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애라가 궁합이 좋은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소개했다.
신애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서 ‘사과 케일 샐러드’를 만들었다.
그는 “사과와 케일이 그렇게 궁합이 좋다고 들었다”며 “각자가 가진 영양소를 더 극대화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요리법은 간단하다. 사과와 케일을 자신의 취향대로 각각 썰어 준비한다. 여기에 평소 좋아하는 채소를 더 넣어도 된다. 드레싱으로는 발사믹, 레몬 올리브오일 등을 넣고 버무리면 된다.
녹색 잎채소의 으뜸 ‘케일’... 강력한 항산화 효과
케일은 항산화와 항암 효과가 매우 뛰어난 잎채소다. 케일에 있는 설포라판은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퀘르세틴은 염증을 억제한다. 혈관 건강에도 좋다. 식이섬유와 비타민K 등이 풍부해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비타민K는 골다공증도 예방한다.
또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시금치보다 많아 눈 건강에 좋다. 이런 성분은 블루라이트로 눈이 손상되는 것을 보호하고 황반변성을 예방한다. 특히 케일에 있는 항산화 성분은 간 해독 효소를 활성화해 독소를 제거한다.
노화 속도 늦추는 사과... 몸에 염증 쌓이는 것 방지
사과는 노화 속도를 늦추고 우리 몸에 염증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폴리페놀과 퀘르세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뼈 건강에도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사과에 풍부한 칼륨은 칼슘의 배설을 억제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혈당 지수도 35~40으로 낮아 공복에 먹어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는다. 다만 당뇨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면 사과 반쪽 정도가 적정량이다.
≪고급 영양학과 인체 대사≫에 따르면 사과에는 시트르산과 같은 유기산이 풍부하다. 이런 성분들은 식욕을 돋우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공복 상태에서는 위 점막을 자극해 속쓰림과 위통을 유발할 수 있다.

사과+케일 함께 먹으면... 영양 성분 흡수율 높여
사과는 케일이 가진 성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케일은 섬유질이 많지만 장에 부담을 주고, 해독 성분이 강해 속이 쓰릴 수 있다. 또 쓴맛 때문에 먹기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은 케일의 거친 섬유질로부터 장벽을 보호한다. 유기산은 케일에 있는 철과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의 흡수율을 높인다. 또 케일은 간을 해독하고, 사과는 장에서 다시 독소를 붙잡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와 케일의 조합은 식이섬유 밀도가 높아 포만감이 오래간다. 케일의 설포라판은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고, 사과의 폴리페놀은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이런 조합은 지방이 잘 타도록 도와준다. 다만 속이 자주 더부룩한 사람은 케일을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