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이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제3기 인증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2020년 제1기부터 인증도시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울산시는 26일 오후 ‘2026년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열어 제2기 운영 성과와 정책 현황을 종합 평가하고,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8대 영역(교통·주거·사회참여 등)에 대한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수요도 병행한다. 울산시는 이를 토대로 중장기 실행전략을 수립해 2027년 상반기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제3기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2028년부터 제3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
현재 울산시 노인 인구는 20만 4,600여명으로 전체 인구 109만 1,281명의 18.7% 정도다. 전국 광역시도 중 15위 수준으로 낮은 편이나, 초고령사회에 미리 대비한다는 차원이다. “고령사회 및 초고령사회 진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전 세대가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고령친화 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