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5월, 부산의 바다에선 해양힐링 세계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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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산의 바다에선 해양힐링 세계가 열린다
해변 요가. 사진=부산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 7개 해수욕장(해운대·송정·광안리·송도·다대포·일광·임랑)과 해운대 동백섬에선 특별한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해변 요가, 선셋(sunset) 필라테스, 오션 러닝(running), 싱잉볼(sing bowl) 라운지 등 4가지.

해변요가는 주말 아침 해변에서 심신을 이완시키고, 선셋 필라테스는 일몰 시간대의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필라테스한다. 오션 러닝은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고, 싱잉볼 라운지는 싱잉볼의 소리와 진동을 활용해 심신 이완을 돕는다. 해변 모래밭을 뛰고, 달리고, 백사장에 앉아 명상하는 것이다. 바다 너머 석양을 바라보며 몸도, 마음도 연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30명 내외 소규모로만 운영된다. 참가자들에 보다 집중적인 치유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1만 원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 신청은 부산해양치유 누리집(부산해양치유.kr), 또는 전화(☎780-4153, ☎0507-1394-4579)로 선착순 접수한다.

이와 함께 사운드 워킹과 당일형·1박 2일형 체류형 관광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사운드 워킹은 자연 속을 걸으며 헤드셋과 마이크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감각을 확장한다. 당일형과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은 흰여울마을·태종대·아홉산숲 등 부산의 힐링 관광지와 사운드 워킹을 연계한 해양치유관광 상품.

사운드 워킹. 사진=부산시

특히 1박 2일형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활동과 온천·마사지 체험을 결합해 보다 깊이 있는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특별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가비는 부산해양치유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지된다.

한편, 부산의 바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의 대표적 치유형 관광 콘텐츠. 해양 자원과 지역 문화를 결합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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