산시 조규율 시민건강국장과 부산일보 김병군 의료산업국장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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